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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강릉시 만들기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 개최
청렴한 강릉시 만들기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 개최
[AANEWS] 강릉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강릉시가 국민권익위원에서 주최하는 ‘2023 청렴 라이브’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청 직원,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한 판소리 ‘춘향전’을 시작으로 반부패 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등 주요 법령 내용 중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한 장태준 전문강사의 청렴 특강이 이어진다.
또한,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과 청렴 감동영상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렴은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강릉시는 해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8층 시민사랑방에서 국·단·소·원장 등이 참여한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강릉시는 전년 대비 1등급 하락한 4등급의 낮은 평가를 받아 청렴도 향상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반부패 zero·청렴 특별시책’을 비전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부천시를 멘토기관으로 선정하고 청렴컨설팅을 추진해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전략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갑질·괴롭힘 신고센터’운영 및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 개최 등을 통해 참여 중심의 청렴환경을 적극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부정·부패 제로화 실천을 위해 많은 공직자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이해도가 높아지고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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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로 도약한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13일 오후 2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릉 국제관광도시 비전 선포식’행사를 개최하고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 강릉’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선포식에서 ‘2030년 세계 100대 관광명소, 2040년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핵심 전략과 중점 과제,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성 등을 확립해 제시한다.
‘아시아의 힐링관광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 확충, 신관광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및 거점 기반 확대. 사계절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 글로컬 문화콘텐츠 확충을 발표한다.
시는 5대 전략을 통해 2040년까지 글로벌관광 명품도시, K-관광 선도도시, 글로벌 MICE도시, 디지털 투어-노마드 도시, K-컬쳐 중심도시라는 전략별 성과 달성을 기반으로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제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 사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해 관광 잠재력 발현을 극대화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
시는 2040년까지 관광숙박시설 4만실 확충, 휴양 레저시설 10개소 및 야간관광 명소 8개소 조성, 50개 이상의 국외 도시와 글로벌 관광도시 네트워크 구축, 연간 3개 이상의 국제행사 유치 확대 등 단계적으로 세계 관광도시 기반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1,021억원 규모의 관광거점사업 핵심사업인 환상의 호수, 달빛 아트쇼, 오죽헌 뱃놀이, 강릉 브랜드공연 등과 2023년 문체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강릉의 밤을 밝혀 방문형 관광도시에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체질을 개선하는 핵심사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계 100대 관광도시들과 폭넓은 교류를 통해 공동마케팅 등 각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관광 분야 도시 간의 외교 행보도 크게 넓힐 예정이다.
이는 도시의 국외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아시아의 국제 관광거점도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시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포석이다.
해외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K-컬쳐 팬덤타운 조성계획도 강릉 국제관광도시 비전에 포함됐으며 BTS정류장, 도깨비방파제 등 한류 문화자원을 보유한 강점 활용을 통해 K-컬쳐 팬덤이 강릉을 무대로 새로운 문화를 능동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도화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년 ITS 세계총회 준비를 위해 강릉시 전역에 구축하는 지능형 교통망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림픽파크 부지 내에 건설될 ITS 컨벤션 센터는 건립 이후 MICE관광 발전을 위한 중추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이 시의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도록 적절한 부지 내에 강릉타워 건설도 계획하고 있으며 남산타워, 부산타워처럼 주간에는 문화 관광을, 야간에는 야경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강릉의 랜드마크로 브랜드가치를 키울 전망이다.
현재 시범 운행 중인 주요 관광지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대수도 향후 20대 이상으로 확대 편성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광도로 조성계획을 융합해 도로 자체의 관광지화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교통망을 구축하고 해양 인프라 확대를 위해 옥계항 복합물류항 용도변경, 강릉 마리나 시설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강릉의 해양자원 활용 역량을 극대화, 환동해 복합 물류기지와 국제 항만 여객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에 앞서 문화·관광 분야 13개 단체와 ‘강릉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관내 대학의 총장 및 각 기관의 대표 인사가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하고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상호협력을 다짐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강릉시는 매년 3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관광도시다.
이번 국제관광도시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세계 100대 관광명소,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강릉시는 명실상부한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리라 확신한다.
전 시민과 함께 국제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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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찾습니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공예문화산업 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고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해 공예기술 발전 및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예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산광역시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예의 가치를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등 공예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해오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공예문화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예문화산업 발전이나 공예인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력이 있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늘부터 이달 27일까지 신청서 등을 부산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향후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하며 오는 8월 부산시 공예문화산업심의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공예명장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주어지고 우수공예품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등을 위한 공예품 개발·생산장려금이 인당 1천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부산시 정책자금에 대한 우선지원대상이 되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도 50% 할인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지역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공예인을 발굴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우수 공예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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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뛴다
부산시,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뛴다
[AANEWS] 부산시가 오는 6월 16일 예정된 대한민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에이 매치 평가전과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말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제4차 유치 경쟁국 발표를 앞두고 세계 축구팬들에게 인기 있는 에이 매치 경기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조성하고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홍보는 유치 홍보 도안 설계부터 배치, 최종 총연습까지 모두 붉은악마 응원단과 부산시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져 대한민국 국민의 진심이 담긴 더욱 뜨거운 유치 열망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경기 시작 전 붉은악마 응원단과 시민들이 관중석 엔구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문안이 적혀 있는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 유치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중석 이구역에서는 관람객들과 박람회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축구장 내부 시설물인 경기장 엘이디 에이보드를 활용해 전반전 2분 30초, 후반전 2분 30초 총 5분 동안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영상을 반복 재생해 부산의 새로운 도시슬로건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며 경기장 내에 같은 유치홍보 문구가 적힌 대형 배너도 설치해 홍보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기 전후반 휴식시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인 ‘아기상어’의 유치 홍보노래와 영상을 수시로 송출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함께 유치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경기 전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와 관련한 교육과 축구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치 공감대를 확산한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에는 세계적 인기 축구선수인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의 등신대를 설치하고 이와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소통망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구 게임을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상품 제공 이벤트도 준비한다.
한편 이번 페루와의 축구 경기는 2019년 6월 7일 호주 대표팀과 한국 대표팀의 평가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친선 에이 매치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알리기 위해 시와 대한축구협회 등 축구 관계자들의 노력 끝에 유치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구 경기뿐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도 우리 모두 하나 돼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원팀’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붉은악마 응원단, 그리고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에서 한분 한분 협동해서 만들어 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카드섹션처럼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원팀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11월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유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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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올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8월까지 시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하절기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강도의 증가가 예상되며 코로나19 일상적유행 전환에 따라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의 이용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의 주요 이용자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로 시설상 위험에 노출되면 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당초 물놀이시설의 주 이용 기간인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의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제거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내실 있게 확보하고자 일정을 앞당겼다.
점검대상은 부산 시내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3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배수 및 수질 오염 상태 미끄럼방지 조치 여부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 적합 여부 시설상 결함·노후화 상태 그 밖의 전반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시설상의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명령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맞아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물놀이시설에서 사고 우려가 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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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63개 사 선정
부산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63개 사 선정
[AANEWS] 부산시는 어제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3년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6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작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의 정용채 대표가 ‘유니콘 기업 성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기업 간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대표 창업기업 클럽별로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4개 클럽을 구성해 부산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36개 사에 최대 3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인증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의 사업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3개 사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2017년부터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총 759개 사를 발굴했다.
2019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론픽은 작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2018년 브라이트클럽, 2020년 플래티넘클럽으로 선정된 ㈜에스피메드와 2021년 플래티넘클럽, 2023년 에이스스텔라로 선정된 슬래시비슬래시는 작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부산의 3개 창업 지원기관들이 역량을 모아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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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로수의 제 모양 찾을 개선방안 시행한다
부산시, 가로수의 제 모양 찾을 개선방안 시행한다
[AANEWS] 부산시는 일선 구·군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보행자나 운전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여름철 햇볕을 가려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줄 뿐만 아니라 도시 미기후를 조절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유해가스를 흡수해 도시의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한다.
또 가로변에 자연미를 더해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하는 등 도시환경에 미치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개선방안은 최근 일선 구·군에서 각종 민원 등의 사유로 시내 일부 지역에 무분별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진행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올바른 가지치기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5일 가로수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고 내실 있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함에 따라, 시는 먼저 구·군과의 실무협의 시 산림청과 부산시의 규정에 따라 자연형 수형을 원칙으로 가로수를 관리하도록 해 일선 구·군의 무분별한 가지치기를 막는다.
또한, 고압선·교통시설 접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가 필요한 경우에도 관련 심의를 받도록 해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가지치기 관련 종사자의 전문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문성 검증을 강화하고 가로수 가지치기의 적정성 여부를 해당 지자체의 행정업무 평가에 반영하는 등 가로수의 생육 건전성과 수형 관리의 지속성을 확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을 내실 있게 시행해 수종 고유의 수형을 원칙으로 가로수의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이에 대한 현장점검도 강화해 나갈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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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상공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후원…8일 전달식 개최
송파구상공회,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후원…8일 전달식 개최
[AANEWS]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불을 드리는 나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영광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송파구상공회에서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확대 지원’을 시작하고 보훈 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6.25 참전유공자 위문금 지급제도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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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 개최 기념 커피 인문학 특강 14일 28일 선봬
은행동,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 개최 기념 커피 인문학 특강 14일 28일 선봬
[AANEWS] 은행동이 오는 10월 20일에서 22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를 기념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커피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6월 14일과 28일 ‘당신은 오늘 어떤 커피를 선택하셨나요?’라는 주제로 열린다.
은행동과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김경민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김경민 대표는 시흥타임즈, 월간커피, 커피 스페이스 등의 매체에서 다수의 커피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뉴스메이커 2020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커피 인문학’ 강의를 통해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를 널리 알리고 ‘커피와 공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커피와 공간이 갖는 의미’, ‘스페셜티 커피란 무엇인가’ 등에 관해 소통하며 커피의 매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권숙 은행동장은 “올해 은계호수공원이 일부 개방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을에 열리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이를 발판으로 은계호수공원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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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다함께 나누는 정왕시장’ 으로 하나 돼
정왕본동, ‘다함께 나누는 정왕시장’ 으로 하나 돼
[AANEWS]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왕전통시장 옥상 라온마루쉼터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다함께 나누는 정왕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함께 어울림식탁,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나만의 미니꽃다발 만들기, 추억을 찰칵, 각국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내·외국인 15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소규모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 중 다함께 어울림식탁은 내·외국인 16가구와 함께 한국 음식과 중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했다.
또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위한 장바구니를 사용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왕본동 주민자치회 이광재 기획예산분과장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왕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옥상에 조성돼 있는 라온마루쉼터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한데 어울리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았는데,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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