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순천시, 재능기부 경로당 주치의 사업 확대
순천시, 재능기부 경로당 주치의 사업 확대
[AANEWS] 순천시는 6월부터 ‘재능기부 경로당 주치의 사업’ 대상지를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방 전문의와 순천시 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월 2회 점심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혈압·혈당 체크, 건강행태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순수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 중인 순천시 한의사협회 한의사 3명과 순천시보건소 공무원,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익숙한 경로당에서 한방진료를 받으니 편안하고 병원까지 가는 수고로움을 덜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시민들의 의료 형평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20
-
순천시, 노을 명소 와온에서 캠크닉 공연 열려
순천시, 노을 명소 와온에서 캠크닉 공연 열려
[AANEWS] 순천시와 순천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음악이 보이는 바다, 놀러와온’이 지난 17일 토요일 와온마을 와온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접수자 100명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연은 부두 끝에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하고 인조잔디와 캠핑용 의자를 설치하는 등 이제껏 와온해변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준비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노을이 지는 시간, 와온해변이 주는 공간적 특별함이 허윤정 쿼탯과 룩스 앙상블의 품격 있는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순천 갯벌이 가진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한 번 더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와온해변의 관광객들이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펴놓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와온마을의 주민들은 “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와온해변의 아름다움을 알릴만한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기쁘고 이런 기회가 계속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많은 분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공연뿐 아니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전의 사전 홍보 및 세계유산 홍보를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될 계획이며 추후에 공개될 영상을 통해 일몰과 함께 음악이 보이는 바다를 확인할 수 있다.
2023-06-20
-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에서 개최.다음달 31일까지 상영작 모집
순천시청
[AANEWS]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순천시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일정을 공식 확정하고 상영작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남도영화제의 국내 작품 공모는 지난해 5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창작자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상영시간이 60분 이상이면 장편, 60분 미만이면 단편으로 나눠 접수한다.
출품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장편과 단편 모두 동시 마감한다.
선정작 발표는 9월 중으로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영화제 시상은 작품상을 포함한 총 3천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도 Everything’을 테마로 순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남도의 멋과 맛, 흥에 흠뻑 빠져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영화제다.
영화제의 비전과 공유성을 드러내기 위해 다른 영화제와 다르게 ‘회’가 아닌 ‘시즌’을 최초로 도입했으며 제작 지원 프로그램 및 상금이 있는 경쟁 부문 시상도 도입했다.
남도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6-20
-
부천시,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 신청자 모집
부천시,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 신청자 모집
[AANEWS] 부천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4주간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선사문화와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마을해설 운영 기반의 마련을 통해 마을해설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마을해설사 육성 과정은 오는 6월 24일 특강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마을해설의 목적과 마을해설가의 역할 이해 동네와 고고학 지역자원 기반 도시해설 실전기획 시범사업 운영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마을해설사는 사업의 지속성을 잘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본 용역을 통해 흥미 있는 교육 제공과 고강지역 마을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0
-
공주시 웅진동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취약계층에 나눔
공주시 웅진동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취약계층에 나눔
[AANEWS] 공주시 웅진동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관내 유휴부지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유휴부지에 직접 심어 경작한 것으로 새마을회는 감자를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30박스를 전달하고 일부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기양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주신 회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6-20
-
전춘성 진안군수, 청년협의체와 간담회
전춘성 진안군수, 청년협의체와 간담회
[AANEWS]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9일 저녁 청년공간에서 진안청년협의체 회원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지역 청년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청년들과 지방소멸에 대한 고민 및 주거, 교육, 농업, 교통, 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솔하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농촌이 청년유입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해 활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로 청년협의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진안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하고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소통을 위해 청년아카데미 진안청년원데이클래스 청년공동체워크숍 청년플리마켓 청년기자단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2023-06-20
-
진안군,‘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진안군,‘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실시
[AANEWS] 진안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행정용어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을 줄이고 누구나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을 활용해 주민들의 군 정책 정보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홍보자료 작성 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하도록 강조하며 외국어 및 외국문자 등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순화어를 사용하고 4대 어문규범 및 문법적 표현 준수와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권위적이고 차별적인 공공언어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일반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언어쓰기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공공언어 개선으로 군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나아가 국어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공주시, 건강한 먹거리 전문가 탄생
공주시, 건강한 먹거리 전문가 탄생
[AANEWS] 공주시는 채소소믈리에 자격 연계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자격시험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 중 10명이 개별적으로 자격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10명 모두 합격하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지난 1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채소소믈리에 2급 자격 수여식을 갖고 건강한 먹거리 전문가의 탄생을 알렸다.
10명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의 안전성을 전파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5월부터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의 가치를 알려 공주시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0
-
진안고원몰 마지막 20% 할인,‘채담카레’라이브커머스 진행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진행상품은 관내 기업인 애농의 순수람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채담카레, 컬리플라워 볶음밥, 홍삼삼계탕’등 총 3종의 간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0여 가지의 채소가 들어간 채담카레는 익일배송으로 유명한 식품전문 오픈마켓에서도 절찬리에 판매 중으로 전국적으로 브랜드 평판 인지도가 높은 상품이다.
홍삼 삼계탕은 진안 홍삼을 가미해 사포닌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걱정을 덜어낸 상품으로 간편하고 맛 또한 일품이라는 평이다.
컬리플라워 볶음밥은 쌀 대신 컬리플라워로 볶음밥 간편식을 만들어 칼로리를 낮췄으며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 일명 ‘다이어터 취향 저격’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진안군은 라이브커머스를 1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시청자들과 맛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라이브 특가 10% 할인 20,000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구매인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더불어 6월 한정으로 진행되는 짝수 주 수요일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마지막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안고원몰 관계자는 “진안군의 우수 농산물로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고 6월 마지막으로 20%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되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
인구가 미래다…부천시, 직원 대상 인구교육 진행
인구가 미래다…부천시, 직원 대상 인구교육 진행
[AANEWS]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승우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실장이 강의를 맡아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지방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역할과 노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인구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1차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인구 부족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인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천시 직원들이 인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인구감소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직원들이 인구문제와 관련해 부천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