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성군,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성공적 건립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
고성군,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성공적 건립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
[AANEWS] 고성군은 6월 19일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기존 노후 축사 처리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산성마을에 산재해 있는 노후 축사는 147동으로 스마트축산 ICT 시범사업 완료 후 주변 환경 개선과 마동호 수질개선을 위해 처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여창호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추진에 따른 문제점 해결과 기존 노후 축사 처리에 대한 추가 사업비 확보 계획을 보고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기존 축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립 이후 거류면 산성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축사 철거 등에 대한 대책이 아주 중요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고성군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돼 2024년 완공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
김해시,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7개사 선정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최근 1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7개 기업을 ‘2023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고와 함께 신청기업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은 케이피항공산업 에코클리어 두리화학 주식회사, 신성사 청년방앗간 주식회사 신흥 부경식품이다.
해당 기업들은 사업량 증가, 사세 확장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124명의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8개사를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0.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 지원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근로환경개선금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 안정에 노력해 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혁신 성장을 위해 디지털물류 같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업의 정책건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행복민원청사 4층에 ‘기업애로 119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인·구직매칭 서비스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일자리버스’도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해 매월 이어가고 있다.
2023-06-20
-
안양시,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선정
안양시청
[AANEWS]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2019년 종합대상, 2021년과 2022년 정책대상에 이어 4회째 청년친화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미래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지원·소통분야의 성과를 심사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 ‘청년인재풀 운영’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행복인턴십’,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안양시 청년상’ 시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의 단계별 청년주거 지원사업인 39세까지 확대한 안양청년월세지원 청년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028년까지 3100여 세대의 장기적인 청년주택 공급 등은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지원책으로 청년 심사위원들에게 주목받았다.
또, 2018년 11월부터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해 일자리, 주거, 문화복지 등 생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정책이 곧 안양시의 경쟁력”이라며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온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며 도전하는 청년에게 든든한 협력자가 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청년과미래가 개최하는 ‘2023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6-20
-
송파구, 올림픽 3대장 아시아선수촌 재건축 확정
송파구, 올림픽 3대장 아시아선수촌 재건축 확정
[AANEWS] 송파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기자 선수촌’, ‘아시아선수촌’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며 송파구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송파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관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지난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짐으로써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에는 준공된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지체되어 온 대규모 단지들이 많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을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규제완화사항을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 정책에 송파구가 건의한 2건이 모두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송파구의 적극 행정으로 이번 아시아 선수촌도 지난 5월 31일 1차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의뢰 절차 없이 신속하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으면 무조건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야 했으나, 지자체가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의뢰 여부를 검토해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이에 구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의뢰 여부를 판단하고자, 지난 6월 9일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토부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재건축을 최종 확정 통보했다.
앞서 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가락 우창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 단계를 거쳐 재건축이 확정됐다.
2월에는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완화로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으며 별도의 검토 절차 없이 바로 재건축을 결정 지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을 받은 올림픽선수기자촌 한양1차 풍납미성 풍납극동 4개 단지에 대해 안전진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재건축을 확정한 바 있다.
구는 이번 아시아 선수촌 재건축 확정으로 올해 관내 총 7개 단지, 1만 가구 이상 정비사업 대상이 됨으로써 송파구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관내 7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송파구 재건축 사업을 신속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6-20
-
장흥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장흥군청
[AANEWS] 장흥군은 벼 품목에 대한 ‘2023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보험상품이다.
장흥군은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정부에서 보조하므로 모든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재해시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 농협에서는 농업인 부담 10% 중 일부를 지원하기도 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안전보험은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가입 상담을 받을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의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창원특례시,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 준공 ⋯ 교통혼잡 해소 기대
창원특례시,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 준공 ⋯ 교통혼잡 해소 기대
[AANEWS] 창원특례시는 창원중앙역 이용객의 환승시설 편의 개선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난해 9월 착공한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가 준공됐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국토교통부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금번 시행한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공사’는 창원중앙역을 이용하는 승객을 태우기 위한 택시와 버스, 그리고 승용차들이 한데 뒤섞여 교통이 마비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6억 7천만원을 투입해 도로확장 6→8차로 택시대기 53면을 조성했으며 창원중앙역 이용객들의 우천 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캐노피를 설치했다.
먼저, 창원중앙역 광장 앞 도로를 2차로 더 확장하면서 차량 간 교통 혼선이 발생하지 않게 택시 승차 2차로 택시·승용차 하차 및 주행로 버스 대기 및 주행로와 회차로로 구분했다.
또한, 우천 시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보행자 이동동선 전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하면서 이용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면서 우산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뿐만아니라 국도25호선 진출입로의 삼거리 교차로를 신호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로 교통체계를 변경해 창원중앙역 접근성을 개선했다.
박영미 신교통추진단장은 “창원중앙역은 창원의 주요 진입거점으로 창원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금번 사업으로 창원중앙역 주변의 교통정체 현상이 상당히 해소되어 철도이용객들의 환승시설과 창원중앙역 간 이동의 불편함이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여주FC, 8경기 무패행진 ‘1위 독주’
여주FC, 8경기 무패행진 ‘1위 독주’
[AANEWS] 여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가 지난 18일 있은 16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8연승을 달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주FC는 이날 충북 충주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와 격돌, 기온이 36도를 치솟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경기력으로 2골을 뽑아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여주FC는 이날 한창구·이래준·조민기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양쪽 날개를 이용한 전술을 구사하며 골 사냥에 나섰으나, 번번이 수비벽에 막히면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탄탄한 충주의 압박 수비벽을 허물기 위해 미드필더를 보강, 이태형·조우리 선수를 교체 투입하고 빠른 공격 템포와 빌드업으로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여주FC 선취골은 후반 69분 토너킥 상황에서 이태형 선수가 충주 골문으로 길게 올인 볼을 김태경 선수가 논스톱으로 한창구 선수에게 연결, 한창구 선수가 가볍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선취골로 경기 분위기를 압도한 여주FC는 추가 골을 향해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교체투입 된 이태형 선수가 볼을 잡아 충주 골문으로 쇄도하는 이래준 선수에게 연결, 이래준 선수가 두 번째 골망을 흔드는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여주FC는 15경기 통산 12승3패 승점36점으로 K4리그 전국 17개 팀 중 1위 자리를 독주하는 등, 팀 득점에선 당진시민축구단에 1골 밀려 거제시민축구단과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주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17라운드 평창UTD와 한판승부를 펼친 후, 7월1일 경남 거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오후 5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16라운드 통산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과 격돌, 후반기 골 사냥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여주FC는 2023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2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여주시민 및 축구팬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도자기 쌀독,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2023-06-20
-
정인화 광양시장, 이차전지 소재기업 경영진과 소통 시간 가져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20일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 경영진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양시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이차전지산업을 기반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을 본격화한 가운데, 향후 기업의 투자계획과 협력업체·중소기업 참여방안,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에스엔엔씨 배재탁 대표, 포스코MC머티리얼즈 김동원 대표, 포스코HY클린메탈 지우황 대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이성원 대표, 포스코리튬솔루션 박희석 대표, 포스코퓨처엠 김한수 그룹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참석한 기업은 이차전지 원료 공급, 중간 및 최종 소재품 생산에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철강산업의 대표사인 포스코홀딩스 그룹사가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이차전지산업, 에너지산업 등 성장동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특히 우리 광양시에 아낌없는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해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차전지산업의 선점을 위해 전국의 지자체가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세제 혜택, 인허가 특례, 규제해소 뿐 아니라 투자촉진조례를 전면 개정해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력을 쏟고 있다”며 광양시 투자를 계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성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는 “광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투자와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최적의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는 광양시에 더 많은 투자를 단행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는 “그 어느 도시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는 광양시에서 미래산업에 투자하며 우리 기업뿐 아니라 광양시와 지역 청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차전지산업으로 광양시에는 율촌1산단, 세풍산단 등에 지금까지 2조8,852억원 투자와 1,259명의 고용이 창출됐다.
또한 율촌1산단 구 한라IMS 부지 14.5만 평에는 지난 13일 착공한 수산화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에 이어 내년까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공장 등에 3조1,800억원 투자와 832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정돼 있다.
2023-06-20
-
외국 청년들, 함양에서 체험·봉사 소셜트립
외국 청년들, 함양에서 체험·봉사 소셜트립
[AANEWS] 함양군이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연계 시범사업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2회에 걸쳐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들의 협업을 통한 함양지역에서의 사업화 방안을 고민해 왔다.
소셜트립이란, 해당 지역의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지역을 탐방하고 만족감을 얻는 동시에 사회적 활동을 통해 환원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소셜트립은 스타트업 기업과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운영단체인 빈둥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문화권으로부터 10명의 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물을 주요 주제로 해 선비문화 탐방로 농월정, 상림공원 등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등 2박 3일간의 함양군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소셜트립인 만큼 탐방로 플로깅과 초등생 대상 영어놀이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단순히 하나의 주제만을 가져가는 관광이 아닌, 여러 테마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여행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제공해야 한다”며 “이번 소셜트립 시범사업 운영이 밑거름이 되어 함양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숲을 주제로 한 2차 소셜트립이 실시될 예정이며 1차 소셜트립과 마찬가지로 10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인 7~8월에도 산, 강, 휴식 등을 주제로 소셜트립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3-06-20
-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 농촌유학 활성화 공동워크숍 추진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 농촌유학 활성화 공동워크숍 추진
[AANEWS]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공동 추진했다.
농촌 유학이란 도시에 사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농산어촌에서 일정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지역의 학교를 다니고 시골살이를 체험하는 것을 뜻하며 도시 지역 학생들의 자연생태 경험을 높이고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게 하는 상생 사업이다.
금번 워크숍은 군청 교육지원, 마을공동체, 귀농귀촌, 청장년지원 등 관련 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진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유학 캠프로 널리 알려진 충북 단양군의 한드미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농촌유학 시설을 견학하고 마을-학교-행정이 함께 노력해 농촌유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한드미공동체 사례 등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우리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이 함께 서로 소통하며 공동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과 농촌유학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진안을 농촌유학 1번지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농촌유학,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등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으며 특히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는 물론 지역의 아이들이 정상화된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2023-06-2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