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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 하의도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 하의도에서 의료서비스 제공
[AANEWS] 순천의료원 두룸박 의료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 토요일 하의면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섬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순천의료원 의료봉사단 의사, 간호사 10여명과 신안군 보건소 직원 1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영양수액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장과 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 생활개선회는 차 봉사, 질서유지 및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챙겨드리는 등 면사무소 직원들과 협조해 어르신들의 의료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순천의료원 신창호 총무과장은 “하의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어르신들의 질서 있는 참여에 힘입어 봉사활동에 더 힘쓸 수 있었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 병원을 자주 가기 힘든 섬마을까지 찾아와 무료 진료와 영양수액을 놓아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영일 하의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하의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오신 순천의료원 봉사단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농번기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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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설립 앞두고 프랑스 CNES 대표로부터 노하우 전수
박동식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설립 앞두고 프랑스 CNES 대표로부터 노하우 전수
[AANEWS] 박동식 사천시장은 19일 CNES의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필립 밥티스트 대표와 만나 우주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CNES는 유럽우주국의 핵심이자 프랑스 우주항공 정책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전담하며 산하에 세 개의 우주센터를 두고 있는 공공 우주기관이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권순기 경상 국립대 총장, KAI 강구영 사장 등도 함께 참여해 산학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담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대비해 CNES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벤치마킹하고 노하우를 전수받아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CNES 관계자는 “각종 우주분야 미션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한국은 산학연이 밀집돼 있어 우주경제 발전을 위한 튼튼한 생태계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CNES로부터 많은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사천시와 CNES 간 협력을 통해 우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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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복달임 행사 진행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복달임 행사 진행
[AANEWS]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해서 독거노인 150가구에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부녀회에서 보살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자 별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위 철이 오기 전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변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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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북쉼터 정비 실시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북쉼터 정비 실시
[AANEWS]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한 도서교체, 책장 청소 등 정비를 실시했다.
북쉼터 정비는 주민자치위원 조편성을 통해 중앙공원 북쉼터 정비조, 향촌마을 북쉼터 정비조로 나누어 실시됐다.
각 조는 오염 및 노후화된 도서들을 지난 5월부터 기증접수된 도서 250여권과 주민센터 신규구입도서로 교체했으며 책장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은 북쉼터를 정비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보고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정옥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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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고흥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
[AANEWS] 고흥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20일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백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신체·정신 건강 실천을 위한 두뇌건강놀이 건강박수 족욕 숲 해설사를 동반한 숲길 걷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편백향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치매환자가 있으면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바깥나들이를 통해 힐링이 됐다”며 “다른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하니 정신적 위로를 받기도 했고 정보교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준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외부와 고립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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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유치 총력
고흥군,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유치 총력
[AANEWS] 고흥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4, 5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에 이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목적으로 전국 약 150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군은 박람회 개최기간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업무 담당자 및 전문 상담사가 현장에 배치되어 고흥 이주에 관심 있는 예비귀농인 및 희망자를 만나 1:1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민의 귀농 준비에서부터 이주 실행, 지역 정착, 주민융화에 이르기까지 귀농귀촌 전 분야를 아울러 설명하고 고흥군의 다양한 인구정책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여는 고흥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지원시책과 지역의 장점, 농수특산물 기반, 지리적 여건 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 1번지 고흥에 대한 지역 이미지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군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어 인구 유치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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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변천사·행정 박물 30일까지 전시
완도군, 변천사·행정 박물 30일까지 전시
[AANEWS] 완도군은 ‘기록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군립도서관에 완도 변천사와 행정 박물을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
‘기록의 날’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 확산을 취지로 세계기록관리협의회가 정한 세계 기록의 날을 우리나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완도 변천사는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청해진 주춧돌이 해양치유산업 머릿돌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행정 박물은 행정의 변천사를 나타내는 증거적 자료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상징적 가치를 지닌 형상 기록물이다.
이에 행정 역사의 변천과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통령 표창, 상장, 수치, 故 노무현 前 대통령 분향소 방명록 등 행정 박물 40여 점을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기록 관리의 최종 목적은 군민에 대한 공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기록물을 군민들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록 보전 및 기록 문화 확산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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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스마트 관광 지도’ 시스템 구축
완도군, ‘스마트 관광 지도’ 시스템 구축
[AANEWS] 완도군은 인터넷·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는 인터넷 주소창에 ‘wando.dadora.kr’를 입력 또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완도군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스마트 관광 안내 지도에는 권역별, 해수욕장, 문화재, 공원, 청산도 슬로길 등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내비게이션·길 찾기 기능 등 교통과 맛집, 숙박업소, 행사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관광지별로 아이콘을 적용해 관광지의 특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고 스탬프 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음성 안내 기능과 외국어 기능도 추가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 지도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어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시책을 추진해 관광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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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AANEWS] 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안동시, 안동시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작으로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전략 수립 기회발전특구의 본격적 추진 교육개혁 선도지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이 잘 되는 지역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등 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교육 혁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에 사는 것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삶의 질 모든 면에서 수도권보다 우월한 시대를 만들어야대한민국에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으로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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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공납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공납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AANEWS]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사적 제519호 및 전남기념물 제80호 고흥 운대리 요장의 생산과 유통을 규명하기 위한 ‘분청사기 학술대회’를 이달 2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흥 운대리 일원은 분청사기 가마 27개소가 밀집된 대단위 요장이다.
특히 덤벙기법을 이용해 전면에 백토 분장한 덤벙분청사기 제작 가마가 단일 구역 내에 집중된 대규모 분청사기 요장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운대리 요장이 1980년 처음 학계에 소개된 이래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전승하고자 개관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그동안 지표조사, 발굴조사, 학술대회, 전시, 전문 서적의 출간 등 그 실체를 밝히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에 제기된 운대리 요장이 흥양현 자기소일 가능성을 토대로 ‘고흥 운대리 분청사기의 생산과 유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세종 23년 고흥현이 흥양현으로 편제된 이후, 운대리 요장이 흥양현의 자기소로 운영된 가능성과 운대리 분청사기가 흥양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군사기지까지 공납자기로 유통된 역사적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세종실록지리지’, 고흥현의 자기소에 대한 문헌고증을 비롯해 관방유적 출토유물과 운대리 분청사기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막연하게만 논의되었던 ‘운대리 요장의 대량생산과 유통’ 문제를 처음 체계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를 계기로 고흥 지역의 가마터 발굴조사가 확대되고 고흥 운대리 덤벙분청사기의 일본 수출 여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면 운대리 요장의 실체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도자문화를 규명하는 데에 있어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분청사기 학술대회의 연구성과를 보완해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하반기에 학술총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분청사기 연구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운대리 분청사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와 연계한 ‘분청사기 나라의 살림살이가 되다’ 특별기획전시가 다음달 2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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