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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지털 문맹 퇴치’에 팔 걷어…어르신에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영주시, ‘디지털 문맹 퇴치’에 팔 걷어…어르신에 스마트기기 사용법 교육
[AANEWS] 영주시는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부르고 식당 무인주문기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문자 및 사진 주고 받기 카카오톡 사용법 고속도로 휴게실 키오스크 사용법 자율계산대 사용법 주민등록증 무인 발급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문해교육에 참여한 신운자씨는 “교육을 받고 손녀와 그동안 말로만 듣던 카톡이라는 것을 해 봤다”며 “손녀에게 ‘사랑한다’고 답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조금만 더 빨리 배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교육생 권영랑씨는 “이번 교육에서 무인발급기로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휴게소에서 키오스크로 음식도 주문하고 간식도 자율계산대를 계산한 게 신기하다”며 “이제 디지털 기기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가진 어르신들을 볼 수 있어 가슴이 짠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맹’을 퇴치하고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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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인복지시설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노인복지시설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대표자, 시설장 등을 대상으로 21일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시설 내 학대 예방을 도모하고 노인 권익보호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최근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되는 노인시설 노인학대 사례증가와 시설학대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시설학대로 판정된 사례를 중점으로 노인 학대 판정 및 지자체 처분내용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학대 판정지표에 해당하는 학대유형 및 대표적 학대 행위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계기로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설에서는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시설 내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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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렇게 축제 속에 지내고 싶어요’
군산시청
[AANEWS] 제2회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기간동안 월명동 지역상권에도 방문객이 증가하며 축제와 지역상권이 동반 상승하는 산업축제로 거듭났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월명동 일원에서 열렸다.
이 기간동안 유료집계 방문객만 1만9,700여명으로 시는 2만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축제를 지향했으며 지역기업 참여 확대로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후 10시 축제를 마치고 이후 시간을 지역상권에서 방문객들이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축제와 상권을 동시에 살리기 위한 노력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월명동 지역상권은 오래간만에 손님이 증가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업소가 생길정도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진풍경을 연출시켰다.
시 자체 조사결과 월명동 지난주 대비 축제기간 주말평균 20%매출이 증가했다.
또 수송동 지역은 초저녁에는 손님이 별로 없다가 9시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동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축제가 끝나고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 더 하기 위해 월명동 술집에 방문했는데 여러 가게를 둘러봐도 손님들이 가득했다”며 “평소에는 손님들이 많지 않았던 곳도 번호표를 뽑고 대기해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붐비는 것을 보고 수제맥주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월명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번 축제기간동안 ‘손님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막상 이렇게 손님이 많이 왔다.
축제기간 매출 감소를 우려했지만 오히려 증가해 좋다”며 “축제와 지역상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축제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제맥주페스티벌은 지역기업 참여 확대로 지역산업축제로 동반성장 이미지 강화와 단순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 축제”며 “‘축제기간동안 월명동 지역상권이 활성화 됐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앞으로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축제와 지역상권이 함께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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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장 연수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장 연수
[AANEWS]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5층 제1회의실에서‘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부 관내 공립학교장 및 의정부교육지원청 행정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자가 연 단위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에 해당한다.
연수 주제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리감독자 역할과 직무 위험성평가에 관한 사항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체계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직무스트레스 예방 관리에 관한 사항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및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학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 교사, 다른 모든 교직원이 서로 협력하는 공간이므로 학교에서의 안전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삶의 질과 행복에 직결되는 문제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능력 배양 및 학교 산업재해 예방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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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6.25 참전유공자 세대 위문
남해군청
[AANEWS]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0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를 방문해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이날 참전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백미, 삼계죽,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위문을 받은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젊은 나이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했지만 지금은 젊은 세대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고령에도 건강하고 밝게 지내시는 모습을 뵙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설천면에서는 앞으로도 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방문해 건강과 안위를 살피는 위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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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고창군, 고창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AANEWS] 풍요로운 고창의 젖줄 ‘고창천’을 활용한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하천이 만들어 진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천은 고창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심하천으로 고창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매년 잡풀 제거, 시설물 정비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를 중심으로 매번 빠르게 자라는 잡풀은 하천을 따라 걷는 주민들의 큰 불편 사항으로 매년 잡풀 제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 하천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걷고 싶은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우선 고창군은 지난 5월 초화류 식재에 나섰다.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고창천 약 1.8㎞ 구간의 하천 법면과 하상에 꽃잔디 등 초화류 5종, 관목류 등의 식재와 이를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하천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최근 개통한 전통시장 인도교의 디자인 개선과 포토존 조성을 위한 게이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포토존은 X형 인도교의 각 출입문에 설치되어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소망·성공을 상징하는 게이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SNS 인증장소로 기대된다.
고창군청 이광수 안전총괄과장은 “우천시 범람이 잦은 고창천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준설공사를 진행하고 초화류의 활착을 돕고 여름철 집중호우 시 법면 유실 방지를 목적으로 부직포도 함께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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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설천중앙노인대학 특강 개최
설천면, 설천중앙노인대학 특강 개최
[AANEWS] 감홍경 설천면장이 20일 설천중앙노인대학 회의실에서 재학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
특강은 설천면의 전반적인 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소개와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또한 설천면의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문 학장은 “평생교육, 건강증진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적극 만들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홍경 설천면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을 잘 관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행정에서도 골고루 잘 살고 늘 머무르고 싶은 설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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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자 예우”…‘온라인 명예의 전당’ 개설
[AANEWS]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현재까지 총 996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사랑상품권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천지한우모듬, 잡곡세트, 벌꿀이 뒤를 이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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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성료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반딧불이 생태여행’ 성료
[AANEWS]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에서 닷새간 펼쳐진 ‘반딧불이 생태여행’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는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전신청을 통해 2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애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불빛을 감상하면서 생태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고인돌박물관 앞에서 ‘에코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운곡습지 반딧불이는 흔히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애반딧불이’로 주로 6월 중순에서 7월 초에 운곡습지에서 볼 수 있는 종이다.
지난 2016년부터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 주변마을 주민과 ‘운곡습지 논둑복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개선됨에 따라, 운곡습지의 반딧불이 개체수가 점차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여름밤을 수놓는 반딧불이는 운곡습지가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청정한 자연환경을 지녔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습지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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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철도관광객 유치 선제적 마케팅 나서
동해시, 철도관광객 유치 선제적 마케팅 나서
[AANEWS] 동해시가 2024 부산-포항선, 2025년 포항-동해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비해 철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동해 여행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3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로 철도분야 뿐만 아니라 주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전시관이자 국내·외 철도산업 등 관련분야의 임직원이 방문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에따라, 시는 전국 유일하게 철도여행과 관련된 전시장인 철도여행정보관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촛대바위로 유명한 ‘추암해변’과 ‘망상해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중심으로 무릉별유천지의 루지체험, 스카이글라이더, 라벤더 정원 등 신·구 관광지와 체험거리, KTX 연계한 관광 홍보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월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많은 내외국인들이 참여해 동해시를 알리기 좋은 기회로 2025년 열차가 개통되면 부산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동해안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차를 이용한 경상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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