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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신풍동, 취약계층 폭염 대비 맞춤 지원
군산시 신풍동, 취약계층 폭염 대비 맞춤 지원
[AANEWS] 군산시 신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 ‘쿨잠을 드려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으로 선풍기 30대, 여름 이불 30세트를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60세대에 발 빠르게 지원했다.
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있던 선풍기가 고장 나서 올 여름이 걱정되었는데, 새 선풍기를 받아 걱정을 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선봉 민간위원장은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폭염에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냉방 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 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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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ASF 차단울타리 점검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ASF차단울타리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2차울타리 설치지역 47.5km이며 올해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비 필요에 따라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 등 사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울타리 전도 등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점검내용은 지반 침하, 사면붕괴 여부, 교량·암거·교차로 등 취약지점 여부, 울타리 자연적·인위적 훼손 여부 안내표지판 훼손, 출입문 개폐여부 등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 “2차울타리 설치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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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넘어 무한한 상상 ‘인제 기적의 도서관’ 다채로운 프로그램 풍성
인제군청
[AANEWS] 지난 19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인제 기적의 도서관이 매주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으로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5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기적의 도서관 열린극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1인극’ 공연이 진행된다.
‘기차가 출발한다’,‘네모네모 체육 시간’, ‘공포의 새우눈’, ‘냥이의 이상한 하루’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릴 다양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도서관 사랑채에서는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의 저자 이권우 작가 초청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동양고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열린극장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잉볼 공연을 시작으로 스와뉴, 뮤지션 찬x미네·CHIVEE, 고양이 용사·최혜령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 기적의 도서관 또는 인제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오는 28일 정식 개관하는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대지면적 9,993.70㎡, 건축면적 2,225.71㎡, 지상 2층 규모로 도서관 1층에는 탁트인 계단식 열람 공간과 열린 극장, 다목적 공간 사랑채, 어린이 자료실 등이 조성돼 있다.
2층에는 2만 5천 여권의 다양한 도서가 채워진 종합자료실과 음악, 미술 등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6개의 프로그램실이 꾸며졌다.
인제 기적의 도서관은 사전 운영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지만 28일 정식 개관 후에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을 제외한 모든 공간이 야간 10시까지 개방된다.
매주 금요일은 도서관 휴관일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7월 1일부터 인제 기적의 도서관 회원증 특별판 300매를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소정의 개관 기념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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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거성수산’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해신동‘거성수산’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가게 동참
[AANEWS] 군산시 해신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거성수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성수산은 신선한 각종 수산물을 도·소매 하는 업체로 군산수산물종합센터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용섭 대표는 해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역과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용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수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이용섭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착한 가게를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섭 해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용섭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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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장애인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편의시설 현황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평창군은 6월 20일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총 4명의 조사요원을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해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맞게 설치하였는지 확인한다.
조사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시행일이후 건축된 건물로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곳과 시행일 이전 정비대상 공공건물 등으로 500여 개소가 해당된다.
또한 조사결과에 따라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은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현황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 출입 허용과 현장 안내에 시설주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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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금강하구둑 나눔특화 ‘착한가게 함께해요’
성산면, 금강하구둑 나눔특화 ‘착한가게 함께해요’
[AANEWS] 군산시 성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나눔문화 기부금 릴레이 행렬에 함께한 음식업소 3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체는 금강호를 배경으로 철새들의 낙원인 자연생태관광지 금강하구둑 근처 식당으로 궁전해물칼국수와 이름난해물칼국수, 고향우렁마을이다.
이날 업체 대표들은 한마음으로“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성산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착한가게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업체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면은 현재까지 착한가게 6개소가 동참해 훈훈한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금강하구둑 일원을 착한가게 밀집 특화지역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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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도 증대를 위해 군유림 사용허가지 1,320ha에 대해 9월 말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사용허가지의 적정사용 여부 및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유휴상태 등을 확인하고 그 외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군유림 실태조사를 통해 군유 재산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군유림을 활용한 산양삼 및 산채재배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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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산 쌀·냉동김밥·茶류 유럽시장 간다
하동산 쌀·냉동김밥·茶류 유럽시장 간다
[AANEWS]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산 쌀과 차류, 냉동김밥이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동군은 20일 영국 현지에서 유럽 최대의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오스트리아 PAN ASIA 정종완 회장을 초청해 청정 하동 농산물을 소개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PAN ASIA는 이날 하승철 군수와 농협 하동군지부 옥종조합, 금남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쌀, 냉동김밥, 차류 등 3개 품목 5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PAN ASIA는 오스트리아 아시아 식품 및 음료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6000여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서는 K-FOOD의 성장으로 하동산 냉동김밥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동 농산물의 유럽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협약은 오스트리아 PAN ASIA와 하동군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중요한 계약으로 하동에서 생산된 다른 농산물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한국의 음식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PAN ASIA와의 수출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확대돼 다양한 하동 농특산물이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수출될 수 있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농특산물 수입하는 영국 H-MART을 방문해 영국시장 수출확대 기회를 마련을 하고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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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의 맛을 알리는 ‘군산 대표 맛집’선정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지역의 대표 음식을 육성하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7개소를 2023년 군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
군산 맛집 선정은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는 지난 3월 영업자 신청 및 시민 설문조사 등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군산맛집 발굴 육성위원회의 현지 평가를 통해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군산의 맛을 대표하는 군산 맛집으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궁전꽃게장본점 1개소로 메뉴의 맛은 물론 위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기존 맛집 36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맛집 지정률 향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친절·위생 교육을 통해 대표 맛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재식 위생행정과장은“군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과 지속적인 업소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우리시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군산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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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적극 행정 눈에 띄네
강진군, 적극 행정 눈에 띄네
[AANEWS] 강진군청 세무회계과에 근무하는 배경봉 주무관이 담당 업무 관련 도서를 자비로 펴내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적극 행정’에 더한 ‘선한 영향력’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계약 따라하기’라는 제목의 도서는 배 주무관이 담당하고 있는 계약과 관련된 지식과 현장 경험을 일목요연하게 집약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 기업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계약 업무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법률’을 근거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계약의 대상은 공사, 물품, 용역으로 계약의 종류는 수의계약, 견적입찰, 제한경쟁과 지명경쟁, 일반경쟁 등 세분화 돼 있어, 일반인은 물론, 계약 업무를 추진하는 담당자도 업무 수행 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지자체의 계약 업무는 단순히 지방계약법에 국한되지 않고 ‘건설산업기본법’, ‘건설기술진흥법’, ‘중소기업기본법’, ‘산자법’ 등의 검토를 요해, 긴 시간이 소요된다.
배 주무관은 업무 수행 시간을 단축시켜 중장기적인 군정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지난 1년여를 집필활동에 쏟아부었고 마침내 지난 20일 탈고를 거쳐, 사비로 200부의 서적을 제작해 군청과 읍면, 사업소에 배포했다.
백경자 세무회계과장은 “늘 업무에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줄 알았던 직원이 주변 동료들을 위해 이런 책을 펴낸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업무 외에도 우리 군 행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폭넓게 둘러보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 주무관은 “이 책을 통해 앞으로 계약 업무를 담당할 동료나 사업을 발주하는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이 낡아질 때까지 그대로 남는 것이 아니라, 저나 동료 모두가 내용을 더하고 수정해 우리 군의 행정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년 기준, 강진군에서 계약한 공사 등 사업은 총 2,266건, 1천 59억 3천 7백만원에 이른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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