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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주대학교와 관광산업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 청주대학교와 관광산업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충북 옥천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규철 군수, 차천수 총장,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대학교와 관광산업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과 청주대학교는 앞으로 관광산업 고도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인력양성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국 연극제 등 대단위 문화행사 개최 지원 옥천군 CI개편 및 도시 경관디자인 분야 등에 협업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옥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대학교의 관광 분야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광역철도 개통에 대비한 특색있는 킬러 콘텐츠를 발굴해 옥천군 관광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전 수생식물학습원 등 일부 관광지를 둘러본 청주대학교 차천수 총장은 “청청 자연 환경 속 옥천군 관광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옥천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장계관광지 출렁다리 설치와 26년 광역철도 개통 등 옥천군 관광의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모두가 찾고 싶은 관광옥천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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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AANEWS]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에이펙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축제 개막일인 7월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엠지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7월 1일 오후 1시 에이펙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기념품 배부, 피크닉존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글로벌 지식 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로 전 세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위, 누적 구독자 수 1억3천만명, 전 세계 라이선스 계약만 1,000여 건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아기상어 고향 프로젝트 협약 체결 이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아기상어를 위촉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의 협업을 통한 홍보영상 제작, 부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아기상어 대형 포토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로 부산시 관광 활성화 및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더핑크퐁컴퍼니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및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실상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시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권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포함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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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시민 인문학 학교, 타인과 함께 행복을 찾는 ‘다른 삶’ 교실 선보여
화성시문화재단 시민 인문학 학교, 타인과 함께 행복을 찾는 ‘다른 삶’ 교실 선보여
[A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7월 7일부터 시민 인문학 학교 ‘다른 삶’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다른 삶 클래스는 우리와 조금 다르거나 불편한 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사는 가치와 즐거움을 인문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한다.
다른 삶 클래스는 7.7. 서로 다른 삶과의 조화 : 호모 에루디티오의 길 7.14. 발달 장애인, 새롭게 바라보기 7.21. 조금 불편한 삶의 이해 7.28. 다문화 사회, ‘그들’에서 ‘우리’ 되기 등 총 4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집합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는 함께 나이 들어가며 공락체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삶’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시민 도서관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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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 이성산성과 삼국사기의 굴산성’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옥천군, ‘옥천 이성산성과 삼국사기의 굴산성’ 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AANEWS]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군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옥천 이성산성과 삼국사기의 굴산성’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 이성산성의 사적 지정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옥천 이성산성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우리나라 역사서인 ‘삼국사기’에 기록된 유일한 삼국시대 토성이라는 점을 근거로 2017년 도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2차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성내 중요유구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한 학술대회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발제, 4개의 주제발표, 2개의 사례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백종오 교수는 기존 연구성과를 면밀히 정리해 옥천 이성산성이‘삼국사기’소지마립간 시기에 개축된 ‘굴산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며 토축성에서 석축성으로 변화하는 양상이 발굴조사 결과 확인되었으므로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의 획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 고대 굴산성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을 파악해 원삼국시대의 마한으로부터 5세기 후반 신라 영역으로 포함되는 신라와 백제 사이의 각축전, 청성 주변에서 신라 및 백제 유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고고학 성과를 토대로 옥천 이성산성 초축세력 파악을 위한 연구 발표가 있었다.
나아가 주변 산성군과의 관련성을 통한 지정학적 위치, 그리고 GIS로 분석한 산성의 기능과 역할, 사적 지정 추진 사례와 과제 등 옥천 이성산성의 가치 도출을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올 연말 발간될 예정인 2차 발굴조사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3차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사례도 발표됐다.
심정보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수태 명예교수, 서정석 교수, 양시은 교수, 유재춘 교수에 의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옥천 이성산성 초축시기와 시기별 축성법의 변화 과정, 성내 중요시설의 위치 확인, 주변 유적과 관련해 축조 목적 및 기능 등 다양한 의견이 언급됐다.
특히 심교수는 사적지정을 위해서 옥천 이성산성의 초축시기, 토축구간과 석축구간의 범위 파악, 내·외성의 존재여부 및 위치 확인, 그리고 이웃한 저점산성과의 상호 관련성 등에 관한 내용이 추후 보완되어야 한다며 연속적인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옥천 이성산성의 사적 지정 가치를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므로 국가문화유산인 사적 승격 추진을 위한 학술조사를 연차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영상은 ‘충북옥천군’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학술대회 자료집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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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AANEWS] 2023년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김해시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U-8, U-10, U-12 3개 부에 전국 36개 팀,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전·후반 각 10분씩 진행하며 1·2학년과 3·4학년은 6인제, 5·6학년은 5인제로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 축구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2024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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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운영 개시
김해시 ‘재활용 동네마당’ 3기 운영 개시
[AANEWS] 김해시는 상시 분리배출이 가능한 재활용 동네마당 3기를 설치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분리수거장이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에 비해 빌라·원룸·주택가 밀집지역이나 읍·면 농촌지역은 분리수거장 없이 문전수거 방식이나 별도의 임시 집하장소를 정해 분리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거나 불법투기, 쓰레기 장기간 방치 등의 문제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재활용 동네마당은 투명페트병, 유색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류 같은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이 시설은 비가림막과 재활용품 수거함, 불법투기 감시 CCTV로 구성돼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월 읍면동 대상 설치 희망지역을 접수받아 이용 주민 수, 접근성, 지면상태, 통행불편사항, 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리배출 취약지역 3개소를 선정해지난 5월 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3기 운영으로 주민호응도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내년도 수요조사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올바른 분리배출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김해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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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2023년 환경부 선정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국고보조 공모사업인 ‘김해시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열분해시설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순환자원화하는 시설로 폐비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정부 110대 국정과제와 환경부 2023년 핵심추진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김해시는 이번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으로 상위계획 및 관련 법규검토 기초자료 및 현장조사 열분해기술에 대한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 등을 거쳐 지역에 적합한 열분해기술 적용과 시설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연내 수립 완료할 예정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단순하게 버려지는 폐비닐플라스틱류 열분해에 의한 순환자원 재활용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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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각종 민간 야외행사 다회용기 공급 확산
김해시 각종 민간 야외행사 다회용기 공급 확산
[AANEWS] 김해시가 전국 최초 민간장례식장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공급 시범사업에 이어 각종 민간 야외행사에도 다회용기를 공급해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말 ‘생활속 탈플라스틱 추진 종합계획’의 하나로 초중고 총동창회 8곳, 한국노총 경남본부 김해지부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회적 협약을 맺었다.
동문회, 체육대회, 야유회 때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김해고 동문가족 체육대회에 이어 5월 합성초, 생명과학고 총동창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또 4월 제23회 장유의 날 행사, 소외계층 사랑의 집수리 행사, 5월 가야문화축제, 한울목민회 체육대회, 6월 소상공인연합회 행사, 정당 당원 단합대회에 이르기까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민간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며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이들 행사에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6만4,000여개로 1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1.5t가량을 줄일 수 있었다.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시 발생하는 탄소 4.1t을 줄여 30년생 소나무 628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홍태용 시장은 “공공행사에서부터 각종 동문회, 향우회, 근로자단체들이 주최하는 체육대회, 야유회 등 민간 행사에 이르기까지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탈플라스틱 사회로 정착될 수 있다”며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기 보급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안동에 다회용기 세척시설을 신축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작년 12월 착공해 올해 7월 중 준공 예정으로 지상 1층, 연면적 422㎡ 규모이며 시는 이 시설 준공을 계기로 다회용기 공급을 전체 민간장례식장으로 확대하고 각종 야외 행사장에도 다회용기 공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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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점검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가 도심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점검은 관내 신고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60여곳을 대상으로 7~8월 두 달간 진행되며 수질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살핀다.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 준수,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 여부 수심 30㎝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시설에서 사용 중인 물을 채수해 pH,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 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선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관리상태를 점검해 수질이 개선된 후 시설을 재가동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과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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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사 내 코로나 폐가림막 수거 재활용
김해시청
[AANEWS] 김해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종식 선언에 따라 시청 각 부서에서 보관 중인 플라스틱 폐가림막을 일괄 수거해 재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거된 플라스틱 폐가림막은 350여개, 1t가량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업체로 운송해서 재활용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시청 구지관 옆 공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기간 구내식당과 부서에서 방역물품으로 활용한 플라스틱 가림막을 일괄 수거했다.
가림막은 무색 또는 유색 플라스틱 재질이며 시는 보호필름, 접착제 등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하고 가림막, 받침대를 구분해서 수거했다.
홍태용 시장은 “소각, 매립될 플라스틱 폐가림막을 재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아크릴수지 수입대체 효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이익 발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용품 플라스틱 가림막 무상 수거’를 진행해 읍면동 재활용품 수거요일에 맞춰 수거 대행업체에서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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