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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응급실 의료지원 정례화
울릉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 (사진제공=울릉군)
[아시아월드뉴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025년 3월 25일(화)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 개최했다.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 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대구파티마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안동의료원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해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 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 방문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파견될 수 있도록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더 주력할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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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 찾아가는 도민인권학교 교육 실시
통영시, 2025년 찾아가는 도민인권학교 교육 실시 (사진제공=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민인권학교’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 생활 중 겪는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민인권학교 교육은 경상남도 인권조례 제6조에 따라 공무원이 인권 친화적 공직 문화를 실천하도록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공무원들이 인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민원인을 존중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와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홍현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인권의 기본 개념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 말미에는 공직생활 중 겪는 인권 관련 문제를 생각하고 비심판적 태도로 서로를 존중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권 문제를 체감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고 공직자와 시민들이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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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반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통영시, 하반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가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통영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최근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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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도시를 떠나 고양이와 함께하는 치유 여행
통영시, 도시를 떠나 고양이와 함께하는 치유 여행 (사진제공=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행사를 통영시공공형고양이보호분양센터(별칭, 고양이학교)가 있는 용호도 일원에서 오는 18일(토), 19일(일), 11월 1일(토), 2일(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인‘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단순한 여행을 넘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시를 도망나온 한가로운 소풍’(도도한 소풍)이란 주제 아래,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즐기는 힐링형 생태축제로 기획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포토시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고양이 장난감-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로깅과 소리바다 등 ‘자연과 공존 프로그램’ ▲비빔밥- 샌드위치- 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풍형 장터’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또한 감미로운 재즈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고양이섬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섬마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섬(용호도)과 육지부를 연결하고자 일반인 대상으로 한 고양이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1차 특강은 오는 18일(토) 오후 4시 30분 ‘25년 국가유산미디어아트 “통제영, 평화의 빛”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통제영 인근의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고양이는 우리를 어떻게 행복하게 해주는가”(강사: 정경섭)를 주제로 통영 고양이섬에서 찾는 공존의 미래를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11월 2일(일) 11시 리스타트플랫폼 1층에서는 조윤주 수의사가 ‘좋은 날, 길()고양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길고양이와의 공존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용호도는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을 정취 속 고양이와 함께 섬마을의 여유로운 일상과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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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소규모(3ha 이하)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민의견 청취 실시
합천군청 스케치 (사진제공=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소규모(3ha 이하)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해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이번 해제 대상은 대양면 덕정리 571-1번지 외 총 8필지(1,755㎡)이며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영업소 건립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건이다.2025년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기간 중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주민의견청취가 끝나면 경상남도 농정심의회를 거쳐 농식품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 고시가 완료되면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최종 완료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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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합동평가 정량지표 실적 관리 강화
통영시, 합동평가 정량지표 실적 관리 강화 (사진제공=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4일 ‘2026년(‘25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량지표 성과향상 재보고’를 부시장 주재로 실시했다.이날 보고는 지난 9월 22일 보고회에서 성과향상 대책 등 미흡하다고 지적된 지표에 대해 재보고 하는 자리로 해당 지표의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이 지표 추진 상황과 성과향상 대책 및 전망에 대해 보고하고 부시장의 질의 및 성과 향상 모색으로 이어졌으며 7개 부서의 8개 지표가 다루어졌다.보고회를 주재한 허대양 부시장은 “합동평가 실적 향상은 담당 부서장의 관심으로부터 비롯되므로 부서장이 잘 챙겨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합동평가 지표 관리에 대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통영시는 지난 4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월과 9월 보고회 개최와 함께 매월 추진실적을 관리로 최종평가 실적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국가의 주요시책과 경상남도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평가 99개, 정성평가 19개, 총 1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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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 추진
거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2차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지원금액은 내국인 단체관광객 기준으로 ▲1일 숙박 시 1인당 15,000원, ▲2일 이상 숙박 시 1인당 20,000원이 지급된다.다만, 지원은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만 유효하다.외국인 단체와 수학여행단 등 일부 대상은 별도의 지원기준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여행 시작 5일 전까지 단체관광계획서를 거제시 관광과에 사전 제출해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지원금액을 청구해야 한다.인센티브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만 가능하며 신청서식과 구비서류는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거제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단체관광객이 거제를 찾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섬 관광의 매력과 풍부한 자연- 문화자원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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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국립공원 단풍명소, 봉화 ‘백천계곡’ 가을 단풍 축제 개최
2024년 백천계곡 단풍축제 문화공연 사진 (사진제공=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성자)는 오는 10월 18일 19일 양일간 태백산국립공원에서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백천계곡에서 백천명품마을 주민과 함께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단풍 축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과 청정한 백천계곡의 풍광, 지역예술인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이번 축제는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국립공원 및 백천마을 홍보부스, 지역 특산품 판매, 먹거리- 지역 상생 장터 등 다채롭게 구성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특히 지난 축제 때 정비 공사로 출입이 제한되었던 백천계곡 탐방로를 개방해 아름다운 가을 단풍길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특히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 풍광을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이번 축제에 방문해 올가을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 기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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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진주시-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 협약 체결
통영시청사전경 (사진제공=통영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권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시, 진주시, 안동시가 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통영시 부시장, 진주시장, 안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권 문화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화로 잇는 경상권,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체결됐다.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지역 간 문화도시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강화, 문화도시 자원을 활용한 인적교류 확대, 문화기업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체게 구축으로 경상권 문화도시 간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 협약을 넘어 지역 간 문화자원의 공동 활용과 정책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문화 권역형 발전 모델 구축의 첫걸음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허대양 통영시 부시장은“문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고유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도시 간 연대를 통해 더 큰 문화적 파급력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영의 음악과 공예, 예술적 감성이 경상권 문화도시들과 함께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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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면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청려장”전달
경산시 - 남천면!! 100세 맞은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사진제공=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태향)는 13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2분(대명리, 흥산리거주)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진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하며 중풍예방 및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장수지팡이는 통일신라때부터 70세가 되면 나라에서 만들어준다고 해 국장(), 80세가 되면 임금님이 내린다고 해 조장()으로 호칭해 하사했으며 1993년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정부에서 청려장 증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있다.이에 장태향 남천면장은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감사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무탈하시기를 기원하고 더욱 편안하고 존중받는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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