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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자치분권 핵심 리더 이통장들과 특례시 비전 공유
창원특례시, 자치분권 핵심 리더 이통장들과 특례시 비전 공유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지역 공동체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와 특례시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마산합포구·회원구 이통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인 임현정 아나운서가 ‘우리동네 행복배달부, 이통장님과의 특례시 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강의에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추진 현황, 그리고 특례시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특례시 제도의 취지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있는 이통장님들이 특례시의 제도적 의미와 향후 과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특례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방자치와 분권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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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새로운 시작,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거제시
하반기 새로운 시작,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플루티스트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장 당부말씀, 시청 동호회 소개, ‘거제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 표창 부문에서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모범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거제시보건소가 수상했고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을 위생과가 수상했다.
또한 정부모범 공무원, 경상남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추진 유공 등 총 15명의 공무원에게 개인 표창이 수여됐다.
변광용 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우리 시에도 여러 변화가 있었고 이 변화들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 해의 반환점을 도는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플루트 공연과 시청 댄스스포츠 동호회 무대 덕분에 이번 소통의 날은 평소보다 더욱 색다르고 즐거웠다”며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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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T타임’ 운영
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지난 7월 17일 민원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8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T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T타임’은 군수가 인허가, 재·세정, 계약 등 관련 부서를 직접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 메시지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원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윤리의식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재무과, 민원봉사과, 인허가과, 환경과, 산림새마을과, 안전관리과, 건설교통과, 지역활력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군수와 기획감사실장을 포함해 부서별 직원 15명 내외가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민원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티타임을 계기로 부서별 청렴문화가 더욱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과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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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대구’해법 찾는다, 제2차 RISE 성과포럼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2차 대구 RISE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성공적인 RISE 사업 추진을 위해 RISE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대구 RISE 성과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청년의 지역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지방대학의 위기와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이중과제를 안고 있는 지역사회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인재 정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황광훈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청년층의 지역이동 현황과 취업실태 분석’에 대해 발표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주거·문화·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된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이어 지역 대표 ABB기업인 ㈜스피어AX의 박윤하 대표이사는 ‘대구 ABB산업 청년 취업 현황’을 소개하며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또,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정책 연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대구 RISE 성과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업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논의와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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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호우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취약지역 긴급 예찰 및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태완 군수는 소상배수장 등 자연재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봤다.
오 군수는 침수 우려가 있는 취약 도로를 점검하고 하천 범람에 따른 피해 가능성 등을 살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통제를 주문하며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용덕면 파크골프장에 설치된 폭우 원격 자동 차단시설을 꼼꼼히 챙겼다.
군은 둔치에 만든 친환경 야구장과 파크골프장 등 우천 시 체육시설 진출입을 자동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해 재난 안전 대응 우수 사례를 만들었다.
의령군은 본격 장마철 시작 이전부터 재해취약시설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가동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장비·자재 비치, 구호물품, 비상연락체계 구축도 완비했다.
한편 군은 특별교부세 1억3천만원을 확보해 우수관과 맨홀 등 하수시설물 정비를 강화했다.
하천 내 준설 대상지 54건에 대한 소요 사업비 6억원을 재난관리기금 및 예비비 등으로 예산을 편성해 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그 결과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평가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점검 결과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감지되면 선제적 예방 조치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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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달빛 청소년, 도시를 넘어 마음을 잇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대구 청소년 20명과 함께 대구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탐방하는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 시작한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달빛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하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져왔다.
대구-광주 청소년 교류단은 개별 신청과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중·고등학생 각 20명씩 총 40명이 선발됐으며 8개조로 나뉘어 동성로 달성 디아크, 간송미술관, 이월드, 대구국립과학관 등 대구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대구의 역사와 예술, 과학을 폭넓게 체험한다.
탐방 후에는 서로의 사투리, 학교생활, 여가문화 등을 공유하고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등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간다.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대구와 광주 청소년들은 영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에는 대구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해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교류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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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지급 시작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
연내추가 2차 할인충전도 추진할 예정으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가능한 민생회복 자금이 총 1조 원 이상 공급된다.
한편 대구시는 물가상승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 대규모 할인행사 등 대구시 차원의 민생경제 대책을 추가로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식업계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인위적인 가격상승이 없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는 일반 국민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급 금액을 달리한다.
따라서 혼선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군 및 행정복지센터 일선인력과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청·지급체계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다음은, 시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부터 지급·사용까지 전반에 걸쳐 궁금해할 만한 핵심 질문 8가지에 대한 답을 준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하므로 본인의 신청 가능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시스템 점검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중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영업시간에 가능하다.
2차 신청·지급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사용기한인 11월 30일이 지나면 잔액은 소멸되므로 그전까지 반드시 모두 사용해야 한다.
1차 신청의 경우, 일반 대구시민은 18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이 지급된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인 군위군의 경우 2만원이 추가된다.
취약계층 자격과 주소지 판별의 기준일은 6월 18일이며 그 후 사실관계 변동이 생긴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지급을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은 건보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 90%를 대상으로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대구사랑상품권 모두 신청자 본인이, ‘본인 명의’로만 신청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신청자 ‘본인 명의’로 신청 및 수령 가능하며 대구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 개인 및 대리인이 신청·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미성년자인 세대주는 온라인 신청과 달리 오프라인에서는 직접 신청·수령할 수 있다.
한편 온·오프라인 모두 미성년 자녀는 주민등록상의 세대주가 본인 명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녀의 소비쿠폰은 세대주에게 같이 지급된다.
대구시 소비쿠폰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대구사랑상품권이며 지류형 대구사랑상품권은 지급하지 않는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앱, 토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앱 등에서 신청하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방문해 지급받을 수 있다.
대구사랑상품권은 기존에 실물카드를 보유하거나 모바일카드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IM샵’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실물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 충전이 원칙이며 신청일이 금요일인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지급된다.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담당 직원이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에 전화상담을 통해 요청할 수 있으며 함께 거주하는 가구원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대구사랑상품권 모두 대구광역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능한 업종은 전통시장·동네마트·식당·미용실·약국 등이며 빠른 시일 내 사용가능 매장이 확인될 수 있도록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불가한 업종은 대형마트, 백화점, 배달앱 등 온라인결제, 유흥·사행업종 등이다.
특히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또한 사용이 불가할 수 있어, 매장 자체 카드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고 택시호출·배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공공 앱 ‘대구로’를 운영 중이다.
소비쿠폰은 온라인 결제가 불가하나, ‘대구로’는 영세상인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의 공공 앱인 만큼 대구사랑상품권을 ‘대구로’앱에 등록해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5%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대상 여부, 지원금액, 사용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및 지역 등에 대해 시기별로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17개 모바일 앱 및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7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콜센터 또한 운영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달구벌 콜센터, 구·군별 전담 콜센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부 전담 콜센터, 국민콜을 이용하면 된다.
소비쿠폰은 중고거래·양도 등이 불가하며 불법 유통 사실이 적발되는 경우 전액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정부·지자체 또는 카드사는 URL·링크가 포함된 소비쿠폰 지급 관련 문자는 발송하지 않으므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URL·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실수로 클릭한 경우 곧바로 스미싱 상담센터로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므로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청 초기에는 신청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시민들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시행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시행하므로 신청 날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구광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단장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가계 부담도 덜고 지역상권에 즉각적인 활력을 되찾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신청 단계부터 지급·사용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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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온기나눔 캠페인 및 산지정화활동 줍깅DAY 실시
상주시새마을회, 온기나눔 캠페인 및 산지정화활동 줍깅DAY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서면 태봉산 일대에서 여름철 재난·재해 피해예방 봉사·나눔 프로젝트 ‘온기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장마, 태풍 등으로 국가적 재난·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약 3개월간 온기나눔 여름철 자원봉사 집중기간 동안 피해 예방과 복구지원 활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선도적 역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새마을회에서는 민·관 협력활동을 통해 여름철 재난·재해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봉사·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하기 위해 침수취약시설 중심 집중 점검·청소 및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 폭염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피해지역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름철 급격히 늘어난 방문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활동을 펼쳤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서면남·여새마을지도자회에서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새마을가족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희 회장은“이번 집중기간 동안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새마을가족과 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혹서기에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상주시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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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1만 평 기준 삭제… 제도 활용도 높인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기준 최소 면적 1만 평을 삭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도지사가 직접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수 있는 제도로 농지 활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등 농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다.
강원특별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이 제도는 지금까지 두 차례 지정을 통해 6개 시군 9개 지구, 약 35만 평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되었으나, 철원군과 인제군 두 지역이 전체 해제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 간 편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전체 해제 가능 총량대비 실제 해제 면적은 2.9%에 그쳐 제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농지특례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 토지 소유자 및 민간 개발 주체의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강원특별법 시행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소 기준 면적 삭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7월 도의회에 관련 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해당안은 7월 17일 본회의 가결됐다.
이번 조치로 1만 평 이하 지구도 지정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민간과 소규모 개발사업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시군별 지구 지정 신청도 크게 늘어나 다양한 농촌개발 모델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최소 면적 기준 삭제로 인해 무분별한 지정 신청이 이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 농지관리위원회를 통한 사업계획 타당성 심사를 강화해 지구 지정의 적법성과 합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얻어낸 강원특별자치도만의 고유한 권한으로 이번 최소 기준 면적 삭제는 실제 운영을 거치며 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고 밝혔다.
이어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좋은 제도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빛이 나는 만큼 각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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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사태 대비 총력
영양군 산사태 대비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은 7월 17일부터 관내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대피소 위치 및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방문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및 국지성 강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군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로 본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마을별 지정된 담당 공무원이 1마을 1전담 방식으로 현장을 찾아 ·산사태 대피소 위치 안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산사태 대피소는 일반 대피소와 구분되므로 주소 기준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가 이루어지며 해당 장소에 부착된 산사태 대피소 마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산사태는 짧은 시간 내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