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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족구인의 땀과 열정‘한자리에’
울진군, 전국 족구인의 땀과 열정‘한자리에’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족구 동호인 선수단 총 82개 팀, 약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부·2부·3부로 이루어지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특히 젊은 층의 초청 40부와 여성부 활성화를 위한 경북 여성부가 포함, 체력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로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종목별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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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시장, 고객 감사 대잔치 ‘성황’
지리산함양시장, 고객 감사 대잔치 ‘성황’
[아시아월드뉴스] 지리산함양시장상인회가 7월 17일 장날을 맞아 개최한 ‘2025 고객감사 대잔치’ 가 3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함양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다.
이날 대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지리산함양시장 제1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지역 가수들로 구성된 시장 홍보대사의 열정적인 공연과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도 행사에 함께해 주민들과 어우러졌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지리산함양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군민의 삶과 정이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전통시장을 찾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품 추첨을 통해 산양삼, 한우, 과일 생필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전달됐고 행사 내내 정겨운 인심과 활기찬 웃음이 넘쳤다.
이보성 상인회 회장은 “고객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오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상인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3년 정식 등록된 지리산함양시장은 현재 104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끝자리가 2일과 7일인 날에는 5일장이 열려 신선한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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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시군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현재 도내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6일 0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원주 신림에 149㎜, 홍천 서면 143㎜, 춘천 92.4㎜의 비가 내리는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되겠으며 1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0~100㎜, 동해안에는 5~40㎜가, 18일부터 19일 사이 강원내륙·산지에 30~80mm, 동해안은 5~20mm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도는 호우에 대비해 부서별 소관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특히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을 3대 취약분야로 정해 집중 관리했으며 빗물받이와 맨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준설하는 등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도심 침수에도 대비했다.
이번 호우와 관련해 도 재난안전책책본부는 차장은 지시사항을 통해, 기존 강수로 지반 약화가 우려됨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설, 산사태 및 침수 취약지역, 기타 위험지역에 대해 2차 피해 방지조치를 실시하고 제방, 배수구조물을 비롯한 하천시설물 유지관리상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 재난문자, 마을방송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위험기상을 신속히 전파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안내·홍보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 관련부서와 시군에서 잘 대비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며 “호우특보 발효지역을 중심으로 기상정보에 대응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 징후 시 선제적으로 위험구역 통제와 주민대피를 시행하는 등 세밀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기상정보에 유의하시면서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 및 시설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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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8월부터 인구감소지역은 허가기준이 20%, 인구감소외지역은 10%로 완화된다.
먼저, 평균 경사도는 인구감소지역은 기존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인구감소외 지역은 27.5도 이하로 완화되고 산림 내 나무 부피를 나타내는 입목축적기준은 시군 평균의 150% 이하에서 인구감소지역 180% 이하, 감소외지역은 165% 이하로 완화된다.
또한, 50% 미만인 산 높이 기준도 인구감소지역 60% 미만, 감소외지역은 55% 미만까지 허용된다.
도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경사가 급해 개발이 어려웠던 도내 산지의 활용 가능 면적이 평균 경사도 기준 완화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관광단지, 체육시설, 공동주택, 산업단지 등 민간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도는 산지전용허가기준 완화 혜택이 도민과 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관련 내용을 반영한 자체 조례 제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제 산림은 보존의 대상만이 아니라 경제자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자원”이라며 “친환경 오색케이블카 설치, 전국 최초 산림이용진흥지구 조성에 이어 이번 산지전용 허가기준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산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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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이기는 한 그릇, 서부2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무더위를 이기는 한 그릇, 서부2동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아시아월드뉴스] 서부2동새마을부녀회는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60인분의 삼계탕을 끓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만들어진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각 세대별로 전달됐다.
조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 및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서부2동장은 "비가 오고 습한 날씨에도 따뜻한 정성을 나누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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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청년네트워크 대상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 홍보 박차
거창읍, 청년네트워크 대상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 홍보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6일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거창군 청년활동공간 ‘청년사이’를 방문해 청년네트워크 팀장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및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청년층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 소식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사전 홍보활동의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청년사이에서는 축제의 기획 취지, 주요 프로그램, 행사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SNS 등 주변 홍보와 당일 행사 참석 등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거창읍은 이번 축제를 통해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일원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여름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거창읍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며 축제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거창군 청년네트워크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거리축제가 생긴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주변 청년층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이번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는 단순한 여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인구와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며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한 상동 맥주거리 맥주축제는 거창읍 상동 공수들4길 일원에서 8월 1일~2일 양일간 개최되며 거리 공연, 참가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름밤의 열기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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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주중에 1회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시공원 내 4개소에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운영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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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지원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유치
거창군, 보호관찰 대상자 취업지원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유치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6일 경남도립 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김현미 거창부군수, 김재구 거창대학 총장, 전형식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서부지사장, 최중주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취업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 내에 방수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관련 정책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현장에서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하는 민간단체, 관련 자격에 전문적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기관 등 4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보호관찰 대상자 수강료, 응시료 등 재정지원 △시험장 제공 △응시자 자격 취득과 관리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며 거창군은 그중 보호관찰 대상자의 수강료, 응시료 지원 등 재정지원을 협약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다시 사회로 복귀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준 4개 기관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9년‘거창군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거창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으로 2021년부터 보호관찰 대상자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에 예산지원을 통해 교정 복지 우수 지자체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은 오는 9월 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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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 운영
대장경테마파크,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물놀이와 함께하는 ‘여름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9일부터 시작해 8월 1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활용해 각 회차별 30분 동안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메인행사로는 신비로운 매직쇼와 매직벌룬쇼, 대형 비눗방을과 함께하는 버블쇼가 진행된다.
또한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진행하는 MC 레크리에이션, 워터타투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 내 물놀이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바닥분수와 더불어 야외수영장, 물놀이터, 워터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고 그늘막을 증설해 이용객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물놀이와 공연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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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수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 개발 출시
합천군, 수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 개발 출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7일 기존 합천 양파라면에서 새롭게 맛과 품질이 리뉴얼된 “水려한 합천 양파 컵라면”을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6년 지역 로컬푸드 및 6차산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해와人 양파라면’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양파 컵라면은 소비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 편의식 즉석 컵라면으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서 직접 개발하고 농업정책과에서 생산 지원하며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이 판매하는 방식이다.
HACC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양파컵라면은 우리밀, 감자전분, 자색양파추출물 등을 이용해 면의 식감을 향상시켰으며 스프에도 양파 함량을 50% 높여 컵라면의 품질을 높였다.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합천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합천양파 컵라면이 지역 대표 간식 및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양파 컵라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첫 생산량은 73g 컵라면 8만 개 정도이며 12개들이 상자 15,000원, 개당가격은 1,500원으로 합천유통 직매장, 관내 마트 등에서 구매가능하다.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