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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는 오는 10월 24일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2025년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연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됐으며 영월군은 오는 10월 24일 ‘제6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 및 임업인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해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 김준기는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해 영월군 임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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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기계정식용 노지육묘 기술, 함양서 첫 현장 설명회 개최
양파 기계정식용 노지육묘 기술, 함양서 첫 현장 설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21일 함양군 한들지역에서 ‘양파 기계정식용 노지육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계 정식에 적합한 노지육묘 기술 확산을 통해 농가의 육묘 방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양파 기계 정식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등 지자체, 양파 재배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양파 기계정식용 노지육묘 실증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농촌진흥청은 토양소독, 발근 억제망 설치, 상토 복토 등 노지 육묘상 조성 기술과 피복 자재별 묘 손실 방지 효과, 트레이 치상 방법에 따른 묘 품질 차이를 실증했다.
그 결과, 시설육묘보다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균일하고 건강한 묘를 생산할 수 있는 노지육묘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두둑 정지기와 트레이 진압기 등 노지육묘 편이 장비 시연도 진행됐다.
이 장비들은 두둑 평탄화와 상토 밀착을 통해 묘 활착률을 높이고 인력 중심의 작업을 대체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균일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양파 아주심기는 양파 재배 과정 중에서도 기계화율이 낮은 작업으로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하고 충실한 양파 모종 생산이 선행돼야 한다”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육묘 지침서를 현장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해 확인된 노지육묘 기술은 농가의 시설 투자 부담을 줄이고 양파 기계 정식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노지육묘 기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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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 개최
군위군,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은 지난 21일 오후 5시, 군청 1층 로비에서 ‘청렴’ 서각작품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군위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청렴문화의 가치를 군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청렴 상징물 설치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를 비롯해 실·단·과·소장과 작품 제작을 맡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의 임병태 회장, 김승환 지도강사 및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다.
이번 ‘청렴’서각작품은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 25명과 김승환 지도강사가 지난 7월부터 시안 선정, 조각, 채색 등 세밀한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으로 개인 일정과 전시 준비 등 바쁜 와중에도 ‘청렴’의 의미를 작품 속 깊이 담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작품은 가로 180cm, 세로 120cm의 대형 서각으로 청색 바탕 위에 서예와 서각 기법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형상화 했으며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통해 군위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이며 이번 서각작품은 그 의미를 오래도록 되새기게 하는 상징물이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정성과 열정을 다해주신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올해 ‘대한민국 서각대전’,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등 주요 전국 규모 대회마다 작품을 출품해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위를 대표하는 예술 동아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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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만명 방문, 진주 10월축제 ‘무사고’ 호평
172만명 방문, 진주 10월축제 ‘무사고’ 호평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4일 개막해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진주 10월 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속에 16일 동안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72만명이 운집한 대규모 축제임에도,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한 축제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진주시에 따르면 ‘KT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 진주 10월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167만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장 인근에서 열린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 와 각종 공연과 행사장에 모인 인파까지 합치면 모두 17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8만명 대비 50만명 이상이 급증한 것으로 추석 연휴와 함께 각 축제마다 특색 있는 변화를 준 결과로 풀이된다.
이처럼 172만명이라는 엄청난 인파가 몰린 가운데서도 ‘무사고’ 축제를 기록한 진주시의 안전관리 대책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진주시는 축제에 앞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차단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1만 6000여명의 안전관리 인력이 투입돼 다중 인파가 몰리는 지역 중심으로 현장 통제를 강화했다.
또한 축제장 내 설치된 CCTV와 통합 상황실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발생 시에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대응이 이뤄졌다.
또한 축제장 내 5곳에 응급의료 부스를 설치해 의료진과 함께 ‘자동심장 충격기’를 비치해 부상자 발생에 대응했으며 진주소방서에서도 구급차량과 소방인력을 현장에 상시 대기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진주시는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과 인파사고 예방을 위해 순간 최대 인원을 고려해 축제장 범위를 설정하고 구역별 인원 분산을 위한 블록화 조치 및 일방통행 동선 운영을 시행했다.
또한 통일된 근무복 착용을 통해 모든 안전요원이 관람객에게 쉽게 식별되도록 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무엇보다도 ‘수상불꽃놀이’ 와 ‘드론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남강 부교와 진주교, 천수교, 촉석문 등 주요 지점에 440명의 추가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했다.
진주경찰서와 협력해 인파밀집 해소를 위해 축제장 전역 우측통행을 실시하고 △일시적 제1부교 편도통행 △임시 횡단보도 운영 △인파밀집 예상구간 일방통행 △LED 우측보행 안내판 활용 등의 효과적 인파관리 대응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적극 제공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행사장 진입 혼잡을 피하기 위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동선을 분리하는 한편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과 정리요원을 배치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도모했다.
그리고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38곳, 1만 3266면을 확보했고 행사장 주변 5개 정류장을 순환하는 ‘하모 콜버스’ 와 셔틀버스 운행으로 교통 혼잡 완화를 도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의 협조, 그리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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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수놓은 가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평화를 꽃피운다
국화꽃 수놓은 가을,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평화를 꽃피운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국화관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화관람회는 ‘국화꽃 수놓은 가을’ 이라는 주제로 추모와 희망의 의미를 함께 담은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이다.
현재 공원 내에는 대형 분화국과 소국, 국화 가든멈, 경상남도 도육성 신품종 국화 등 다양한 품종의 국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국화관람회 기간에는 음악공연, 농산물 판매 및 평생학습 체험, 추억의 교복 대여,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국화 화단을 새롭게 조성해 작년과 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국화 재배 단지를 추가로 마련해 국화탑과 꽃벽,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역사교육관 앞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동산을 조성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꾸몄다.
김성남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관람객들이 가을의 아름다움 속에서 74년 전 거창사건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많은 분이 찾아와 국화 향기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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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 가져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2일 대구시 군위군은 부계면 춘산리 976-18번지에서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성무 군위군 파크골프협회장, 읍면 파크골프클럽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계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범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홍석근 부계면 파크골프클럽 운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부계 파크골프 클럽의 숙원이던 파크골프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부계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000백만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18홀, 관수시설, 부대시설을 조성해 1년 간의 공사 끝에 완료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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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재향군인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함양군 재향군인회, 안보현장 견학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7일 함양군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전남 목포 근대역사박물관과 참전용사기념탑에서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근대역사박물관 견학과 참전용사기념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노상봉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980여명과 함께 국가 방위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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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5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 봉행
제645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20일 오전 10시 수동면 사근산성 추모사당에서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 주관으로 ‘제645주기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달성배씨 문중, 추모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씻김굿 공연이 펼쳐진 뒤 제향과 기념식이 엄숙하게 이어졌다.
제향에는 김윤택 군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이재갑 재울산 수동 향우회장이 아헌관을, 달성배씨 성남문중 후손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사근산성 전투는 고려 우왕 6년 함양 사근산성을 중심으로 왜구와 맞서 싸웠던 대표적인 전투로 박수경·배언 장군을 비롯해 병사 500여명이 순절한 역사적인 전투이다.
이에 따라 사근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후손에게 전하기 위해 매년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원택 사근산성 추모위원장은 “사근산성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선조들의 넋을 달래고자 예를 갖추어 제를 올린다”며 “영령들께서 평안한 마음으로 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모사에서 “우리 함양이 충절의 고장으로 이름이 높은 것은 국가의 위기 속에서 의연히 몸을 받친 선조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살기 좋은 대한민국, 행복한 함양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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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 개최
거창군,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가을 국화를 주제로 한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해,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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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바다의 꽃 멍게’ 인재 육성의 씨앗을 심다
통영시, ‘바다의 꽃 멍게’ 인재 육성의 씨앗을 심다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21일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김태형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만큼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멍게수하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업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작년 고수온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따뜻한 관심이 통영의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370여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멍게유통 및 가공판매, 수산물 직매장 운영, 금융업무 등을 통해 어류양식 멍게 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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