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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영세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대한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일정 요건을 갖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의한 3개월간 평균 월 임차료의 50%를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최대 200여개의 관내 업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영세 소상공인 등 많은 군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동안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이 업소를 운영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소상공인을 위해 전액 군비 예산으로 이차보전금 약 1억 2천만원 서민경제 안정화 지원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분담금 6천 500만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약 6천만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약 2천만원 충북먹깨비 할인지원 4천만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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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계획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과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폐수배출업소 131개소에 대해 연휴 기간 중 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폐수배출업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며 상황실도 운영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 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 · 계도 및 기술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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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지역상품권 323억원 발행…10% 할인 판매 지속
진천군, 올해 지역상품권 323억원 발행…10% 할인 판매 지속
[AANEWS] 진천군이 올해 323억원 규모의 진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결정했다.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판매는 지난해와 같이 지속 추진한다.
다만 오는 2월부터는 1인 최대 구매액을 기존 80만원에서 60만원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추후 국비 지원금액과 자체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발행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진천사랑상품권 지류형 구매가능 연령은 70세 이상으로 변경되며 70세 미만은 카드 또는 모바일형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지류형 상품권을 운영에 필요한 제작비, 각종 수수료 등 비용 예산이 전년 대비 80% 이상 절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류형 상품권 부정유통 사례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진천사랑사랑품권을 군민편의 제공을 위해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3종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카드형은 스마트폰 앱 또는 27개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모바일은 19개 앱에서 지류형은 지역내 16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천사랑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는 1인 최대 구매액을 80만원으로 유지한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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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으로 첨단 모빌리티 도시 강릉을 관광하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다.
최첨단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연계한 이번 시범 운행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관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민간사업자 3개사를 선정, 총 5대의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오는 6일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9일부터 일반 관광객과 시민에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승 행사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박기동 강원도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ITS 구축사업과 연계된 이번 서비스는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도로시설정보를 파악해, V2X라는 통신기술을 통해 정보를 자율주행차량과 공유하는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운행한다.
도심에서 관광지로 연결되는 A노선, 안목에서 강문해변으로 연결되는 C노선에는 두 개의 라이다와 고성능 카메라가 차량 전방에 탑재된 개조형 카니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고 초당에서 선교장, 오죽헌으로 이어지는 B노선엔 라이다 1대, 레이더 3대가 탑재된 개조형 코나 차량이, 초당에서 아르떼뮤지엄 올림픽뮤지엄을 순환하는 A-1노선에는 운전석이 없는 셔틀형 자율차가 운행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해 6월 2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최첨단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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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렬 이어져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렬 이어져
[AANEWS] 예천군은 이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5일 현재 2,200만원을 달성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제1호 고액 기부자는 평소 예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 거주 출향인 황정근 변호사로 50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뒤를 이어 ㈜미강이엔씨 윤창걸 대표 500만원,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윤창걸 대표는 보문면 출신으로 늘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장애우 돕기, 태풍 피해 성금 등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을 보태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윤창걸 대표는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송무백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예천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출향인들도 고향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친화건설 권홍구대표 200만원, 지보면 재경면민회장 정해창 회장 100만원 외 10만원 이하 40여명 등 고향을 사랑하는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길 재무과장은 “예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출향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직영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천장터 쿠폰은 10만원을 기부하고 3만원의 기부포인트를 받은 기부자들이 예천장터를 방문해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결제를 통해 구매하고 싶은 답례품을 고를 수 있어 다른 지자체와 답례품 차별성을 확보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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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예천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 선정
[AANEWS]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39개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유물의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의 충실도에 대한 5개 범주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운영, 인력 구성의 적정성, 재정 관리, 소장품 수집·관리, 전시·교육 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 18개 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9년 실시된 평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게 됐으며 수장고 증축사업 신청을 통해 박물관 육성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의 위상을 유지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와 지역정체성을 알리는 문화시설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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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선정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사업 후보지 16개소 중 4개소 선정에 신규 사업지로 확정됐다.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해왔으며 12월 공모에 응모한 결과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
쥐노래미는 강원도 대표 어종이자 돌삼치로 불리며 어업인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수산자원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강동면 심곡리 해역 일원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쥐노래미 서식 기반 조성, 자원첨가, 환경개선 등 쥐노래미 자원의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올해부터 심곡리 연안해역에 해양환경, 생태조사, 어획조사 등 기본 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 조성된 국가바다숲 사업지와 연계해 서식 기반을 연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강릉시 바다숲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수산자원의 생태연결 통로 형성을 통한 대규모 수산생물 공급거점을 마련해 조성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릉시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산자원 관리 수면 지정을 받고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자원첨가, 모니터링, 효과조사 및 사업지 관리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의 기능을 유지해 어업인 소득 증대,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우리 시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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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AANEWS] 관악구가 최근 증가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 ‘1인가구와 동행하는 행복한 관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1인가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관악구 1인가구 수는 2022년 12월기준 17만 2천여명이며 전체 가구 수의 61%를 차지한다.
구는 1인가구 비중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1인가구 지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악구 1인가구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또 민선 8기에는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11월 1일 자로 1인가구 전담 부서인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2023년에는 새로운 비전 아래 ‘1인가구 분야별 불안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1인가구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설정하고 주거·일자리 안전 건강·돌봄 사회적 관계망 형성 4가지 분야 39개 중점사업에 총 134억원을 투입해 집중 지원한다.
특히 관악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및 분쟁 조정 상담 안심 골목 조성 디자인 사업 중장년 1인가구 행복한 한끼 나눔 사업을 3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1인가구의 관점에서 그 정책 수요를 적극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의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5월에는 ‘관악구 1인가구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해 전문가의 조언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비영리 법인이나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으로 ‘관악형 1인가구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이외에도 낙성대동 주민센터 내 4층에 위치한 ‘관악구 1인가구 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전담인력을 확충해 1인가구 지원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1인가구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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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인력양성 위한 관·학 협력 협약 체결
관악구청
[AANEWS] 관악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1만여명,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전통있는 사이버대학교로서 구민들은 매 학기 수업료에 대해 ‘대학 30%, 대학원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3년도에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T·디자인융합학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지향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학부 등 총 7개 학부 37개 학과를 개설·운영한다.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은 1월 1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2차는 1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 관련 자세한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팀으로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관악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열린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와도 협약을 맺어 수업료 감면 등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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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고금리 및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1월 16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 80억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하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지원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와 주점업 및 게임장, 금융·보험업, 골프장 및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융자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상담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존 2022년 융자규모에서 30억원을 확대해 자금지원을 하게 됐으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