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보안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원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업무 역량 강화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보안업무 체계 △ 비밀문서의 취급과 관리 △ 보호지역 등 시설보안 △ 정보보안 분야의 중요성과 위협 동향 △ 공간정보보안 관련 규정과 관리 절차 등 보안업무 전반에 대한 안내와 주요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폭발적으로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시 보안 유의 사항과 스팸 및 피싱 등 인터넷 사용 보안에 관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경각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합천군 보안담당관인 정철수 행정복지국장은 “보안사고는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로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 하는 기본 책무이다”며 “공직자 개개인이 보안의 기본 수칙을 지키고 안전한 조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보안업무 실무편람을 제작·배포하며 보안업무에 대한 전 직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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