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함안군 농업발전기금 하반기 융자 지원' 신청을 9월 5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고 지원 내용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대출은 고정금리 6% 중 5%를 군에서 지원한다.
자금 용도는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 구매를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 한도로 지원된다.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2억원 한도 이내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실행 금융기관인 NH농협 함안군지부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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