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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글로벌문화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앞장서
성북 글로벌문화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앞장서
[AANEWS] 성북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2022년 성북 글로벌 문화축제’를 통해 조성된 마켓행사 판매 수익금 일부 9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9월 17일 중남미 11개국이 참가한 ‘라틴아메리카축제’ 및 12월 10일~11일 유럽 10개국이 참가한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 부스 판매 수익금 중 10%를 자율기부함으로써 조성됐다.
성금은 1월 6일 부스 참여자를 대표해 한스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페터 뷩클러 주한 독일부대사가 이승로 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에 참여한 핀란드 및 크로아티아 대사관에서는 판매수익금의 20% 이상을 기부해 나눔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글로벌축제가 많은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며 ‘저소득 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대사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천에 더 큰 의미가 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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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운영
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2023년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운영
[AANEWS] 중랑구 교육의 요람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2월까지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초등, 중등, 고등 학년별 과정과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들을 포함해 모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간의 소통과 공감을 돕는 ‘마음 소통 캠프’와 수학, 미술, 영화, 역사, 코딩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들이 준비돼 있다.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콘서트’와 웹툰 작가, TELLO 드론 촬영 등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전공 멘토 수업도 있다.
홍익대, 숭실대, 한국외대 학생들이 직접 미술, 화학, 영어교육 등 전공 소개와 실습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고2들을 위한 ‘진로&진학 캠프’도 실시한다.
특강 및 조별활동 등으로 학업 설계를 도와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 외에도 철학 서적이나 서양 고전 등을 탐독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도 학년별로 마련됐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상세 내용 등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자신의 미래를 더 뚜렷하게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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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 실시
강남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 실시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공중이용시설 담당자 및 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모든 동청사 시설 관계자를 포함한 160여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동청사 관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2022년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관리 방법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시작 전 ‘2022년도 공중이용시설 안전·보건관리 실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시설관리 유공자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을 위해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 시설관리 직원 등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목표로 자치구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1명을 배치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138회 실시하고 총 553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개선 조치하는 등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앞장서 왔다.
조성명 구청장은 “올해에도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방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체계적인 실무자 관리 교육을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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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드림스타트,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후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개최
은평구 드림스타트,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후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개최
[AANEWS]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 후원으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는 이봉진 회장을 비롯한 서부지구회 회원들이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왔다.
경찰청허가 사단법인인 한국청소년육성회의 서부지구회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행사 등 은평구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봉진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에게도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 연초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서 애써주시는 서부지구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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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제3회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
강북구청
[AANEWS] 서울 강북구는 오는 1월 11일 오후 4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정비사업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개발재건축을 진행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조합설립 전 동의서 교부 단계부터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혼란 및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지난달 조합설립동의서가 교부된 미아동 762-41 일대, 번동 447-24 일대, 수유동 246-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 등 소유자이다.
설명회는 정비사업분야 전문가인 김병춘 서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사업추진절차부터 내용, 분담금, 철회 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충분한 사전 설명 없이 동의서를 징구함에 따라 많은 혼란과 갈등이 있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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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작은 인권도서관 새단장.인권 동영상 관람 가능한 터치스크린 구축
강북구, 작은 인권도서관 새단장.인권 동영상 관람 가능한 터치스크린 구축
[AANEWS] 서울 강북구가 작은 인권도서관을 새단장하고 다양한 인권콘텐츠 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을 구축했다.
작은 인권도서관은 지난 6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에서 문을 연 도서관 속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으로 아동·여성·소수·노동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인권도서 약 300권이 비치된 곳이다.
구는 인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작은 인권도서관을 새단장했다.
기존 작은 인권도서관은 출입문 쪽 책장을 활용해 책을 비치한 장소로 도서관이라기 보단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인권 도서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목재 소재의 구조물을 사용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내 1층 별도공간으로 작은 인권도서관을 확장 및 이전했다.
또한 인권콘텐츠의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기존 도서뿐만 아니라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도 지난 12월 구축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이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인권과 관련된 웹 드라마, 인권교육, 인권 결졍례, 인권 뉴스 등 다양한 동영상들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13개의 다양한 인권영화도 소개하고 있다.
관람 희망자들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DVD를 대출받은 후 3층 전자정보실에서 시청하면 된다.
구는 3월까지 작은 인권도서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권콘텐츠 동영상 터치스크린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쉽게 인권에 대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도록 짧은 분량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인권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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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SNS로도 활발한 소통 2023년 ‘광진 SNS 기자단’ 모집
광진구, SNS로도 활발한 소통 2023년 ‘광진 SNS 기자단’ 모집
[AANEWS] 광진구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광진 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광진 SNS 기자단’은 광진구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SNS로 공유하며 광진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주로 광진구의 축제나 행사,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취재해 후기를 기사로 작성하거나, 광진구의 문화와 명소,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내용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한다.
구는 이미지 중심의 정보 수요에 대응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정 사업을 홍보해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2015년부터 SNS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 공식 SNS에 게시된 콘텐츠의 공감과 공유활동을 강화해 ‘소통’에 더욱 방점을 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대상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광진구민 또는 직장·학교 등이 광진구에 있는 광진구 생활권자이다.
이들은 네이버 개인 블로그에 최근 6개월간 활동 내역이 있는 자 구민의 관심도를 파악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할 수 있는 자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이 포함된 원고를 월 1~2회 제출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소통 운영 발전 역량을 평가해 기자단을 최종 선정하고 결과는 1월 30일에 광진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SNS 기자단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기자증이 발급된다.
기자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다.
기자단은 1건당 1만원의 원고료를 받게 되며 1인당 최대 6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우수기사로 선정될 경우, 원고료 3만원을 지급받으며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기사가 게시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들과 대면으로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활발히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2023년에도 ‘SNS 기자단’을 운영한다”며 “구민의 공감대에 맞는 유용한 정보 전달과 함께 구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20명이 위촉됐던 ‘광진 SNS 기자단’은 총 215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이 중 145건은 우수기사로 선정돼 광진구 공식 블로그에 소개됐다.
구는 활동 우수자 2명에게 2022년 12월, 구민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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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은 내가 지켜요
내 이웃은 내가 지켜요
[AANEWS] 광진구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3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가구 어르신을 집중 관리한다.
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묻고 말동무가 되어 함께 산책하거나 취미활동을 나누며 외로움을 달랜다.
지원자격은 만 40세~67세 구민으로 위기가구를 돌보기에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50+ 세대를 모집대상으로 삼았다.
최대 활동시간 중 80%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복지시설 근무자 등 관련 경험자는 우대하나, 현재 취업한 상태거나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50+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불가하다.
돌봄단에 선발되면 서울시복지재단과 광진구에서 제공하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며 이후 각자 배정된 동주민센터에서 단원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매달 ‘활동일지’를 작성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이를 근거로 월 최대 39만 6천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복지정책과 희망나눔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우리동네 돌봄단을 모집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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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거래장터, 농·수·축산물 알뜰 장보기
송파구 직거래장터, 농·수·축산물 알뜰 장보기
[AANEWS] 부담은 덜고 상차림은 더하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해보자 송파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보도에서 ‘2023년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6개 도시와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함평군까지 총 15개 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제수용품, 선물세트, 반찬거리, 간식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젓갈류, 고기류, 청국장, 간장, 된장, 고추장, 땅콩, 멸치, 고구마, 옥수수, 고사리, 아카시아 꿀 등 250여 품종의 지역 특산물이다.
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터가 열리지 못해 구민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던 만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단체에 카드 결제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전 협조를 구했다고 한다.
한편 직거래장터 운영기간 동안 차량 이용 시 구청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고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역 공영주차장 등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로 풍성하고 알찬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 실현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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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1만 6천여명’ 유치
고흥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1만 6천여명’ 유치
[AANEWS] 고흥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2 시즌 동·하계 전지훈련 시·군 유치실적 평가에서 202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지훈련 최적의 고장다운 위상을 널리 알렸다.
고흥군은 사계절 기후가 온화하고 청정지역의 먹거리 역시 풍부해 최근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이 방문 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와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사전 예약제 서비스 제공으로 선수단은 물론 지역 영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에는 팔영체육관 등 5개소의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박지성운동장, 김태영축구장, 야구장 2개소, 테니스장, 정구장 등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완공된 고흥 반다비 체육센터, 전용탁구장 등 특화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고흥군체육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스토브리그 및 역도, 정구 등 30여 팀 유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축구, 야구, 정구, 테니스, 정구, 역도 등 6개 종목에 30여 팀, 연인원 16,000여명의 선수가 고흥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3억여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매년 전지훈련 많은 선수단이 우리군을 찾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전지훈련 유치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