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관내 10~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공간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1박 2일 캠핑 체험 프로그램 ‘텐트밖은 수련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9월 14일 12:00까지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요리를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등 큰 호응을 얻은었다.
올해 ‘텐트밖은 수련관’은 직접 텐트를 치며 야영지 조성과 팀별 저녁 메뉴 선정 후 시장 보기 및 요리하기 활동을 중심으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솔밭 숲 체험, 동해별누리천문대 협조를 통한 천체투영관 영화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캠핑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정을 쌓고 협동과 도전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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