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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석면 피해질병 의심되면 구제급여 신청하세요”
파주시, “석면 피해질병 의심되면 구제급여 신청하세요”
[AANEWS] 파주시는 과거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입었거나, 산재 보상 등 마땅한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구제급여 신청을 받는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은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구제급여조정금,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나 유족이 석면 피해 검진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파주시에 신청하면 석면 피해 인정 여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 여부 및 등급 결정 후 구제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구제급여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구제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석면으로 인해 피해자 및 유족이 구제급여 지급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서는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사업 예산에 6억4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석면슬레이트 철거 시 주택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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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 임대인‘재산세 감면’신청 접수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지난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 임대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것이다.
파주시의회는 지난해 4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고 파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있다.
감면요건과 감면율은 기존과 동일 임대료의 인하 기간 및 인하율에 따라 25%부터 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 증빙자료를 첨부해 파주시 세정과 재산세 1, 2팀에 우편·방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지방세 감면 및 환급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차 인하 협약서 임대료 지급 확인 서류 임차인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삼섭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을 도모하고 함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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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주말농장, 16일부터 27일까지 접수.2,500구좌 분양
파주주말농장, 16일부터 27일까지 접수.2,500구좌 분양
[AANEWS]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3 파주주말농장’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1구좌당 9.9㎡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하고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2,000원이며 경작 기간은 3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시민으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 인증으로 하면 되고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파주주말농장은 도시농업의 대표 시민농장으로 도시민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들에게 친환경 녹색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급격한 도시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녹색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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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영유아 양육 바우처사업 첫 시행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2023년 영유아 양육지원을 위한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은군에 주소지를 둔 12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용품점, 서점 및 장난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0만원씩 만 1세가 될 떼까지 지원한다.
군은 현재 시스템 구축과 관내 사업장을 둔 가맹점을 모집하는 중이며 오는 3월부터 지원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영유아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양육 부담, 경제적 문제로 출산을 꺼리는 부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자녀 양육에 필요한 유아용품, 도서 및 장난감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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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기부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기부
[AANEWS]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이 지난 11일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괴산군에 기부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 충북 출신 출향인들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전국 지역별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신동진 회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신동진 회장은 “괴산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기부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괴산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 신동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괴산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을 답례품으로 돌려 받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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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최대 3천만원 보장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을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위험요소로부터 대처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년도 15개 항목에서 3개 항목을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한 18개 항목으로 확대하며 최대 보장액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높인다.
보험항목 및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 ⓹강도 상해사망 ⓺강도 상해후유장해 ⓻자연재해사망 ⓼스쿨존 교통사고부상 치료비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애 ⑪익사사망 ⑫물놀이사망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 ⑯실버존사고 치료비 ⑰온열질환 진단비 ⑱사회재난사망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의 대처가 필요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이다.
가입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괴산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외국인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내 신청이 가능하다.
괴산군민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전담창구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계자료를 분석해 가입항목과 보상 한도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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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사천시,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AANEWS]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녹지공원과 및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외된다.
주요내용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공중 감시활동 전개 산불예방 및 감시인력 공동묘지 등 산불재난 우려지역 전진배치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특히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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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설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추진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0업체 138개 품목에서 1억 7985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0개 업체 142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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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억 5천만원 부과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546건 1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4건 6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기사업 및 무선국, 통신판매업 등 면허 건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 대상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태백시에 면허 허가·인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 종별로 최고 4만 5,000원에서 최저 7,500원까지 종별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 등의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태백시의 2023년 첫 정기분 지방세로서 태백시의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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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해 총력 대응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북도, 구미시,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등 중앙·지방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및 산업장비 지원, 산업단지의 용적률 1.4배 상향, 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법무 컨설팅 등 기술혁신 성과물의 해외 수출 촉진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조건으로 기업투자 여건 개선과 특화단지의 기업투자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현권 금오공과대학교 교수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장웅성 산업퉁상전략기획단장을 좌장으로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연구지원본부장, 이종수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대외협력부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대한 패널 토론이 펼쳐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경북으로 지정되면 혁신 생태계 구축과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며 “도는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허브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