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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AANEWS]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계획, 자활 지원사업 계획,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해 광주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 건,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55건, 긴급 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면 회의자료 대신 영상자료를 활용하며 탄소중립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방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사회복지·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 광주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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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신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경기도_광주시청
[AANEWS] 광주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성과 실현을 위한 시정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방세환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향과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도로·교통망 구축, 산업·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 자족 기능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공약과 역점사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1천600여 공직자 모두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행정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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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만두·떡국떡 판매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만두·떡국떡 판매
[AANEWS]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만두와 떡국떡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전날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만두와 떡국떡을 판매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청국장과 딸기잼을 완판했다.
신정우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만두와 떡국떡을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정성을 통해 2023년에도 온정이 가득한 도척면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새해에도 농가주부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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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2동,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실시
광주시 오포2동,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실시
[AANEWS]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11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 광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제빙에 관한 조례 3조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보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오포2동은 시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성화’를 위해 제설함 정비 및 낙상사고 취약지역에 1톤 제설제를 비치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 및 14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박성영 동장은 “눈이 내리면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제설 장비투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의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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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내 기업 및 단체, 성금과 현물 기탁
광주시 관내 기업 및 단체, 성금과 현물 기탁
[AANEWS]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00개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다가오는 설에는 관내 이웃들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의 모든 시민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탁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희망이 이어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도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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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신년 하례식 개최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신년 하례식 개최
[AANEWS]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11일 도척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면장과 정춘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한인섭 회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다시 뛰자 도척’이라는 희망찬 외침으로 시작하는 도척지회의 슬로건처럼 2023년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도척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회원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척면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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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희망근로지원 일자리사업 기관표창 수상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의 고용·생계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희망근로지원 일자리사업’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희망근로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서 2022년 7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5개월간 산불피해지역 복구지원사업, 공공기관·관광지·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86개 사업장에 235명이 참여했고 19억3천7백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됐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에도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사업 640개와 함께 일자리 안심공제, 사회보험료 지원, 기술직업훈련센터 운영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인, 구직을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고용과 취업이 연계된 일자리 정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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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1000만원 달성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1000만원 달성
[AANEWS]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11일만에 80명의 온정이 모아져 적립 금액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내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예산군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3만원의 예산군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13만원의 혜택이 있는 셈이다.
군은 지난 12월 답례품 공급업체 20개소를 공개 모집·선정해 예산사과, 추사와인, 한과, 한우·한돈, 예산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일 1호 기부자를 시작으로 예산군수와 홍성군수가 서로의 지자체에 상호 기부해 화합과 상생의 모습을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80명의 기부자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예산군에 기부했다”며 “예산이 고향인 분과 예산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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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여보게,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AANEWS] "이유가 있냐고? 여보게 청년.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박위수 씨는 고령임에도 봉사 이야기에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다.
지갑 속 꾸깃꾸깃한 종이에는 매월 정기 후원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힘든 농사일에도 정기후원으로 매달 빠져나가는 통장 내역을 보면 힘이 난다고 했다.
박 씨가 후원하는 사람은 11명, 단체는 2곳이다.
한 달에 나가는 돈만 50만원이 넘는다.
의령군 화정면 유수마을에 사는 박위수 씨는 지난 9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올해 대봉감 농사를 짓고 감말랭이를 만들어 250박스를 팔았다며 의령군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실 박 씨는 군수와 사진까지 찍으며 공개적으로 기부하기를 꺼렸다.
봉사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박 씨가 마음을 바꾼 이유는 최근 본인이 의령군에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그는 최근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는데 군으로부터 200만원 수술비 혜택을 받았다.
또 어르신 이미용·목욕비 지원 정책도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의령군의 세심한 노인 복지정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의 봉사 인생은 3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에서 조그만 과일가게를 했는데 어느 날 배달 나간 절의 스님이 "배고픈 사람 밥 주고 목마른 사람 물 주는 게 절 열두 번 하는 것보다 더 공덕을 쌓는 길"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 계기가 됐다.
그때부터 박 씨의 목욕 봉사와 급식 봉사가 시작됐다.
특히 목욕 봉사는 20년을 이어갔는데 당시만 하더라고 목욕 봉사하는 남자봉사자가 없었다.
박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노인들을 모시고 목욕탕에 가서 만원을 주고 5명을 목욕시키면 봉사자는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웃어 보였다.
고향에 귀촌하고도 박 씨의 봉사활동은 그칠 줄 모른다.
3년 전 부인과 사별 후 더욱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박 씨는 "아내가 떠나고 이제 남은 건 정말 봉사뿐이다.
남을 도우면 기분이 그래도 나아진다"라며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박 씨는 남몰래 조손가정 등 불우이웃 11명에게 매달 5만원씩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름 외엔 구체적으로 누군지도 모른다고 했다.
자동이체 기간을 5년 동안 설정해 이들이 커서 대학 등록금이라도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업과 개인들에게 후원받아 저소득층에게 식품을 제공하는 의령군 특색사업인 나눔냉장고에도 매달 4만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박 씨는 국가가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기초연금 등 50만원의 정기적인 수입을 모조리 기부한다.
그리고 감농사로 얻은 일부 수입을 보탠다.
그해 목돈이 생기면 크게 내놓는다.
아무리 나갈 돈이 많아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통장의 돈부터 채운다.
박 씨는 "적선을 많이 하면 그것이 나중에 빙 둘러서 다시 나에게 복을 준다"며 "기부 한번 하고 돌아서면 얼마나 뿌듯 한지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9일 장학금을 기부하면서 오태완 군수를 만난 박 씨는 부탁이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군수에게 “저소득층도 2명 정도 더 후원하고 싶은데 계좌번호 좀 알아봐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경로식당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박 씨 할아버지를 만난 의령군 홍보미디어담당 장명욱 주무관은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그는 "80세에 무슨 계획이 있겠냐. 이웃과 같이 돕고 살다 가는 거지"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주무관은 "할아버지, 이렇게까지 정말 기부하는 이유가 무엇이에요?"라는 우문을 던졌다.
죽비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이유가 있냐고? 여보게 청년.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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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절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동절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동절기 대형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안전사고 취약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제2안민터널, 자은3지구~풍호동간 도로개설 등 대형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주요 구조물의 품질관리 및 한파로 인한 작업자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형공사현장 동절기대비 안전점검 폭설 등에 대비한 가설구조물 관리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관리 책임자 지정 실태 공사 현장 주변 점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상황관리체계 구축 상황 동절기 폭설대비 비상용 제설자재, 장비확보 여부 등이다.
이승룡 교통건설국장은 “모든 현장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