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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자 모집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귀어 희망자와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업을 경영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은 3억원 이내, 주택구입자금은 7천 500만원 이내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및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청 해양수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를 사랑하고 귀어해 어촌에 정착하고자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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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展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展
[AANEWS]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展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관 리모델링 후 처음 개최하는 2023년 기획전시는 해양문화를 상징하는 ‘배’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박물관의 초석이 된 다수의 기증유물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박물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전시 제목인 순풍파랑은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뜻의 고사성어 ‘승풍파랑’에서 비롯됐다.
배와 바다의 이미지, 새롭게 출발하는 박물관의 포부, 신년을 맞아 순조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제공하는 모형 배 13점과 박물관 소장 기증유물 50여 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 사진, 영인본, 영상 자료를 통해 인류의 문화 발전을 함께한 배와 항구도시 군산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 ‘쪽배 타고 노를 젓다’는 초창기 배의 형태와 군산의 선사시대를 살펴보고 2부 ‘돛을 달고 더 멀리’는 해양교류의 중심지로 기능한 군산을 조명한다.
이 밖에도 정화의 원정, 신항로 개척 시대 등 배의 발전으로 변화한 세계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3부 ‘배를 타고 바다를 지키다’는 거북선과 판옥선, 진포대첩, 군산진 자료를 바탕으로 군사적 요충지였던 군산의 역사를 보여준다.
4부 ‘빠르게 더 빠르게’는 동력 기관의 개발로 원거리 항해가 가능해진 시대를 이야기하고 키, 닻, 남포등과 같은 근현대 선박 유물을 볼 수 있다.
5부 ‘항구의 사람들’은 전북 유일의 항구도시 군산이 가지는 의미와 군산항의 변화 과정을 유물과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본관 리모델링은 초심으로 돌아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겠다는 각오로 유관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확보하고 연구 저변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지역사·세계사·해양문화를 아우르는 주제인 ‘배’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시가 항구도시 군산의 의미를 재고하고 해양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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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Women 축구 열기 이어간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축구협회는 미래 강릉을 이끌어갈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FC Women 창단식을 12일 세인트컨벤션 2층에서 개최한다.
강원FC Women은 U-12는 초등부, U-15는 중등부, U-18은 고등부로 구성된다.
창단식 이후 대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강원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릉시축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고 홍현창 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창표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의 격려사,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수단 소개와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홍현창 강릉시축구협회장은 “강원도공공형스포츠클럽팀으로 전환 이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팀 운영을 위해 구단, 학부모, 지도자가 원팀으로 우수선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강릉시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성지로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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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군산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올해 2월에 졸업하는 학생들의 사업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2022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오는 16일부터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재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2022년도 하반기에 발생한 이자전액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에 방문해 신청서 신청인 주민등록초본, 재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대출금 이자액을 확인해 5월 중 한국장학재단 측에서 학자금 대출계좌로 지원금액을 상환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내역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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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일할 청년을 모십니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가 청년의 활기차고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3년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모집대상은 강릉시 거주자인 만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1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0만원의 문화교통비가 2년간 지급되고 청년을 채용한 업체에는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2년간의 사업 참여 기간 이후 해당 업체에 계속 근무하거나 3개월 내 관내에서 취업 또는 창업할 경우 1,000만원 이내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해당 지역 업체 중 희망 사업장 3순위까지 기재해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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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종합센터 신축 현대화로 설 명절 대비 임시개장
수산물종합센터 신축 현대화로 설 명절 대비 임시개장
[AANEWS]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종합센터가 13일부터 신축 건물에서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3년 10월 개장해 수산물 전통시장으로서 선어, 활어, 건어 판매 및 수산물 횟집식당 영업을 해왔으나, 20여년 된 노후화된 시설로 안전성이 떨어져 수산물 판매 점포, 휴식공간 등을 갖춘 현대화 시설을 위해 2020년 5월 공사를 착공했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말 신축건물 공사완료 및 기존 센터 철거부지에 임시주차장 조성해 임시 영업개장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자재수급 지연과 폭설로 인해 공사가 지연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축 건물에서 금년 4월경 정규 개장 전까지 임시 영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시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건어동 주변 광장부지 포장공사가 미준공에 따라 신축 건물 1층에서 활어, 선어, 건어를 일부 판매할 예정이다.
임시개장 기간 동안 건어동 등 주변부지 포장공사가 동시 진행되며 주차장과 공원 쉼터 등 부대시설 조성해 방문객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개장 전 잔여 점포는 군산시민 대상으로 오는 2월경까지 공개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모집 공고시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년 4월까지 시설이 준공되면 현대식 수산물 복합시장으로서 유통센터가 자리 잡고 수산물가공거점단지와 해망동 수협 위판장과 연계해 다양한 부가가치 및 활성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래 수산진흥과장은 “공사 일정이 지연돼 부득이하게 제한적인 임시 개장을 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 부탁드리며 시설이 개관되면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주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서 서해안을 대표하는 전통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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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2023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옥서면·옥구읍·소룡동·미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환경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옥서면, 미성동, 소룡동, 옥구읍의 일부 지역으로 소음피해대책지역은 군소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보상대상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보상금은 소음피해대책지역별로 제1종은 월 6만원, 제2종은 월 4만 5천원, 제3종은 월 3만원 이며 지난 2022년도에는 2,199명에게 7억4천7백여원의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결정해 지급했다.
지난해 보상대상기간 미신청자도 5년 내 소급 신청 가능하며 다만 지연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시는 1월 중에 보상금 지급신청을 위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5월말 군산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보한 후 8월 말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 보상범위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이 누락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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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하세요”
서천군보건소,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하세요”
[AANEWS] 서천군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으로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미접종자로 1회 접종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접종 희망자는 평일 오후 3시까지 신분증을 지참 후 가까운 보건소나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 의료기관으로는 건강한내과의원 김상수재활의학과의원 우리들의원 위앤장서천내과의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 한산의원 연세정형외과 총 9곳이다.
서천군보건소는 이장회의, 관내 LED 문자전광판, 스마트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군민의 겨울철 폐렴 및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을 위해 본인과 가족의 폐렴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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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료작성 서비스 추진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작성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 건축물은 건축법 시행령 제15조 제5항에 따른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창고 임시사무실, 임시숙소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서비스가 주민의 시간적·경제적 불편 해소와 비용 절감, 군민 만족도 제고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를 방문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를 작성하면 직원의 안내와 함께 설계도면 작성을 지원받는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황인신 도시건축과장은 “군민이 직접 도면을 작성하기 어렵고 생소해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무료 건축설계 운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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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방역 및 위생 철저 점검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방역 및 위생 철저 점검
[AANEWS] 홍성군은 오는 14일 개최하는‘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에 앞서 4일간 남당항 일대 일반음식점 16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및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홍성군 보건소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개최되고 설 명절 전후로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 방역 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하며 또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접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바가지요금 근절, 불친절 호객행위 금지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 수칙과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의 식품위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공적인 새조개 축제를 위해 축제 기간 중에도 방역·위생·친절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