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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자리센터, 구청으로 이전 개소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2023년 1월 16일부터 일자리센터를 천호동에서 강동구청으로 이전해 구민 일자리 연계업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일자리센터는 2013년 4월 개소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국민취업제도 연계·협력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반 청년 구직자 뿐만 아니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연계·지원했으며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밖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트렌드, 면접스킬에 대한 취업 멘토링 등을 운영해 사회 소외계층이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일자리센터를 구청으로 이전하면서 청년 일자리 전담창구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청년 일자리 전담 상담사가 청년 구직자와의 상담 후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관내 강동일자리카페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강동캠퍼스 등과 연계하는 업무를 주로 할 예정이다.
조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일자리센터 이전을 계기로 삼아 양질의 일자리와 구인수요 조사 및 구인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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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포스텍과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재난예측 공동연구 추진
북부소방재난본부, 포스텍과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재난예측 공동연구 추진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포스텍과 함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1일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5층 상황회의실에서 포스텍 SDS 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연구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제3회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안한 문제를 포스텍 SDS 랩이 개발·출품해 아이디어부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한 계기로 시작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팀은 공동 연구과제로 과거 출동정보, 기상정보, 지역별 인구수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융합해 재난의 예측과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재난예측 서비스 모델’ 개발에 그 뜻을 함께하고 서로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
포스텍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시연해 재난 예측기반 선제적 대응 가능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난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 소방 분야에 발전 적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진만 북부119종합상황실장은 “일정한 계절이나 시기 또는 장소별로 재난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인공지능·빅데이터 공동연구를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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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안전매뉴얼’ 1,200부 배부
영등포구,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안전매뉴얼’ 1,200부 배부
[AANEWS] 영등포구가 1월 중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안전매뉴얼’ 1,200부를 관내 필수업무 종사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수업무 종사자’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구민을 보호하고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중단할 수 없는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이다.
‘필수업무 종사자’의 범위는 재난 발생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재난 복구지원업무를 비롯해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공동주택관리원, 환경미화원, 의료종사자, 마을버스·택배종사자 등이 있다.
구는 2021년 9월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위법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22년 11월 조례를 개정, 기존 업종별 대면종사자로 제한되었던 필수업무의 범위를 다양한 재난발생 상황에 맞춰 구청장이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필수업무 종사자를 신속하게 보호·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안전매뉴얼’에는 재난, 필수업무, 필수업무 종사자 설명 자연재난 8종 행동요령 사회재난 3종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이 담겨있다.
또한,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안전매뉴얼’ 부록에는 영등포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재난 관련 주요기관 연락처 노동상담 및 지원기관 연락처를 수록했다.
구는 안전매뉴얼을 필수업무 종사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80페이지, A5 크기의 소책자로 제작했으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그간 코로나19, 침수 피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수업무 종사자들은 편히 쉬지도 못하고 고된 격무로 고생이 많았다”며 “이번에 제작한 안전매뉴얼이 필수업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필수업무 종사자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구에서도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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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고향에 500만원 쾌척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고향에 500만원 쾌척
[AANEWS]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행사에 앞서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지역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제16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에 취임한 양재곤 회장은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전달식에서“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을 실천할 수 있고 고향에는 재정을 든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거둘 수 있는 1석 3조의 기부에 동참하게 돼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소 고향 발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양재곤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하다”며“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을 막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시도 또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다.
1인당 연간 합산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방법은 휴대폰 또는 PC를 통해‘고향사랑 e음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지역 가까운 NH농협은행에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또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기부 포인트를 제공받게 되는데,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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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택가 주차난 숨통 틔운다
성북구, 주택가 주차난 숨통 틔운다
[AANEWS] 성북구가 133면에 이르는 삼선동 공영주차장을 설날 연휴기간 임시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주차장 운영 관리공단에 따르면 삼선동1가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신청 대기자는 약 150여명으로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하면 이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27일 준공식 후 한 달간의 보완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세부 운영방안 등을 조정하고 성북구도시관리공단과 시설물관리위탁협약 체결을 진행중이다.
삼선동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 및 지상2층, 옥상층의 입체식 구조로서 주차공간 133면과 관리실, 화장실 등으로 구성 됐으며 건축심의에 따른 성곽 형태의 외관은 한양도성과 조화되어 주변 경관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정릉, 석관동 등 권역별 공영주차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재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사회인프라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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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새로운 영등포 시작 신년인사회 개최
영등포구, 새로운 영등포 시작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영등포구가 지난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1,000여명의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구민의 새해 소망 영상 시청으로 희망찬 시작을 열었으며 이후 지난 6개월간의 주요 업무성과와 새해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담은 구청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구민들과 손잡고 일자리·주거·녹지가 어울러진 서남권 명품도시를 향한 영등포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먼저 최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을 살피고 각계각층의 구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차근차근 다졌다”며 대표성과로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위한 공공시설 성과분석,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신속통합 기획, 대림동과 도림동의 모아타운 선정, 시내버스 노선 신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을 뽑았다.
이어서 최 구청장은 희망과 행복이 가등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비전인 속도감 있는 도시정비사업 추진과 쾌적한 주거안심 도시 조성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경제도시 구축, 미래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도시 조성, 복지다운 복지로 어려운 계층에게 더 투더운 복지를 약속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인사들과 구민들은 최 구청장의 신년사에 수시로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새로운 영등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최 구청장은 제대로 된 지방자치, 더 나은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꽃피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과 지역발전과 구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손잡고 서남권 신경제 명품도시 실현, 새로운 하나의 영등포를 실현하겠다”며 “올해는 영등포 대전환의 원년으로서 준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고 전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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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 나가고 청렴 드루와”…은평구, 설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은평구청
[AANEWS] 서울 은평구가 설 연휴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첫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 부패 취약 시기 공직자의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시책이다.
구는 민족 명절 설을 맞아 공직기강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직자의 엄중한 행위 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아 올해 첫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탁금지법에 따른 명절 선물 가액범위와 직무 연관성,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소속 직원들에게 업무 공지와 카카오톡 등의 방법으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설 명절 기간 공직사회가 청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공직자 부정청탁과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누구나 구 홈페이지 ‘민원안내-신고센터-부정청탁/행동강령 위반신고’ 코너를 통해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바로 전달된다.
앞으로도 구는 부패 요소에 취약한 시기인 명절, 인사철, 휴가철 등을 대비해 수시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부패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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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
은평구,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
[AANEWS] 은평구는 지난 11일 신사2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 청소년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겨울캠프’라는 주제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의 눈꽃축제장 내 눈썰매장에서 열었다.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오랜만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아이들에게 또래 친구와 어울리며 창의력, 협동심, 리더십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미숙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창운 부위원장은 “안전겨울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평상시 부족했던 체험과 신체활동을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며 항상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재 신사2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주신 상록교통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폭넓고 다양한 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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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확대 시행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관내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
시에 따르면 감면 시행 대상사업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유재산 용도폐지 새뜰마을사업 등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사업과 관계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국유재산 용도폐지와 새뜰마을사업은 올해부터 확대됐다.
대상자가 약 80만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올 연말까지는 30%가 감면된 약 56만원의 수수료로 지적측량을 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45필지, 약 4천 813만원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수수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한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대상자분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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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280건, 4억 4천만원 부과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 280건, 4억 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현재 서산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다.
이번에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차등 부과됐다.
세율은 동 지역의 경우 1종 45000원 ~ 5종 7500원, 읍·면 지역의 경우 1종 27000원 ~ 5종 4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창구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1월 25일 오전 9시까지는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전환에 따라 모든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므로 지방세 납부 시 주의가 필요하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