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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확인하세요.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지난 11일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시는 2023년 ‘시민이 잘사는, 편안한, 행복한, 즐거운, 쾌적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행정 분야별 정책적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의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교육·경제 8건, 복지·건강 46건, 문화·관광 2건, 생태·상생 2건, 일반행정 8건 등 총 5개 분야 66건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이 잘사는 시흥’을 위해 교육·경제 분야에서는 시흥 혁신교육지구에서 진로 디지털, 돌봄 등 지역교육을 확대한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변경해 운영하고 지역 연계 교육정책을 통한 공유학교를 신설한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기존 일반 상권육성구역 내 소상공인에서 청년 소상공인까지 넓혀 지원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해 재건축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위해 복지·건강 분야에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시흥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진행한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5대 돌봄서비스에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등을 더해 10대 돌봄서비스로 확대해 시민 복지 증진에 힘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나며 장애인 인권상담소 및 학교 강연 등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한다.
‘시민이 즐거운 시흥’을 위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해양레저아카데미에 경기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해양 체험교실이 신설된다.
또, 청년 축제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통해 갯골 축제에 반영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모집해 지역 청년과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시민이 쾌적한 시흥’을 위해 생태·상생 분야에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환경 개선에 힘쓴다.
또,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 창출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범위를 늘려 농업인 소득안정을 꾀한다.
‘시민이 편안한 시흥’을 위해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2023년 제도를 동일하게 유지하되,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이 주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시흥시는 민선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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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증진교실 운영
강동구,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증진교실 운영
[AANEWS] 강동구는 ‘2023년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을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지원하는 ‘체력증진교실’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성인 및 어르신 총 80명을 모집해 천호아우름센터에서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 인력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영 시니어 운동클럽’은 스트레칭 수업으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은 G.X 근력수업으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각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천호아우름센터에서도 신청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현장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인원이 초과될 경우 1월 19일 오후 4시, 강동구청 생활체육과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참가자는 1월 20일 오후 6시에 개별 문자 발송 및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이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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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으로 수원시민 치유할 운영단체 모집
농업으로 수원시민 치유할 운영단체 모집
[AANEWS] 수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월3일까지 ‘2023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텃밭을 가꾸고 원예 활동을 하면서 신체·정서 등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어울림 치유텃밭 프로그램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학교텃밭 프로그램 공동체 소통텃밭 운영 도심형 공동텃밭 가꾸기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7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수원시 내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치유농장을 육성하고자 전문컨설팅을 통한 자연친화형 치유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는 ‘농촌치유농장 육성’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운영하는 농가의 사업비 자부담 능력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농촌체험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 사무소가 수원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단체·법인 또는 사회적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치유농장 육성 사업은 수원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동일한 사업을 수행했거나 2023년 수원시의 유사한 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는 제외다.
신청은 ‘2023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단체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2월3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치유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운영단체 모집 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이 치유농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열의와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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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AANEWS]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3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
수원시는 올해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국비 7000만원·도비 2천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75% 늘어났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 총자산 2억 4200만원 이하, 차량 가격 3557만원 이하인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70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3439차례에 걸쳐 이주 상담을 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쪽방촌을 찾아가 수원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설명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지난여름에는 수해 지역인 평동과 화서2동을 찾아가 현장 상담을 했다.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대상자 입주에 맞춰 효과적으로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한다.
이주 비용 40만원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후에는 입주자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활·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정신건강·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원하는 비주택 거주자들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70명이 주거상향 기회를 얻었다”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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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2023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하는 공사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유지관리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대지 안의 도로·보도와 보안등 보수사업 우·오수관 준설 사업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개별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사비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총 공사 원가의 80% 이내다.
총사업비는 3억 2000만원이다.
2인 이상의 공동 대표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수원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지원 사업의 효과성, 소유자 동의율, 자부담 확보율 등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고득점순으로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게시판에 등록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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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에서 윤봉길 의사 기리는 전시 열린다
수원박물관에서 윤봉길 의사 기리는 전시 열린다
[AANEWS] 수원박물관에서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특별 이동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가 1월 24일까지 열린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윤 의사가 남긴 시문 자료를 근거로 그의 사상 형성 과정을 유추할 수 있는 유촉시, 이력서 등의 모형·사진·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수원박물관에 이동전시를 요청해 이번 전시가 열리게 됐다.
1월 26일~3월 1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920년대 국내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며 민족의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던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30년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후 이듬해 상해 임시정부로 이동했다.
1932년 4월 26일 한인애국단에 입단한 후 4월 29일 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겸 중일전쟁 승리축하 기념식에서 폭탄 의거를 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해 파견군사령관, 가와바다 사다쓰구 상해 거류민단장이 즉사했고 제3함대사령관 노무라 중장 등 일본 수뇌부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체포된 윤 의사는 같은 해 5월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일본으로 호송돼 12월 19일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과 독립사상을 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수원박물관을 찾아 윤 의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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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등록면허세 413억원 부과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143만 2천여 건에 대해 413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96억원 대비 4.5%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통신판매업, 인터넷구매대행업 등 온라인 거래 관련 업종에 대한 신규 면허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 소지자에게 그 면허가 매년 갱신되는 것으로 보고 과세한다.
면허 종별로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해 시군별 인구수 등을 기준으로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인터넷지로 자동화기기, ARS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내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등록면허세와 같은 정기분 부과세목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각각 150원씩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받아 모두 신청 시 300원이 자동 세액공제되어 과세된다.
최원삼 경기도 세정과장은 “이번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자고지 신청 등 세액공제 혜택을 적극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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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과 올해 첫 국제 창작 교류의 장 열어
경기도자미술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과 올해 첫 국제 창작 교류의 장 열어
[AANEWS]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3월 6일까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 작가들의 올해 첫 국제 창작 교류의 장을 연다.
재단은 지난 2017년 7월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과 세계 도자 발전 및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교류 협력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는 ‘경기도자미술관 해외 레지던시 작가 창작 교류 사업’의 하나로 국내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해외 작가들과의 교류 경험 기회를 통한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 시가라키에 위치한 ‘시가현립 도예의 숲’은 시가라키 전통 도자부터 세계적인 현대 도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도예관’과 함께 ‘창작 연수관’, ‘산업 전시관’ 등 3개의 시설과 야외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자 도예 전문 기관이다.
특히 지난 30여 년간 세계적인 중견작가들과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레시던시 프로그램을 집중·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작가를 축으로 레지던시 30주년 기념전 ‘정중동靜中動: 드러나는 한국 미의 정신’을 개최했다.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김선, 김현숙 등 현대 도예가 2명이 참가한다.
김선 작가는 지난해 열린 경기도자미술관 유럽 지역 한국현대도예순회전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에 참여하는 등 도자에 바느질과 파도가 주는 감성을 융합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대 도예가다.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의식과 기억’을 선보여 입선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현숙 작가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교수로 학술 활동을 비롯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생의 도구’에 참여하는 등 흙과 도자의 물성을 탐구하는 대규모 설치 작업부터 인간의 욕망과 사회의 관계를 도자로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1 경기도 세계도자기엑스포’ 국제공모전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참여 작가들은 프로그램 기간 ‘시가현립 도예의 숲’에 입주해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과 교류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재단은 ‘경기도자미술관 창작 공방 프로그램’에 일본 작가를 초청해 해외 레지던시 작가 창작 교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세계 유수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도예가들의 국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일본 ‘시가현립 도예의 숲’ 외에도 중국 경덕진 국제스튜디오 대만 잉거도자박물관 대만 국립타이난 예술대학 네덜란드 유로피안 세라믹 워크센터 영국도자비엔날레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6개국 7개 기관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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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을 듣는 119기회안전 토론회 열린다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을 듣는 119기회안전 토론회 열린다
[AANEWS] 경기도소방이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동행 경기119프로젝트 추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92% 달성 119안심콜 2만명 이상 신규 가입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돌봄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등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제시된 도민 의견을 분석한 뒤 이를 10대 주요정책에 녹여 도민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안전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오롯이 경기도민을 위한 소방안전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새해에도 경기도소방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예방활동과 신속한 출동환경 개선, 안전교육 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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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계약심사로 17억원 예산절감
강서구, 계약심사로 17억원 예산절감
[AANEWS] 서울 강서구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총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 공사 2천만원, 용역 1천만원, 물품 5백만원 이상으로 구는 지난 한 해 공사 304건, 용역 234건, 물품 252건 등 총 790건 731억여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총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예산절감액은 56억 7천만원에 달한다.
절감된 예산은 민선 8기에 새롭게 추진하는 ‘강서형 산후조리비용 지원 사업’기준 강서구 거주 산모 5,800여명에게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이다.
구는 대폭 절감된 예산을 주요 공약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계약심사 외에도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로 알려주는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제작·발간했다.
매뉴얼은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구매, 설계변경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최근 3년간 2천 2백여 건의 계약심사 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또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계약품의 前 사전진단표’와 공사 시 착공부터 유지관리까지 단계별 필수 점검사항을 수록한 ‘감독공무원 공사업무 길라잡이’ 내용을 최신화하고 사업부서 담당자의 적정 원가계산을 돕는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올해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예산절감 원가분석 자문회의’를 새롭게 구성·운영해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절감 상승효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올해 더욱 철저한 계약원가 심사제도 운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낭비 누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절감된 예산이 구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