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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예산군 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AANEWS] 예산군 추모공원은 설 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성묘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1월 초부터 명절 준비기간을 정하고 방문객의 성묘 편의를 위해 묘역, 추모의집, 각종 시설물, 진입로 및 추모공원 내 도로 정비, 시설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설날 교통 정체를 줄이고자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에 예산경찰서와 예산군 자율방범대의 협조하에 교통정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 명절에는 추모의 집 제례실을 개방 운영하며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하고 추모객에게 제례실 짧은 시간 이용하기 및 제사음식 되가져가기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닌 만큼 연휴기간 추모객 안전 및 분산 방문 유도를 위해 설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온라인 성묘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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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동절기 상수도 시설 관련 비상근무 실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2월 27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상수도 시설 동파 신고는 수도과 급수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도과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으로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계량기 등 결빙·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관 및 계량기 보온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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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층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예산군, “저소득층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AANEWS] 예산군은 2023년 새해에도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탈수급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사업및 자활기업 운영, 자산형성지원 등 여러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폭넓은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8억원으로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에게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으로는 예산장터국수 황새예당호 편의점 예산농부마켓 GS25 예산시장점 깔끔이청소 행복일터 부품조립 자활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9개 사업단이 있으며 69명의 참여주민에게 근로 역량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자활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활기업 ㈜주거복지센터 ㈜크린환경 ㈜예당택배 총 3개소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회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수준의 정부지원금을 매칭·적립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총 58명이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예산군은 새해에도 지역자활센터 신축 등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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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따뜻한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AANEWS] 동작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8일~20일 구는 사당, 동작이수, 대방 등 6개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1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복주머니 전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돼 떡만둣국, 소불고기 등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
또한 18일~1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주머니’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취약계층 주민 등이 전통놀이, 떡국나눔, 후원단체 전달식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18일~20일 동작이수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19일 상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각 ‘겨울나기프로젝트 설명절 나눔데이’와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를’ 행사를, 20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설맞이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위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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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비타민C·칼륨·철분 풍부한 딸기 맛보세요
1월엔 비타민C·칼륨·철분 풍부한 딸기 맛보세요
[AANEWS] 전라남도는 비타민C와 칼륨, 철분 등이 풍부하며 향긋하고 달콤한 딸기를 이달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
봄, 여름에 맛볼 수 있었던 딸기는 시설하우스 보급과 촉성재배 등 다양한 재배기술 발전으로 이제는 한겨울을 대표하는 과채류가 됐다.
특히 물 빠짐 등 토질이 좋고 풍부한 햇살을 자랑하는 순천이 친환경 딸기의 주 생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비닐 온실에서 무농약으로 재배되는 순천지역 친환경 딸기 인증 면적은 9ha 규모로 18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승주읍에서 25년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김창원 농가는 뛰어난 빛깔과 달콤한 맛의 딸기를 생산, 친환경 학교급식 및 로컬직매장 등을 통해 100% 지역에서만 판매한다.
김창원 농가는 막내아들이 어릴 적 비닐 온실에서 딸기를 따 먹는 것을 우연히 보고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딸기를 시장에 내 놓아야겠다’는 다짐으로 친환경농업을 시작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이제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상품의 친환경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생각으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비닐온실을 살피고 병해충 예방을 위해 이엠효소 등을 이용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김창원 농가의 노력과 결실을 옆에서 지켜보고 자란 막내아들 김문수 씨는 이제 어엿한 20대로 성장해 아버지를 따라 청년농 꿈을 키우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다양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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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라지는 관악생활’- 출산·양육·교육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 만든다
‘2023 달라지는 관악생활’- 출산·양육·교육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 만든다
[AANEWS] 관악구가 ‘2023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한다.
우선 1월부터 신설된 '부모급여'를 도입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며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도 발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구에 연 10만원의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고 아이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카페·음식점 등 ‘서울키즈 오케이존’을 지속 발굴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은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가사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총 6회 받을 수 있다.
출산율 향상을 위해 가임기부부 350쌍을 대상으로 건강설문 평가와 상담, 엽산제 제공, 건강검진 등 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9가지 고위험 임신성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입원진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 대상 시술비 지원, 한약첩약비용 지원, 만 19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 대상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 지원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사업 지원으로 보육환경 개선에도 힘쓴다.
어린이집 CCTV 교체에 1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영유아 급간식비 정부 지원금 외 별도 지원금을 작년 대비 33% 증액해 월 1만 5000원에서 2만원으로 한다.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동일 어린이집에서 만 3년 이상 근속한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수당을 신설, 월 3만원씩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는 기존 설치형 놀이기구 중심이 아닌 놀이공간 구성에 중점을 둔 신개념 키즈카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서울형 키즈카페에 선정되어 난곡 재생활력소 2층에 150㎡ 규모로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하반기에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공모를 통해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 은천점’ 개소를 추진하고 향후 키즈카페 및 아이랑 추가 조성을 위한 관내 시설물 유휴공간 발굴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23년도 교육경비를 80억원으로 확대해 으뜸교육관악 실현에도 적극 나선다.
관내 총 89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활성화, 학교별 특화사업, 교육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특히 미래인재양성 교육환경 구축에 10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2,070명에게 20만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5,429명에게 30만원을 지급해 총 7,499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입학준비금 사용 항목 제한 폐지로 사용처도 더 넓어졌다.
기존에는 의류와 학교 권장 도서에만 한정되어 있었으나 가방, 신발, 문구, 안경, 스마트기기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23년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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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정신응급 환자 24시간 공공병상 확보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한다
관악구, 정신응급 환자 24시간 공공병상 확보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한다
[AANEWS] 관악구가 정신응급 환자가 언제나 입원할 수 있는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1월부터 본격 추진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최근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 야간 및 휴일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 병상이 부족해 환자와 가족,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과 구급 대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관악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신응급 위기대응을 위해 지난 5일 연세서울병원,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관악구보건소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의료기관 공공병상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는 위기상황시 응급대상자의 신변을 확보하고 현장 출동, 긴급 구조, 이송 지원을 맡게 된다.
연세서울병원은 환자가 이송되면 24시간 공공병상을 운영하며 입원유형에 따른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24시간 긴급 대응이 가능, 환자는 빠른 입원과 치료가 가능하고 구조인력들은 병상 확보를 위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해 지역사회 치안 공백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주민 모두 안전한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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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강관리는 여기서…동작체력인증센터 이용하세요
올해 건강관리는 여기서…동작체력인증센터 이용하세요
[AANEWS] 동작구는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자 동작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당종합체육관 1층에 위치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 4명이 이용자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준다.
센터에 방문하면 건강 상태를 묻는 문진표를 작성한 후 혈압, 체중 등 기초 항목 검사를 시작한다.
이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별 기준에 맞게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과 같은 체력 항목 검사를 진행한다.
체력 검사를 마친 뒤 운동처방실에서 측정 결과에 대한 설명과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추천받고 희망자의 경우 무료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할 수 있다.
만 13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국민체력100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이며 일과시간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둘째·넷째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 ~ 8시까지 운영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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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22년 구급출동·환자 이송 크게 늘어
전남소방, 2022년 구급출동·환자 이송 크게 늘어
[AANEWS] 2022년 한해 오미크론 대유행과 휴가철 이동인구 증가로 전남소방본부의 구급출동과 이송환자 수가 전년보다 11~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소방본부는 구급활동 분석을 활용한 정책 수립으로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2022년 구급출동 건수는 17만 429건으로 2021년보다 11.8% 늘었다.
이송환자는 9만 5천588명으로 2021년보다 14.4%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3~5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질병환자 출동이 늘고 7~8월 휴가철 이동인구 증가와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2022년 코로나19 관련 이송인원은 2021년보다 5.9배나 늘었다.
환자 이송 유형은 급·만성질환 등 질병환자가 6만 3천65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사고·부상 1만 8천996명, 교통사고 9천648명, 질병 및 신체적외상이 아닌 비외상손상 1천615명, 범죄의심 522명 등의 순이었다.
세부적으로 사고·부상에서는 낙상에 의한 출동이 1만 59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에서는 운전자·동승자 5천282명, 오토바이 1천658명, 보행자1천66명, 자전거 771명 순으로 나타났다.
비외상손상에서는 중독 544명, 연기흡입 122명, 기도 막힘 116명 등이었다.
2022년 구급차로 이송한 심정지환자 중 병원 도착 전 소생률은 9.8%로 약 1천400여명의 심정지 환자 중 10%인 140여명이 구급대원 응급처치 후 자발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해 119구급활동 분석 결과를 올해 구급정책에 반영해 도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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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충한다
안동시, 2023년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충한다
[AANEWS] 안동시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누려야 할 문화 향유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
문화예술 체험·학습 등 건전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로 장애인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복합미술교실과 난타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회 20여명을 대상으로 복합미술교실은 연 24회, 난타교실은 36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맡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공예교실과 성인미술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획득해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