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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 열려
군포시,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 열려
[AANEWS] 17일 군포시에서는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가 열렸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 그리고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용석 MP은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리고 순환형 개발을 통해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MP가 국토부를 오가며 군포시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회의에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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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계묘년 동 방문 신년인사회 실시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도·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본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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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환연, 설 성수식품 452건 집중검사…“모두 안전”
경기도 보환연, 설 성수식품 452건 집중검사…“모두 안전”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452건을 집중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중·대형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즉석판매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수거해 검사 의뢰한 제품과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수거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위해 우려 중점 검사항목, 중금속, 위생지표균 및 식중독균, 잔류농약, 방사성 물질 등이다.
주요 검사 품목으로는 식용유지류, 과자류, 면류 등 가공식품 사과, 배, 시금치, 버섯 등 농산물 명태, 새우, 오징어 등 수산물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식품 유형별 개별규격 중에서 위해 우려 검사항목인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중금속 산가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잔류농약 338종 방사성 물질 등이며 모두 기준·규격 이내로 적합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도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홍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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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2023년 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심의회’ 열어
경기도 농기원, ‘2023년 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심의회’ 열어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연구성과 제고와 경기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험연구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과제계획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원 시험연구운용지침에 근거, 지난해 9월부터 3차례 연구·지도 분야 내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51과제 174세부과제에 대해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등 외부전문가 중심의 심의위원들이 수행내용의 적절성, 농가현장 실용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2023년 시험연구 과제계획을 확정했다.
2023년 시험연구 과제계획은 코로나19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인플레이션, 탄소중립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요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기후변화 대응 등 현안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1일 차인 16일에는 벼 등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경기농산물 이용 가공품 개발 지역농업 발전전략 연구 인삼 연작장해 경감 및 친환경 시설재배 기술 노지 스마트팜 실용화 기술 등 54세부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일 차인 17일에는 국내외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원예작물 신품종 육성 시설채소 안정생산 및 도시농업 활성화 기술 ICT 융복합 스마트농업 상용화 기술 선인장·다육식물 생산성 향상 및 소비 확대 기술 개발 등 50세부과제를 심의했다.
3일 차인 18일에는 농업환경 보전 및 농산물 안전생산 기반 구축 친환경 농업기술 실용화 및 경기 특화버섯 집중 육성에 역점을 두고 70세부과제를 심의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앞으로 다가올 문제를 사전에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개발한 기술을 농가 현장에 보급해 현안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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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노후 공동주택 219개 단지 보수비용 지원
경기도, 올해 노후 공동주택 219개 단지 보수비용 지원
[AANEWS] 경기도가 올해 219개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보수비용 총 98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관리주체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의무가 없어 시설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확대해 준공 후 15년 이상인 공동주택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다만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 분야는 승강기 전면 교체 또는 안전 부품 교체에 한정된다.
승강기가 도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점, 공동주택의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승강기 전면 교체 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기존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세대 내부 벽같은 전유부분을 제외한 모든 공용시설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49개 단지에 최대 1억 2천만원이 지원되며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170개 단지에 규모별로 최대 1천600만원에서 4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앞서 도는 2022년까지 4년간 총 1천82개 단지에 180억원을 지원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량 622개 단지보다 1.7배나 많은 단지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276개 단지에 옥상방수·외벽균열 보수 및 재도장 등에 소요되는 비용 56억원을 지원했으며 수혜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86%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해 정책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관할 시·군별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올해는 공동주택 관리가 취약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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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4명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 감소” 물가안정 위해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동시 지원정책 고려해야
경기도민 10명 중 4명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 감소” 물가안정 위해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동시 지원정책 고려해야
[AANEWS]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했으며 전체 88%는 물가상승 지속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농식품 가격 인상과 가계의 농식품 구매력 감소로 농식품 소비 부담이 심화할 전망인 만큼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동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기연구원은 2022년 11월 29일~12월 2일 경기도민 965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물가상승에 대한 인식조사 내용을 담은 ‘농식품 물가상승으로 인한 장바구니 경제의 딜레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응답자의 43.4%가 가계 가처분소득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 소득 1천만~3천만원 미만, 연 소득 1천만원 미만 등 낮은 소득 구간일수록 심했다.
절반 이상인 57.0%는 식료품비 소비지출액 증가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91.5%와 92.4%는 각각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소비자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응답자의 74.0%가 외식 물가상승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수입물가 급등으로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나, 절반 이상인 51.6%가 소비자가격 상승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농식품 기업의 생산비 부담 가중과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력 저하 간 딜레마가 발견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들은 할인행사 상품, 할인매장 이용, 농식품 우선순위 구매, 동일 품목군 내 저가 상품 구매 등의 방식으로 농식품 물가상승에 적응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88%가 물가상승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원은 농식품 수요자와 공급자에 대한 동시 지원 강화 전략으로 식품 소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료품 현물을 지원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연계 소비 활성화 정책 경기도 농식품 유통 소상공인 금융 및 경영 지원을 통해 물가상승 피해 최소화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출역량 강화 지원과 R&D 투자지원 확대를 통한 공정 과정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유도 등을 제시했다.
김용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물가상승에 따른 어려움은 취약계층 및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농식품 소비자와 생산자의 정책 수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며 “농식품 물가상승 안정화를 위해 농식품 소비자와 공급자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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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북부 화재 재산피해, 전년도보다 18% 감소
지난해 경기북부 화재 재산피해, 전년도보다 18% 감소
[AANEWS] 지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전년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경기북부 지역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2022년 한해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484건으로 전년도 2,374건보다 4.6% 소폭 늘었고 인명피해 규모도 지난해 169명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약 10.6%의 화재 증가율 속에서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총 16명 증가했으나 사망자 수는 오히려 2명 감소했다.
화재 건수가 소폭 증가한 데 반해 재산 피해는 1,3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3억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및 인명피해 증가 요인으로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와 건조한 기후 등 인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분석했다.
실제로 임야화재가 전년보다 105% 증가한 113건을 기록했으며 차량 화재에 따른 사상자도 전년 대비 150% 이상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화재 사망자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나와 사망자 총 17명 중 15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발화 원인별로는 부주의 1,040건, 전기적 요인 791건, 기계적 요인 33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40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화원방치 166건, 음식물 조리 86건 등이 부주의 화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주거시설에 발생한 만큼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율을 더욱 확대시키고 대피가 곤란한 사회적 약자 거주가정에 대한 이웃의 지속적인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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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은 이곳에서… 힐링 여행의 성지 ‘태안을 걷다’
새해 다짐은 이곳에서… 힐링 여행의 성지 ‘태안을 걷다’
[AANEWS] 계묘년 첫 해맞이 이후 20여 일 만에 다시 음력 새해가 찾아왔다.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는 이 시기, 우리 인생을 닮은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며 올 한해 다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맞이 힐링 걷기여행에 제격인 충남 태안군의 주요 걷기길을 소개한다.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백화산까지 51.4km에 걸쳐 이어지는 솔향기길은 총 5개 코스로 천혜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그리고 숲소리·파도소리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이다.
1코스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2코스는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 방조제까지, 3코스의 경우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으로 이어진다.
이어 4코스는 청산포구를 거쳐 갈두천에 이르며 마지막 5코스는 용주사를 거쳐 백화산 냉천골에 다다른다.
특히 최근 소원면 파도리 해식동굴과 더불어 SNS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난굴과 구멍바위 등 신비한 풍경이 솔향기길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넘치는 자연과 정다운 농어촌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
소원면 의항리 북쪽에 위치한 태배길은 청량하고 울창한 소나무숲,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기암절벽, 햇빛에 아름답게 빛나는 모래사장을 바라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의 길이다.
6.4km의 길이에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상생길, 희망길 등 유류피해 극복의지를 담은 6개의 코스가 있으며 길 따라 전통독살, 유류피해 시료전시관, 구름포 해변, 소근진 갯벌, 의항포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옛날 중국 당나라 시선인 이태백이 조선에 왔다가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빠져 머물렀다’는 유래에서 지명이 붙여질 만큼 경관이 빼어난 이곳엔 국토교통부가 2010년 전국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풍광 17곳을 선정해 ‘해안경관 조망공간’ 장소로 조성한 ‘태배 전망대’가 있다.
태배전망대에서는 광활한 서해바다와 칠뱅이섬 등 아기자기한 섬들, 불같이 타오르는 황홀한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길은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고스란히 눈에 담을 수 있는 해안탐방로로 파도소리와 함께 모래사장을 굽어보며 걸을 수 있어 힐링에 제격인 길로 평가받고 있다.
이국적인 해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바라길’, 사람들의 소원이 모여 상처가 아물고 다시 태어난 ‘소원길’,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평탄한 해변길인 ‘파도길’, 단단한 모래를 밟으며 아름다운 곰솔을 지나는 ‘솔모랫길’, 해질 무렵 걸으면 더 좋은 ‘노을길’, 트레킹과 등산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샛별길’, 시원한 바람과 한적한 해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바람길’로 구성돼 있다.
태안 원북면에서 고남면까지 97km 7개 코스가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걷기길이 잘 조성돼 있어 코로나19 이후 힐링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 한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태안의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 속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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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1호 홍보대사 위촉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1호 홍보대사 위촉
[AANEWS]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1호 홍보대사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위촉하고 18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특설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의회와 함께 ‘착착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엄선된 총 10개의 상품을 해당 전시를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도의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착착착’의 가치를 알렸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착한 소비문화 확대와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좋은 의미를 가진 착착착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착착착 사업을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착착착’ 특설판매행사 부스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들러 착착착 사업에 대한 설명과 물품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12억 2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기록한 8억 4천여만원보다 약 45% 증가된 실적이다.
더불어 해당 참여기업들의 고용률 6% 증대, 매출액 23% 증가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 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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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 맞아 태안군에 한우 기탁
태안군청
[AANEWS]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국거리용 한우 1kg들이 120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평소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설마다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대옥 지부장은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