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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모집
광양시청
[AANEWS] 광양시는 2022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을 운영한 결과 약 1,450개소를 점검 지도하고 기준을 위반한 20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2023년에도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봉사활동 실적, 취업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9~13일이며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시청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해 1월 31일까지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감시원으로 채용되면 2023년 12월 말까지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 지원 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감시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산단 지역과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행정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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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가백신 중증 76.6%·사망 80.5% 예방효과 확인
광양시, 2가백신 중증 76.6%·사망 80.5% 예방효과 확인
[AANEWS] 광양시는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2가백신 접종효과 분석 결과 기존 백신의 2차 이상 접종군 대비 중증화 예방효과가 평균 76.6%, 사망 예방효과는 평균 80.5%로 2가백신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발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방역상황과 국내에서 발표된 예방접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은 꼭 필요하다.
시는 작년 11월 21일~12월 31일 고위험군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행 변이에 맞게 개발된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했다.
작년 12월 30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감염 취약시설에서 74%, 60세 이상에서는 38.9%로 나타났다.
감염 취약시설은 지속적인 방문 접종 등을 통해 정부 목표율 60%보다 14% 높게 나타났지만, 60세 이상 접종률은 정부 목표율 50%에 미치지 못해 집중 접종기간 종료 후에도 접종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4종이 활용되며 12세 이상 시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접종 간격은 기초접종 후 최소 3개월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과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확진자, 위중증·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코로나19 유행상황이 불확실한 점 등을 고려해 국내 연구에서 2가백신의 접종효과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조속히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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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하남현 농가, 축산환경 관리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합천군 하남현 농가, 축산환경 관리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AANEWS] 지난 2일 합천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거북이축산이 축산환경관리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남현 농가는 2011년부터 양계농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2018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깨끗한 환경에서 축산업을 영위했고 관련법령 및 기준을 준수하려 노력했으며 또한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축산환경개선 우수사례 농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수상한 수상자 하남현 농가는 그동안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 준 가족과 많은 힘이 되어 준 합천군 및 축산과에 이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도 계속 주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할 것을 약속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주민과 상생하고 환경오염 저감 및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현재 경남에 408개소, 합천군은 69개소의 농가가 지정되어 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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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음 피해 방지 총력’.하남시 전역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오토바이 소음 피해 방지 총력’.하남시 전역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AANEWS] 하남시는 올해 1월부터 이륜자동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비정상적인 소음방지 장치 및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후에는 이동소음원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은 ‘민원의날-열린시장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진행된 시민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오토바이 굉음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를 통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권역별 시민대표가 참석하는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시는 오토바이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한 후 단속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파악한 오토바이 굉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친 후 이번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개조 방지를 위해 경찰 등과 합동단속을 벌여왔으며 오는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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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총 108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총 108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ANEWS]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
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약계층-일반시민 간 할인율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센티브 충전한도 월 평균 약 44만원, 할인율 10%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매월 균등하게 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나왔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머니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3만장, 가맹점 수는 8,8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은 100% 이상으로 분석, 지역상권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하머니 카드형 일반발행액은 2,110억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 대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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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쾌거
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쾌거
[AANEWS] 남양주시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신설하면서 환경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형서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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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송인헌 괴산군수, 새해맞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는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괴산군노인복지관 1층 나눔터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한국부녀회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약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으로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을 자주 찾아뵙겠다”며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군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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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2년 걷기왕 3인 선정
거창군, 2022년 걷기왕 3인 선정
[AANEWS] 거창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사업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 우수참여자로 걷기왕 3명을 선발해 상패를 수여했다.
거창군 걷기왕 선발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누적 걸음수를 측정해 최종 선정했다.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걸음 수 기록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3명의 기록은 평균 1일 2만5000보 이상, 누적 걸음 수 700만보에 달한다.
군은 올해도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거창군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바퀴, 걸어보고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읍·면 마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많은 군민들이 걷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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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22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됐다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은 2021년 전라북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긴급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로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 긴급복지 집행실적, 신속처리율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집행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적 등의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하던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702가구를 기초생계급여 신규대상자로 책정하고 급여 · 서비스를 지원했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676가구에 6억8천7백여 만원을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이 기초생활보장분야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하지만 현재도 존재할 수 있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내실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표창 소감을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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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방소멸대응 위한 귀농귀촌 분야 지원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2023년 '귀농귀촌인 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인구 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귀농귀촌 분야 지원 사업은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청장년 및 귀향인 등 귀농 ·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귀농인 농지 취득세 지원, 귀농인 농지 형상복구 지원 사업을 신규 발굴했다.
2022년도 8개 사업에서 2023년도 11개 사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행정과 군의회의 소통을 통해 예산 3억9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은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귀농인 임대료 지원사업 귀농인 농지 취득세 지원 사업 등이다.
신청대상 및 자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군은 신청자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귀농귀촌 정책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2023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무주로 안정적인 귀농 · 귀촌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업 소득증대, 무주군민으로서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