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완화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서 부담하는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전년도보다 3억원 증가한 총 15억원으로 운전자금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은행 대출 금리의 2.5%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최근 금리인상을 반영해 작년의 2% 수준보다 0.5%p 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리인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작년보다 자금지원 규모와 이자차액보전을 확대한 만큼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
강진소방서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강진소방서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AANEWS] 강진소방서는 형식적인 기존 소방교육에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특수시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 & 오프라인 재난탈출 NO1 경연대회”는 강진소방서가 메타버스 프로그램 게더타운을 활용해 소방안전상식 온라인 방탈출 프로그램 재난탈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에어바운스를 활용해 지진 재난 현장을 구현했다.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재밌게 놀면서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탈출하는 체험형 특수시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총24일간 진행됐으며 총 8개 학교 28개팀 101명이 참여했다.
체크리스트를 통한 객관적 평가로 1위는 대구초등학교 6학년팀이 차지했고 2위 신전초등학교 6학년 3위 군동초등학교 5학년 4위 대구초등학교 5학년 5위 성전초등학교 5학년 총 상위 5개팀을 선정해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강진소방서장 상장과 기념품을 함께 수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학생은 ”눈으로만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소방대원이 되어 배웠던 걸 직접 실습하니 기억에 더 잘 남는 것 같다.
또한 에어바운스 탈출 후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방탈출 까지 더해져 소방에 대한 몰랐던 상식을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고 느낌을 전했다.
2023-01-25
-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공모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오는 1월 31일까지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은 민간단체 등이 새만금 유역 수질보전활동, 생태계 보전 및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수질보전활동 등 수행할 능력이 있고 전북도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모든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수질보전활동 분야는 비점오염원 제거, 교육·홍보 분야 등이며 세부적으로는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비점오염원 정화활동 및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꽃길조성 등 새만금 수질보전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이다.
공모사업은 사전평가단의 사업계획서 등 서류 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전라북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별로 1~2천만원을 지원받아 올 한 해 동안 ‘도민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보전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게재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청 새만금수질개선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용 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민간주도의 다양한 수질개선활동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새만금 수질개선을 함께 이루어가야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만경강과 동진강 등 새만금 유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양질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
2023년 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으로 전북 도민경제 부흥
전라북도청
[AANEWS] 2023년, 전북도정의 제1목표는 ‘전북경제 활성화’이다.
기업이 들어오고 싶고 떠나고 싶지 않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성장 주도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전북 도민경제 부흥’을 이루고자 한다.
기업유치지원실은 2023년‘기업유치 및 민생경제 회복으로 전북 도민경제 부흥’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5대 정책목표와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3高의 열악한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는 지난해 58개 기업, 투자예정액 2조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중소기업의 수출을 증가시켰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출범했고 전북 고용률은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본격 추진, 도 창업·벤처펀드 투자로 코스닥 상장 2개사, 예비유니콘 6개사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23년에는 미래성장 주도기업을 중점 유치한다는 목표와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더 나은 일자리를 보다 많이 창출해 전북경제 활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도내 12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금융부담경감을 위한 특례보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예산 확대,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벤처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민생경제를 빠른 속도로 회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5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기업유치와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미래성장 주도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북경제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완성한다는 목표로 전기차 상용화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전장부품,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新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을 선별하고 투자정보를 파악, 맞춤형 투자 설명자료 제공, 현장 초청설명회, 기업방문상담 등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치기업 입주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신규 산업단지 선정 및 지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산업단지의 기반시설과 복합문화시설 확충 및 시설 정비로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일원화된 중소기업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해소를 위한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추진하고 산업군별·권역별 지휘부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5단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등 촘촘한 중소기업 지원으로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규제혁신 패러다임을 기업·경제 활동 중심으로 전환해 기업활동 및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경제규제와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규제 개선에 방점을 두고 규제혁신을 추진한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방송, 전자상거래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적기지원을 통해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기업의 지방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11만대 본격 생산 및 530명 신규 고용을 목표로 참여기업의 투자, 고용, 생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지원해 나가고 상생형 일자리의 지역 확산을 위해 전주 탄소산업, 익산 농식품산업 일자리 모델을 가시화해 ’23년 본격적인 신규 투자 및 고용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저신용·저소득자 금융지원,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을 추진하며 저금리 대출 전환 상품에 대해 1% 추가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융도시로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로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는 한편 전북 혁신도시에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조성·운영 및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본격 추진과 함께, 호텔·컨벤션 구축을 위한 민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본격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도약과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시군 중간지원조직 확대 및 신규로 추진되는 사회적경제 유통 활성화 지원으로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지원 확대로 판로를 활성화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마을기업 사무장, 청년혁신가, 일자리사업 등 지원으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생태계를 구축을 위해 모태펀드 등과 연계 2,223억원 규모의 지역펀드를 신규로 조성해 4,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철저한 성과분석 및 회수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투자계정을 신설해 투자-회수-재투자가 가능한 선순환 투자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기업의 주기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320개 창업기업에 166억원을 투입해 준비된 창업에서부터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펼쳐 한 단계 더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창업보육센터를 확대·운영해 초기투자 부담을 완화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전기차 상용화 등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전기차 부품, 2차 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주도기업을 집중 유치한다.
특히 ’기회발전 특구‘, ’첨단투자지구‘, ’투자진흥지구‘ 제도의 규제 특례 및 세제지원을 활용한 첨단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산업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정보 파악, 현장 초청설명회, 기업 방문상담 등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트라, 외국 대사관, 외투기업 등 네트워크를 활용 수소·전기차 부품, 첨단소재 등 주력산업 연관 외국인 투자 타깃 기업에 대한 유치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과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규제개선 및 인센티브 발굴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 소재·부품 기업의 연관산업 확장을 위한 신·증설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중간재·완제품 생산 핵심기업 유치를 통해 소재-중간재-완제품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장치/금속기계 산업의 전장화 부품, 이차전지 소재·부품 등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신·증설 투자를 적극 지원해 산업 분야별 특화단지에 기업의 집적화로 산업구조 고도화를 꾀한다.
산업단지와 관련해, 조성 중인 5개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신규 지정 후보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위한 원활한 행정절차 진행으로 산업용지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미래 첨단기업의 전략적 유치를 위한 저렴한 장기 임대용지를 추가매입해 ‘기업 맞춤형 투자환경’을 지속 강화한다.
또한,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확충, 정비해 산업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및 산단 공업용수 공급시설 확충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자금·경영·마케팅 등이 일원화된 중소기업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1기업 1공무원 전담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전북경제 활력을 촉진하고 우리 도만의 5단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통해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 259개사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해, 중소기업의 환경변화 대응력을 제고한다.
‘23년부터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경영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하기 위해 2,2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3년 지원되는 자금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900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50억원 등으로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기업당 2~3%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유망전시회 참가 및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 온라인 시장 판로 다변화를 위한 아마존, 쇼피, 큐텐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SNS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방송, 전자상거래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73개 도지사인증상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우수상품관 활성화 및 브랜드 홍보 등을 강화해 도지사인증상품기업 매출액 6,300억원 달성과 전라북도의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522억원을 적기 지원해 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 및 안정적 투자를 도모한다.
기업애로 신속 해소를 위해 도·시군 협력 시스템을 활용하고 투자협약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자이행실태 점검, 보조금 지원기업 사후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규제개혁과 관련, ’23년에는 규제혁신 패러다임을 정비 위주에서 기업·경제 활동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앙기관·유관기관·지자체·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혁신 관련 모든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해 특별교부세 총 8억5천5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역량을 바탕으로 내실있고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정적 지역경제 일상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전북 산업지도 개편에 따른 지역특화 일자리 정책을 중점 전개할 방침이다.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11만대 본격 생산 및 530명 고용을 목표로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코스텍㈜ 등 참여기업의 투자, 고용, 생산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 이외에도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전주 탄소산업, 하림을 중심으로 한 익산 농식품산업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가시화해 ’23년 본격적인 신규 투자 및 고용을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산업 혁신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더좋은일자리 기금, 군산형 일자리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한다.
민생경제 회복방안으로는 코로나 장기화 및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신용·저소득자 금융지원,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시행으로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3년 이차보전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해 현재 시행중인 소상공인 민생회복 금융지원의 저금리 대출 전환 상품에 대해 1% 추가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도비 지원을 확대해 도내 소비 촉진에 힘쓰고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용성 및 사용편의성 제고 방안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통시장은 특성화시장 및 야시장 등 지역상권을 육성하고 시설현대화 사업 등 환경개선을 추진해 특색있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노동자의 권익향상·보호와 노동 관련 정책지원 등을 위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설치·운영 및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노사갈등 등 노동현안 해결방안을 모색, 다양한 방법으로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금융산업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금융혁신 新사업모델 발굴·육성으로 금융생태계의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 新사업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육성하고 ‘22년부터 운영 중인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성화 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조성·운영으로 창업공간 제공 및 기업을 집적화해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금융기관 유치 활동, 인력양성 등 금융 연관산업의 저변 마련 및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 정례화 등으로 글로벌 금융협력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금융기관 대상 ’이전 촉진 설명회‘ 등 금융도시의 홍보 및 유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도내 지역대학과 협력 금융 전문인력 양성으로 금융도시의 여건 조성 노력을 지속해 간다.
또한, 균형위, 국민연금공단 등과 협업·연대로 제4회 지니포럼 및 금융 학술대회 개최로 글로벌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금융·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해 전북 금융도시의 가능성을 홍보하고 대내외적 인지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인프라 분야에서는 본격적인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의 추진과 함께 2단계 사업인 호텔·컨벤션 구축을 위한 민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전북금융타운을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확대 운영 운영으로 지역·민간의 활발한 소통과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발굴 지원 등을 위한 실행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사회적경제기금 조성·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사회적경제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유통전문조직을 육성해 기업의 매출신장을 도모하면서 온·오프라인 제품 판매 홍보 등 판로 지원을 확대 한다.
또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본격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도약과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정부터 인건비·사업개발 등 초기지원, 자립기반 확충,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지원을 추진한다.
전북-KDB 지역혁신 성장펀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등 연내 2,300억원 정도의 신규 펀드를 조성해 총 4,500억원 규모로 전례 없는 도내 벤처투자생태계 유동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펀드확대에 맞춰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펀드시스템을 일원화해 조성부터 운영·관리까지 통합 관리해, 道 차원의 통일된 의결권을 행사함으로써 경쟁력 높은 기업에 집중 투자해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창업대전, 투자팡팡위크 등 민간투자사 연계 투자IR 개최로 민간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도권 투자사를 지역에 유치해 상시적으로 경영자문 및 투자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TIPS스테이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주기별 체계적 지원을 위해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320개 기업에 166억원을 투입해 창업에서부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펼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창업공간 및 기술자문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를 확대·운영해 초기투자 부담을 완화하는 등 체계적 지원으로 성공 창업과 성장을 지원한다.
벤처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 등 과 더불어 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사업전환, 구조혁신 등 패키지 형태의 혁신 역량강화 사업을 신규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산업패러다임 변화와 기술고도화 측면에서 체계적 관리가 요구되는 탄소중립 기업 및 소셜벤처기업 등을 우수기업으로 발굴해 집중 육성해 전라북도만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25
-
전북도, 노동자 권익보호 나선다…노동권익센터 개소
전라북도청
[AANEWS] 도내 노동자가 차별없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 권익센터가 들어섰다.
전라북도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증진함으로써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가 25일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영자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운영한‘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로 확대·개편하는‘전라북도 노동기본조례’를 2022년 5월 제정했다.
이에 개소한 전라북도 노동권익센터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 지원, 전라북도의 노동실태조사 및 기초 통계 구축, 노동법 관련 교육, 노동정책 연구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등을 위한 업무를 맡는다.
사무실은 전북도청 인근에 있는 나우빌딩 2층에 위치했고‘차별없는 노동사회네트워크’에서 수탁해 민간 위탁으로 운영된다.
센터장, 공인노무사를 포함해 전체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동권익센터가 코로나19와 경제침체, 급속한 사회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길 희망한다”며 “전북도는 모든 도민이 노동을 통해 삶과 희망을 일굴 수 있도록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기업과 노동자가 화합하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도민이 안전한 전북 만들기 총력, 눈부신 성과 거둬
도민이 안전한 전북 만들기 총력, 눈부신 성과 거둬
[AANEWS]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찰청이 합심해 도민이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연이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 범죄부문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 ‘2022년 국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전년보다 1.8점 상승한 80.9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범죄안전도는 85.4점으로 전국대비 2.4점 높은 수준이다.
전북도는 전북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를 도입했다.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경찰청과 상설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역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위는 치안정책 수립단계부터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치안활동에 도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도민 설문조사와 정책제안을 통해 도민들이 원하는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과 청년정책자문단 메신저-폴을 구성해 도민들이 직접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동안 접수된 도민 정책제안 161건과 정책자문단에서 제안한 50여 건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 여성안전 프로젝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문화 조성 스토킹 피해자 물품 지원사업 등 생활밀착형 치안시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전북도 · 도경찰청 · 1366센터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개소, 스토킹 피해자에게 법률 · 의료 · 임시보호시설 원스톱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에서 중점 추진중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관주도의 일방적인 환경개선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전북형 셉테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더 행복한 도민을 위한 범죄환경 개선사업’은 각 기관별로 일회성·단편적으로 추진하던 셉테드 사업에서 벗어나 전북도·도경찰청·도교육청·법무부·전주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규 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 참여와 지역의 범죄예방 주체 간 협업을 주도해 생활안전, 사회적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을 총망라한 모델하우스 식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전라북도, 더 행복한 도민’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김관영 도지사, 농수산물 유통 현황 파악 위해 새벽 출근
전라북도청
[AANEWS]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
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군산원예농협 공판장으로 자리를 옮겨 군산원협장 등 5개 지역농협장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과 군산의 명물 짬뽕라면으로 조식을 함께 하면서 농산물 경매상황과 운영현황 등에 대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와관련, 도내에는 농산물 수급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도매시장 3곳과 공판장 4곳이 있다.
도내 도매시장과 공판장은 농업인이 출하한 농산물을 응찰하고 낙찰받아 14개 시군의 소매상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도 전라북도 도매시장과 공판장에서 이루어진 거래물량은 15만9242톤 금액으로는 3,412억원이며 이중 익산도매시장은 4만3621톤 982억원, 군산원협 공판장은 1만2368톤 297억원이었다.
김 지사는 “우리 도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전북을 우리나라 농생명수도로 만드는 것” 이라며 “3년 후 정도면 스마트팜 면적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나 농가와 소비자의 가교를 담당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도에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설 맞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실시
설 맞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 실시
[AANEWS] 여주시는 1월 20일 설 명절 대목 오일장에, 여주시민 및 한글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휴대가 편리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 가입 안내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가 함께 진행됐으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바구니 사용처럼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1-25
-
㈜다온종합건설,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다온종합건설,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AANEWS]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은 지난 1월 20일 흥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온종합건설은 매년 흥천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현기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면 흥천면장은 “지역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온종합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5
-
점동면,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점동면,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AANEWS]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1월 19일 점동도서관 청미홀에서 개최됐다.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동윤 점동면장,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서광범 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장,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이상숙 시의원 및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는 올해도 마을가꾸기 사업 등 점동면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충분히 준비했고 계획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민선8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충우 시장은 적극적인 해결 의사를 표했다.
이 날 진행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3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