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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코로나로 움츠렸던 건강증진사업 본격 재개
영주시보건소, 코로나로 움츠렸던 건강증진사업 본격 재개
[AANEWS] 경북 영주시가 오는 30일 정부의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에 맞춰 2023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활기 되찾기에 나섰다.
25일 시 보건소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 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26일부터 농한기 23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었던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다시 개최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강화에 나선다.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식이요법, 운동 및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에는 행복한 노년,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 활동 기회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장, 경로당,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관 이용자에서부터 일반 가정집까지 영주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까지 책임지는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지원, 배회감지기 및 인식표 지급, 지문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부터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프로그램,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방향 모색과 신규시책 발굴로 공공보건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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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설 연휴, 영주지역 관광지 1만2000명 방문
계묘년 설 연휴, 영주지역 관광지 1만2000명 방문
[AANEWS]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영주지역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1만2000여명이 찾았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강추위가 시작된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영주 선비세상,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부석사 등 유명 관광지에는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설날 당일인 22일에는 2000여명이 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을 방문해 K-전통문화를 즐겼다.
선비세상에서 진행된 연날리기 한마당과 팽이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실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만들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소원쓰기 캘리그라피, 재미로 보는 타로카드, 새해 운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설 연휴를 선사했다.
23일에는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 한국전통연보존협회에서 전통 연과 대형 연의 화려한 연날리기 시범과 함께 60여 점의 귀한 전통 연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 소백풍물에서 계묘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선비촌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손땅콩과 이해금’의 전통민요 및 퓨전국악, 마술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선사했다.
방문객들은 선비촌 곳곳에 마련된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번 연휴 소수서원을 방문한 권OO씨는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들과 함께한 전통놀이도 기억에 남는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영주를 방문한 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정에 문화를 더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지난해 개장한 선비세상을 소수서원, 선비촌과 연계해 영주를 ‘K-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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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26일부터 건강100세 행복대학 운영
영주시보건소, 26일부터 건강100세 행복대학 운영
[AANEWS]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 23개 마을 4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행복대학’을 운영한다.
건강100세 행복대학은 농한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수성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지역특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마을별로 주1~2회, 총4회 운영한다.
사업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10여 년 동안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철저한 방역조치하에 운영을 재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관리, 정신건강, 운동지도, 기타 유관기관 협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이다.
시 보건소는 참가자들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경희 소장은 “100세 시대,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과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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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신청접수.“단지내 보도블럭 보수 등”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편의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사업대상으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다.
건물도색,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옹벽·절개지 등의 보수공사로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할 수 있다.
2023년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예산은 1억6000만원으로 8개단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10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고창군청 종합민원실 주거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고창군은 2019년부터 공동주택 단지내 보도블럭보수, 옥상방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입주민들로부터 “아파트가 깨끗해졌다, 살기 좋아졌다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락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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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1기 신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군포시, 1기 신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산본총괄기획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주관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에서 마련한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안과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1기 신도시 재정비 개발 방향 종합구상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노후 택지 재정비 특별법 경기도안은 100만㎡ 이상에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1, 2기 신도시를 범위로 정하고 신속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설계 절차를 생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실시계획 중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등을 기본계획에 포함하고 건축계획, 정비계획 등은 개별법령에 따라 추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총괄사업관리자를 지정하고 지정권자를 시·도지사로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산본총괄기획가 김용석 교수는 대상 신도시 면적을 100만㎡ 이하 공공택지에 대한 범위확대,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용적률 완화보다는 법률 또한 정비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용적률 완화를 제시하는 방안, 먼저 준공된 단지에 이주민 유도하는 방안보다는 주변 지역에 이주단지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공공재건축 혜택에 대한 문의를 하는 한편 용적률 상향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질 수 있고 특별법 제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으로 리모델링 사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해 2024년까지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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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 2기 시민위원 공개모집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 2기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
군포시 시민건강위원회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건강증진 및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해왔고 1기 위원의 임기종료에 따라 2023년 2기를 새롭게 구성한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시민위원과 전문가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위원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민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군포시민 혹은 소속 직장 및 학교가 군포시에 소재한 자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2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며 시민건강관리에 관한 정책방향 및 건강환경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제언하고 시민 참여가 필요한 보건사업 추진에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신청서류를 군포시보건소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건강위원회를 통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군포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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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국토부 방문해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등 건의
고창군청
[AANEWS]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형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25일 오후 심덕섭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과 김동현 첨단항공과장, 김상석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토교통부 소관 사업의 반영과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해 공모신청 후 결과를 앞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고창이 드론 운영에 탁월한 입지 여건이다.
또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강호항공고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산업의 인재양성과 함께 신산업 도입에 다른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인 만큼 반드시 고창에 유치돼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을대교 4차선 확장’ 필요성을 설명하는데도 집중했다.
심 군수는 국토부에 노을대교가 올해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향후 대교의 물류·교통·관광 등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차선 확장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밖에 고창읍 대변혁을 이뤄낼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하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부처 차원에서의 조언과 컨실팅을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8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대형 사업들이 하나둘 추진되어가고 있는 만큼 사업 초기 단계부터 중앙정부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추진과 병행해 발로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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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조만간 프로젝트 배우 모집
강진군청
[AANEWS]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을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주민 참여형 문화 관광 콘텐츠이다.
사의재를 배경으로 마당극과 저잣거리 곳곳에 재현 꼭지 코너를 운영할 계획으로 강진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만 14세 이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이력서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문화관광재단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모집 결과를 공고 후 오디션을 거쳐 공연배우와 재현배우를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는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통해 연기·안무 교육과 문화 해설 및 고객 서비스 교육 등을 받게 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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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3년도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 모집
고창군청
[AANEWS] 고창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17일까지이며 4개 과정에 160명을 모집한다.
약용작물과약용작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치유자원과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시설원예과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의 안정생산 복분자과고품질 복분자 재배농가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3~11월까지 전문강의, 실습 및 토론,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다.
전체 교육시간의 70%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증을 교부하며 100% 출석자 및 성적우수자 등에게는 대학장 표창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촌개발대학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소정의 신청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지도행정팀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최신 농업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정과 농업인 맞춤형 작목별 전문교육이 준비되어 있다”며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을 견인하는 농촌개발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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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진도군,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AANEWS] 진도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설 명절 전·후 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의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의 축산농장 방문 자제 등을 홍보했다.
또 가금 농장의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 지도와 함께 예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 억제를 위해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설정,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장 주변 소독 지원과 거점 소독시설·농장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활동으로 진도군은 2016년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발생하지 않는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 추진으로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진도군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