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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제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2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발맞춰 소비기한표시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품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개한 소비기한 참고값과 영업자의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근거로 유통기한보다 기한이 더 늘어난다.
그동안 소비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섭취할 수 없는 식품으로 인식해 변질되지 않은 식품을 폐기해 식량 낭비가 심화됐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식품 제조기술의 발전, 포장재질 변화, 유통환경의 개선을 고려해 식품폐기물 감소 및 환경, 경제적 편익을 위해 식품 소비기한으로 법률을 개정공포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의 온도와 습도 등 제품의 맞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을 때 평균 과자 두부 생면 신선편의식품 햄 과채음료 등 180개의 품목 소비기한 참고값을 발표했고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등 설정실험이 진행 중인 나머지 250여개 품목을 향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유업계낙농업계의 신선 유제품은 변질을 우려해 충분한 냉장 보관기준 개선 후 2031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시도 현재 홈페이지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식품소비기한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관내 식품제조업체 800여곳을 방문해 소비기한 표시제를 홍보지도 했다.
다만 영업자의 포장지 교체 비용부담을 고려해 기존의 포장지 소진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품에서 유통기한 문구도 볼 수 있으니 소비자는 이 점을 참고해 식품을 구입·섭취하면 된다.
문다해 위생행정과장은“식품 소비기한표시제를 소비자와 영업자에게 홍보·관리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불필요한 식품폐기 등 환경 및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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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대구 대표 파워풀 푸드‘대구우수식품’안심하고 구입해요
믿고 먹는 대구 대표 파워풀 푸드‘대구우수식품’안심하고 구입해요
[AANEWS] 대구시는 새해를 맞아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로 지역 대표 식품으로 인증된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을 방문해 생산공정에 대한 확인과 함께 대표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판을 수여했다.
대기업 못지않게 “품질”과 “안전”이 겸비된 대구우수식품은 ㈜홍두당의 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전통 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5개 제품이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2022. 11월 8일 인증된 바 있다.
실제로 먹거리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HACCP 등 인증표시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고려가 구입 기준의 29%를 차지하는 실정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 사업이 추진됐다.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대구시는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여 외 공공기관 집단급식소 등 소비촉진 홍보, 각종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대형마트 입점 지원, 제품 포장디자인 개선을 진행했으며 2023년 확대 추진을 위해 기업을 방문, 현판 수여와 함께 생산공정을 확인하고 대표들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 및 지역 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의 각종 지원을 발판으로 5개 기업은 지역 1,000여 개의 식품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대구우수식품을 앞세워 전국으로 해외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대구우수식품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 뒤처지지 않는 지역의 대표 식품으로 대표들과의 상시 소통으로 지역 식품기업들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제안 사항은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 식품업계의 발전을 위해 대구우수식품 발굴 및 인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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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시행
원주시, 2023년 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 시행
[AANEWS] 원주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여성구직활동 지원 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시인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이다.
참가를 원하면 2월 15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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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성장 프로젝트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동작구, 지역성장 프로젝트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AANEWS] 동작구는 지난 18일 동작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성장 프로젝트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따뜻한 겨울나기 등 동작구의 모금 및 배분시스템을 구축해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수행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
모금 방식은 기존 4종에서 나눔네트워크 모금,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2종으로 절차 및 규정을 간소화했다.
배분 방식은 기존 공동모금회에서 자체 지역위원회 심의로 변경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재난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금회에서 3년간 매년 3000만원을 기부한다.
4년차부터는 모금액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연중 모금을 강화해 저소득 가구 결연사업을 확대하고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나눔네트워크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복지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양한 모금과 배분 사업을 나눔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 사업을 총괄적으로 운영해 나눔의 선순환과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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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동작구,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AANEWS] 동작구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고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동작구보건소가 쌀과 감자, 달걀, 우유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대상자별 처방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가정으로 월 2회 배송한다.
또한, 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 조사 등 정기적 영양평가와 영양 전문가를 통한 시기별 영양 관리 실천법 교육,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거주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의 영·유아로 매달 1일부터 1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로 유선 접수 가능하며 영양평가 등 자격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임산부와 영유아가 영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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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 올해 상반기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선봬
예산보부상박물관, 올해 상반기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선봬
[AANEWS]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중에 예산보부상박물관의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AR 기술과 전시 해설을 접목한 미션 투어 2종 PVR 온라인 전시관람 서비스 전시 유물 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종의 미션 투어는 군에서 새롭게 개발한 내포보부상촌 마스코트 캐릭터인 ‘내내’, ‘포포’를 활용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부상 문화유산을 보전 계승시키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로 관람객들이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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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독의무대상시설 집중 관리 ‘총력’
예산군, 소독의무대상시설 집중 관리 ‘총력’
[AANEWS] 예산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및 교육 등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총 315개소로 해당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버스 및 장의자동차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 학교 등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시설에 우편을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무대상 시설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독실시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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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
예산군, “올해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
[AANEWS] 예산군은 그동안 식품에 표시되던 ‘유통기한’이 올해 1월 1일부터 ‘소비기한’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며 현행 유통기한 표시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 표시 대상이 된다.
단, 우유류는 냉장유통 환경개선 등을 위해 203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을 뜻하며 변경되는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또한 유통기한이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였다면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 식품의 맛과 품질 등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산출한 기한이며 영업자는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실시하거나 유사제품 비교 및 권장 소비기한 활용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을 설정해야 한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명확하게 제공해 소비자의 식품 안심도를 높이고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섭취 여부 판단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품 폐기물 감소로 환경 및 경제적 편익이 증가하고 국제적 추세 반영에 따른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제도안착과 포장지 폐기 방지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는 유통 및 소비기한을 병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해 기존 유통기한 포장지를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는 소비기한 제도에 대해 영업자 및 군민들의 이해도롤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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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를 2023년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확히 작성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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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
예산군,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추진
[AANEWS] 예산군이 삽교읍 목리에 위치한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14년 준공해 운영중이며 당초 내포신도시 계획인구을 고려해 전체 처리용량의 절반만 시설을 설치하고 추후 인구 유입에 따라 추가 증설을 계획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아파트 신축 및 인구 유입에 따라 2022년 10월말 3만명을 넘어서면서 하수처리시설 증설 시기가 도래했다.
이에 군은 내포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협약서 제7조에 따라 증설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충남개발공사와 LH에서 전액 부담하는 가운데 올해 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026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질 보전 및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꼼꼼한 사업 추진을 통해 증설사업이 잘 마무리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수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