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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제63대 순창군4-H연합회장 취임
순창군청
[AANEWS] 순창군4-H 연합회는 27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및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활동했던 제62대 오재훈 회장이 이임하고 김지훈 회장이 제6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지훈 회장은“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4-H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음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창군4-H연합회는 현재 2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신규회원 모집, 역량강화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덕·노·체 4-H 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농업발전의 후계세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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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기계 임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강진군 “농기계 임대도 이젠 스마트폰으로”
[AANEWS] 전남 강진군이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농업인들은 올해부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임대가 가능하다.
기존의 전화나 방문 신청에 이어 스마트폰까지 접근성을 개선한 것으로 민선 8기 군정 핵심 방향인 ‘4차 산업혁명기술 활용’과 맥을 같이 한다.
강진원 군수는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앱을 통한 농기계 임대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 일과 시간 이외에도 얼마든지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도입 배경을 전했다.
신청 절차도 비교적 간편하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농기계임대’ 앱을 다운 로드한 다음,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클릭하고 강진군농업기술센터와 희망 임대 사업장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원하는 기종과 임대일 수, 예약일 작업자 등 필수 입력 사항을 작성하고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영농 일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전 스마트폰 GPS를 활성화시켜야 하며 최초 사용자는 센터에 회원 등록해야 정상 작동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임대 가능하다.
포털 사이트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를 검색, 접속 후 농기계임대사업 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다음, 임대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현재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53종 53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동 본소와 칠량·도암·작천 분점에서 임대 가능하다.
특히 농업인들의 경영개선과 영농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제는 지역의 대다수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고수익과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4차 산업혁명기술을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 인터넷 임대 예약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농업인 또는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이용자는,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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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 성금 7백만원 기탁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전용환 군포시지회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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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들이 질환, 영양, 운동 등에 대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64세 이상 군포시민 또는 군포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으로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건강위험 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신청 할 수 있다.
단,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 로 전화 접수 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APP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으며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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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사업은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이후 추가 난임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입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여성으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 종료자이다.
기준중의소득 180%이하 대상자에게 최대 110만원을,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원까지 1인당 최대 2회까지 추가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대상자에게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추가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증가로 인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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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과 대화의 시간 가져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27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대학생 행정인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여건을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지난 1월 9일부터 시작한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이 1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행정인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행정인턴으로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해보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짧은 시간이지만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자립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안은 물론 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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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혁 모색하는 특강 열어
논산시청
[AANEWS] 국방·군수산업 중심의 정책 대전환에 시동을 걸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선두에 서고자 경주 중인 논산시가 특강을 통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실효적 지혜를 높였다.
시는 지난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1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자리를 메웠다.
강 위원장은 강의 서두에 최근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격차를 짚으며 균형발전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청년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당면한 현실이자 선결 과제라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혁신적 해결책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의 기획역량과 자주성을 대폭 향상해야 함을 설명했다.
“국가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 공공기관 이전 위주에서 기업 이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전한 강 위원장은 지자체의 권한과 자주재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체계와 일자리 시장이 갖춰졌을 때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특색있는 발전 모델을 디자인하고 중앙정부가 과감한 규제 개혁을 이뤄냈을 때, 기업이 반응해 투자에 나서는 특구 내 생태계에 관한 총론과 각론을 두루 짚으며 강의를 마쳤다.
논산시는 이번 특강이 직원들에게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사고와 의지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핵심 시정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시야가 넓어져야 하고 미래전략에 대한 혜안이 필요하기에 전문가를 초빙했다”며 “시대변화와 정책 흐름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과 연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자원을 위시해 군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관련 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대학과 연계하며 교육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중앙과 기업, 학계를 대상으로 상생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총력 중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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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학동마을 다목적체험관 준공 및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 학동마을 씨없는곳감마을휴양관 다목적체험관 준공식과 얼음썰매장 개장식이 27일 열렸다.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마을주민,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층 건물로 구성된 다목적체험관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했다.
음식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회의 및 워크숍,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학동마을은 다목적체험관 조성과 함께 체험휴양시설을 사계절 활용할 수 있도록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
얼음썰매장은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학동마을에서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얼음썰매와 달고나 만들기, 쫀드기·군밤 구워먹기 체험프로그램과 잔치국수, 어묵, 떡볶이, 라면 등 겨울 음식도 판매한다.
특히 얼음썰매는 무료로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행사 기간 동안 휴일 없이 운영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동마을은 인구감소와 주민의 고령화 속에서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소득 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을 대표하는 마을”이라며 “진안군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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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수질오염총량제 보고회 개최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제4단계 금강·섬진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및 2021년 이행평가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역보고회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제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과 2021년 이행사항에 대한 결과, 향후 계획 및 총량관리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금강·섬진강수계에 있는 진안군은 금본A·B, 섬본A·B 단위유역을 관리하고 있다.
용역 결과 진안군 대부분 단위유역이 할당부하량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축사육두수 증가로 오염부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삭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 및 축사매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등 삭감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전춘성 군수는 “2030년까지 시행되는 4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안정적인 유지와 우리군의 계획 중인 개발사업추진을 위해 비점부하량 저감을 위한 장기적인 삭감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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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 종합‘3등급’
목포시, 권익위 청렴도 평가 종합‘3등급’
[AANEWS] 목포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년간 시행한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해 전면 개편된 평가 체계로 진행됐으며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 부패실태를 반영해 산정됐다.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에서 외부 민원인·시 소속 직원의 부패인식·경험 등 청렴체감도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반부패·청렴시책 등 청렴 노력도로 이뤄졌다.
그 결과 목포시는 2021년도와 동일한 3등급으로 청렴체감도는 4등급,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받았다.
목포시는 지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청렴정책 추진단 및 청렴 담당관제 구성·운영, 청렴알림톡 실시, 청렴엽서·문자 발송, 전직원 청렴 서약서 작성, 청렴 선포식 및 특별교육 등 다양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부패 Zero & Clean 목포’를 위한 목포시의 청렴·반부패 시책은 2022년 전라남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우수’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시는 조직내 반부패 인식 개선을 위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직원의 내부 설문조사는 물론 각종 시책 등을 발굴해 더 참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을 청렴재도약의 해로 지정하고 청렴·반부패 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