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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계량기 동파 선제 대응.민원 ‘감소’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올 겨울 계량기 동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민원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 민원은 34건으로 지난 2020년 605건, 2021년 49건보다 감소했다.
시는 지속되는 최강한파 속에서 민원에 대비해 동파 계량기 긴급 교체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 대응팀을 즉각 파견해 계량기를 교체하고 개인 상수도관로 해빙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연말부터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저층 아파트와 구도심 상가, 읍면지역 단독주택 등 동파 취약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수용가 요청 시 계량기 내부 보온재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어 안내문 발송, 요금고지서에 동파 대비 안내문 배부, SNS 등을 통해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채워 보온 조치를 하고 장기간 외출 시 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동파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발생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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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최강한파 ‘난방 경로당’으로 어르신 ‘사수’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연이은 최강한파에 난방 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보호를 위해 특별점검 및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어르신들의 난방비 걱정 없이 한파를 견디실 수 있도록 익산시 전역의 408개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해 지역별 난방 안전지대를 사수하라고 지시했다.
한파대책 기간인 3월 15일까지 운영해 한시난방비 등 사업비를 개소당 1백59만5천원을 경로당에 지원해 겨울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리 대비했다.
특히 기록적인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가 불편한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한파 쉼터로 지정한 경로당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며 쉼터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돌봄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및 한파 대비 후원 물품 연계지원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조사에 나섰다.
피해를 입은 3개 기관, 29세대를 수리 완료해 정상적인 돌봄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했다.
이 밖에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1,194세대에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요원 및 소방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한파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잘 살펴 지원대책을 마련하라”며“최근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취약계층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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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민주당에 익산 핵심 현안사업 지원요청
익산시청
[AANEWS] 정헌율 익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최고위원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등 당 주요 인사와 김관영 전북지사, 한병도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이 총출동했다.
정 시장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추가 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제2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전북도, 지역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관영 도지사는 “제2혁신도시를 익산에 유치하겠다고 후보시절부터 공약했다”며 “전주가 전북 행정의 중심에 있다면, 교통 중심지인 익산은 전북 전체 발전 중심의 최적지”고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익산시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며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이 더 잘 사는 곳으로 만드는데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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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도지구 ‘한옥 집중지원’. 고도 역사성 회복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고도지구에 한옥 건축 지원을 확대해 고도의 옛 모습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에 한옥을 지을 때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26일 시는 고풍스러운 도시경관 조성을 높여나가기 위해‘2024년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시 고도지구 내 한옥을 신축, 개축, 재축, 증축하는 경우다.
전통담장 포함 시 한옥은 총공사비의 50%범위 내 최대 1억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담장은 총공사비의 50%범위 내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전통담장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에는 한옥 총공사비의 50%범위 내 1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익산시청 문화유산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익산시 거주기간, 세대구성 인원, 무주택자의 주택보급, 사회적 약자배려 등을 고려한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은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에서 설계도면 등 검토를 거쳐 한옥공사를 진행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필증을 교부받은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익산시 문화유산과 고도육성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고풍스런 한옥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도의 경관을 회복시키고 탐방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도지구 내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은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에 의해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77건을 지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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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3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편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월 26일 특례보증 사업비 13억원을 출연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이며 소상공인 사업자별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지역 소재 주사업장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경기신보 성남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은 대출이자도 지원받는다.
특례보증 융자금의 이자 중 2%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 금액을 2년간 지급한다.
경기신보에서 특례보증 상담 때 시와 협약한 농협 등 6개 은행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차보전을 신청하면 해당 대출 이자액을 경감받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6억8000만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589명 소상공인에게 160억원의 특례보증과 6억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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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민체전 엠블럼·마스코트·슬로건 디자인 확정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오는 4월과 5월 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상징하는 엠블럼과 마스코트, 표어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대회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3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성남·탄천 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이 2개 대회의 엠블럼은 성남시의 영문 첫 글자인 ‘S’ 자를 불꽃 모양과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의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경기도민이 하나 돼 함께 미래로 나아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마스코트는 성남시의 마스코트인 새남이와 새롱이가 대회 횃불을 든 형태로 디자인했다.
도민체전과 성남시의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 마스코트 이미지를 적용했다.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슬로건은 앞선 지난해 말에 정한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란 문구에 힘이 느껴지는 서체의 디자인을 입혔다.
성남시는 최근 3개월간 진행한 도민체전 상징물 및 매뉴얼 개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대회 상징물 디자인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2005년 이후 18년 만에 도민체전을 성남에서 개최한다”며 “디자인 개발한 엠블럼과 마스코트, 슬로건을 활용한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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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제1차 아동복지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7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열린배움터에서 2023년 제1차 아동복지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따라 구성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의 현장전문가를 중심으로 아동보호조치 및 보호기간의 연장, 보호조치 종료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30일에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위탁가정 자격, 가정위탁아동 보호기간 연장, 보호대상아동 가정위탁 의뢰 결정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절실하다”며“향후에도 아동보호체계를 확립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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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개강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27일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치유농업반을 시작으로 마늘, 양파, 시설채소, 단감, 복숭아, 친환경농업, 포도, 벼 등 9개 과정을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하며 품목별로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사례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연 속의 농업을 매개로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치유농업과정을 새롭게 편성했으며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27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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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량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본격 활동 시작
정선군청
[AANEWS]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량민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여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7일 여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상현 여량면장, 주민자치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했으며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량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 자치회 분야별 분과를 구성하고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의결을 거쳐 군에 사업에 대한 제안 및 건의를 추진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자치계획을 실행함으로써 마을과 지역사회,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과 협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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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연장 사업 주민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청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행정복지센터 3층 커뮤니티룸에서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에 대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8호선 남양주 연장’은 별내역에서 별가람역까지 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실현하며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별내동 통장협의회장, 별내발전연합회장 등 별내동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담당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별내동 주요 기관·단체장들은 “별내선 연장 사업은 남양주시의 불편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내동 주민을 비롯한 남양주 시민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함으로써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하고 출퇴근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메시지를 중앙부처에 확실하게 전달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8호선 남양주 연장’은 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됐으며 시는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