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K-바이오밸리 조성으로 ‘시흥 현상’ 이뤄내자”
“K-바이오밸리 조성으로 ‘시흥 현상’ 이뤄내자”
[AANEWS] 시흥시가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서울대학교 이현숙 연구처장을 초청해 K-바이오밸리 거점도시 조성 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바이오 분야의 권위자인 이현숙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의 특별강연은 ‘K-바이오밸리로 도약하는 시흥’이라는 주제로 열려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현숙 연구처장은 “시흥은 인천국제공항이 인접한 데다, 바이오 R&D 창업단지가 조성될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진료·연구가 융합된 미래병원으로 건립될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및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이 위치해 있다.
특히 바이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가 있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자리할 최적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시흥시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처장은 “국가공모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를 시흥시가 유치하게 되면, 글로벌 바이오 기업 유치 등 투자가 이어지고 지역의 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대학의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케임브리지 현상’처럼 ‘시흥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연에 참석한 임병택 시장은 “시흥은 한자로는 시작할 시, 흥할 흥의 의미를 지니며 영어로는 시작을 뜻하는 ‘Start’와 흥함을 뜻하는 ‘up’, 즉 흥함이 시작하는 스타트업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유치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출발이 시흥에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시흥시 공직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시흥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57만 대도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인 K-시흥시 완성을 위해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및 시흥서울대치과병원과 연계한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1일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로 예정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 사업’ 공모 유치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
“빨리 빨리 건축허가 민원처리”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올해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건축행정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건축허가 민원을 처리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법의 테두리 범위내에서 그리고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건축허가 민원을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담당부서인 건축과는 건축 인·허가 민원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건축 부서뿐만 아니라 관련 농지, 산지, 개발행위 등을 복합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빨리 빨리 건축허가 민원처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축허가업무를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장기 미해결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천시 지역건축사회, 복합민원관련 부서 등과 민원처리 지연에 대한 각종 원인을 분석·공유해 민원처리 기간 단축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건축허가 처리과정에서 생기는 건축설계도서 누락, 신청서 기재사항 잘못 작성, 건축법 등 관련규정 미 숙지로 인한 부적합한 신청 등이 손꼽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서간 소통과 협업으로 친절하고 신속·공정한 건축민원처리를 위해 시민과 민원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7
-
함안군, 2023년 희망나눔센터 사업 확대 운영
함안군, 2023년 희망나눔센터 사업 확대 운영
[AANEWS] 함안군은 저소득층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2023년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센터 사업은 갑작스런 실직, 질병, 화재, 주택노후 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택개보수비, 소액 검진비, 체납 월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모금회를 통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준을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상향 조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함안라이온스클럽과 승일레미콘에서 1500만원의 지원금을 기탁 받아 안과질환 대상자에 대한 검사⸱수술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희망나눔센터 사업 운영으로 367건, 5억 4900만원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7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연중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최대 3개월 동안 매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6조 및 제8조에 따른 ‘생계급여의 선정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어려운 군민들을 돕는 최상의 서비스가 되도록 ‘2023년 저소득층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2023-01-27
-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함안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AANEWS] 함안군은 코로나19 여파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사업장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이달 9일부터 접수 받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의 스마트 기기 구입 시 공급가액의 7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옥외간판교체, 입식 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의 점포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설개선비를 공급가액의 70%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점이거나, 최근 5년 이내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업체, 전년도 매출이 없는 경우 등은 제외 되며 생활밀접형 업종은 지원 시 우대된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오는 2월 15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2월 28일까지 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류를 구비해 군 경제기업과 상공지원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및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과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간이소화용구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점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27
-
구리시, 2023년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 지속 운영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2023년에도 시민 중심의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지속 운영한다.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총 250여 종에 대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 민원 단축 처리 기간을 점수화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시민들은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민원 단축을 한 직원은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시는 지난해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을 전년 대비 36.5% 향상시킨 바 있다.
이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의 가시적인 성과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빠른 민원처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 시책을 개발해 시민이 만족하고 시민을 최고로 대우하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7
-
구리시, 시립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본격화.이달 용역 착수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구리시에 전무한 시립미술관과 향토박물관을 건립함으로써 구리시 미술 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균등한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동구릉, 명빈묘, 도당굿, 석장, 악기장, 경기검무 등 구리시의 소중한 역사 문화 자료를 보존·전시해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또한 구리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관광도시 구리시’를 실현하고자 한다.
앞서 시는 2022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및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건립 가능 부지 사전조사, 건립자문위원회 구성 등 사전행정절차를 추진했다.
이번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위치와 규모 등을 결정짓고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사전 평가와 2024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
경남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
경남소방본부 신규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
[AANEWS]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오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39기 신임교육과정 수료자 163명의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종근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19주간 교육 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 명씩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기쁨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에 임용된 졸업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현장 실기 위주의 훈련을 보강했으며 19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들은 앞으로 경남 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되어 5주간 실무수습을 거쳐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안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될 이주하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소방공직자 여러분은 명예와 헌신, 숭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공직에 임해야 한다”며 “훈련 기간 동안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개인의 역량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해서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7
-
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엑스포 성공 개최 약속
하동세계차엑스포-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엑스포 성공 개최 약속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정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2,000매 구매, 대한건설협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등으로 양 기관에서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가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1-27
-
구리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구리시청
[AANEWS]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501개 행정·공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합쳐 평가하는데, 올해 구리시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민원인 개선의견 사후관리 강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등 각종 청렴시책을 추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리시 모든 공무원이 힘써준 결과 종합청렴도가 1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
-
구리시,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 추진
구리시,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 추진
[AANEWS] 구리시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 셔틀버스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방과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버스베이 등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베이와 도막포장 등 시설물 설치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재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가능지역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설치대상지에 대해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이행해 금년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버스베이 등 어린이 승하차 공간 설치로 등하교 시 셔틀버스, 학부모 차량 등 원활한 연계 교통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