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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 추진…264억원 투입
여수시청
[AANEWS] 여수시가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청년사업 예산 264억원을 확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정책을 펼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정책 주무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청년 창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창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으로 단기 지원책 또한 수시로 발굴한다.
이로써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청년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여수, 청년이 돌아오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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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보험 가입으로 사회안전망 ‘탄탄’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각종 재난 및 사고 피해를 지원하고자 전도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사망 또는 장해를 입은 도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안전보험 기본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익사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로 3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원한다.
기본 보장항목 이외에 각 시·군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농기계 사고 성폭력 상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강도상해, 야생동물 상해 등을 추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도민은 해당 사고를 당했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별도의 가입절차나 개인부담 보험금은 없다.
여기에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보장항목 및 청구 방법은 주민등록지 시·군 재난부서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전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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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덕교차로 교량 거치공사…2월 1일~2일까지 ‘교통 통제’
여수 만덕교차로 교량 거치공사…2월 1일~2일까지 ‘교통 통제’
[AANEWS] 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산에서 미평 방향 고가도로 교량 상부 거치공사로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기간 여수세계박람회 주변 차량 정체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돌산에서 엑스포역 진입차량은 고가도로를 이용해 마래2터널 입구 하부도로 통로암거에서 유턴해 만덕동주민센터 앞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또, 엑스포역에서 미평 방향 진행 차량은 엑스포역에서 좌회전해 엑스포역 정문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고가도로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
시는 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모범운전 신호수와 작업 장비 신호수 10여명을 배치 운영해 교통 통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10월 사업이 완공되면 만덕교차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년 6월부터 국비 216억원을 들여 360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고가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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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2023년도 정기 총회’ 개최
㈔남양주시새마을회, ‘2023년도 정기 총회’ 개최
[AANEWS] ㈔남양주시새마을회는 27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과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6개 단체장,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올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운동, 평화 운동, 공동체 운동, 지구촌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마을 운동이 과거 대한민국이 힘들고 어렵던 시절을 이겨 내는 데 크게 기여했던 것처럼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김장 나누기, 하천 정화 활동,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동 도서관 운영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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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기금 76억 투입…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재해구호기금 76억 투입…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한파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최근 한파로 난방 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입하는 예산은 총 76억원으로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4600여 개소에 20만원씩, 취약계층 6만 6600여 가구에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중인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한다.
김 지사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천안 소재 노숙인 시설과 노인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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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약사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긴급의료비 후원
남양주시약사회,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긴급의료비 후원
[AANEWS]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을 위한 긴급의료비 200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올해 1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혼자 생활하던 70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리에 깊은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 채 생활하던 중 지역 주민을 통해 발견돼 긴급하게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다리를 절단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남양주시약사회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심리·정서적으로 안정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회복을 위한 의료비 200만원을 흔쾌히 전달했다.
남양주시약사회 김종길 회장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남양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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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사업 펼쳐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사업 펼쳐
[AANEWS]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진건형 통합돌봄]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영양식 지원 사업’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접 소고기와 닭고기를 조리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단백 영양식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돌봄 및 고독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진건형 통합돌봄 사업 ‘진짜 건강한 이웃애돌봄’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애돌봄단을 구성했으며 민과 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이순자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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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감전정지원단 감 동계전정 대행사업 추진
곡성군 감전정지원단 감 동계전정 대행사업 추진
[AANEWS] 곡성군이 곡성감전정지원단에서 2월부터 3월까지 감나무 전정대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일손이 부족하고 기술이 부족한 취약농가가 대상이다.
재능을 나눈다는 취지로 기존 전정사 인건비 대비 저렴하게 비용을 책정했다.
희망자는 권역별로 상담 후 전정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곡성감전정지원단 A씨는 “군 지원을 통해 습득한 소중한 기술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환원해 우리 군 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지원단의 전정 기술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학습해 지역의 감 재배 기술을 선도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동계전정 작업은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으로 높은 수준의 전정기술이 필요하다, 곡성감전정지원단원들은 오랜 시간 교육과 연찬을 통해 전정기술 습득한 전문가들로 많은 취약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1년 결성된 곡성감전정지원단은 2020년 농업인대학 감전정전문가과정 100시간을 이수한 농가 중 뜻있는 농가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교육과 연찬을 통해 꾸준히 전정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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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곡성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성료
[AANEWS] 곡성군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초에 실시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관내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농업기술센터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 수요가 반영됐다.
식량작물, 채소, 과수, 양봉 4개 분야 1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자체 및 외부 강사를 활용해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인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비롯해 차별화된 지역특화품목 교육 공익직불제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최근 농업 문제점 등을 연계한 점이 참석한 1,100여명의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철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새롭게 진행되는 농업정책과 각종 군정 홍보를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곡성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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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분 추가 지원
곡성군청
[AANEWS] 곡성군이 농업인이 일정 기간 사용한 면세유에 대해 구입가의 상승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과 농업단체의 농업경영비 경감을 위해 면세유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되는 면세유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휘발유와 경유,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된 등유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된 면세유는 농가별 배정량에 따라 리터당 213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서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 달 20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업용 면세유류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조회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액은 면세 유류 구입 카드 결제계좌로 입금된다.
시설 원예 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가 보조금 한시 지원사업을 통해 등유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정부지원금 리터당 130원이 차감된 83원이 지원된다.
1만 리터 이상 사용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최대 상한액 213만원까지 지원된다.
농업용 면세유 사용량 28리터 미만 사용자는 지원되지 않는다.
지난해는 휘발유와 경유에 한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6억 5천만원이 지원됐다.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농업경영비가 부담되는 상황이다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편성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