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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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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빛피앤에프, 고양시에 1천만원 기부
㈜솔빛피앤에프, 고양시에 1천만원 기부
[AANEWS]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솔빛피앤에프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솔빛피앤에프 손원록 대표이사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 및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해 고유의 독자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통합의약학을 구현하며 보다 진보된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2019년부터 매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성금이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보건과 국가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는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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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1인당 11만원 지원”
고양특례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1인당 11만원 지원”
[AANEWS]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이 202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11만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의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3. 1. 31. 이전인 자, 복지시설 발급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외된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및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드린다 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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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산림면적은 일자산, 고덕산 등 총 2.75㎢로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32명을 6개조로 편성해 24시간 산불위험지수, 상세정보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방지 및 진압을 위해 강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산불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등산객의 담뱃불, 소각 부주의로 인한 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민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을 지켜 구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산림 자원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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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개모집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는 2023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모집 한다.
총 지원 금액은 8천만원이며 사업규모와 성격에 따라 기관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자유공모와 지정공모 나뉘는데, 자유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사업 가족관계증진 사업 여성 경제 활동 촉진 사업 일·생활균형 지원 사업 여성참여 활성화 사업 등 총 6개 분야이며 지정공모의 주제는 고양여성역사 재조명 ‘고양시 허스토리’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응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합성, 금액산정의 적정성, 단체 수행능력 등을 고려해 ‘고양 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매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경력단절 여성의 역량 강화,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의 분야로 확대해 공모하는 만큼, 많은 단체와 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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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대덕동 대중교통 개선 기대
고양특례시, 마을버스 노선 신설…대덕동 대중교통 개선 기대
[AANEWS] 고양특례시 대덕동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는 한편 기존 노선인 022A와 022B번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를 2대에서 각각 1대 증차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노선 신설과 증편 운행으로 신규택지인 덕은지구의 늘어나는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덕은지구와 현천동에서 상암·수색동을 경유해 DMC역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이다.
시는 서울로 출근하는 고양시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장기간에 걸쳐 협의한 끝에 노선 신설을 이끌어 냈다.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덕은지구 입주민과 현천동 원주민들의 서울로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덕은지구에서 향동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022B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해 덕은지구를 순환 운행하고 현천동 원주민들을 위해 022A번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고 배차시간을 줄였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덕동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며 “기존에 운행하는 022A번과 022B번 마을버스는 이달 내에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빠른 시일 내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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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레이스 본격 시작 강동구,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 레이스 본격 시작 강동구,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 개최
[AANEWS] 강동구는 오는 2월 21일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내년도 대입 방향을 설정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하며 2023학년도 대입결과 분석을 통해 2024학년도 대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리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을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알찬 대입전략 정보를 제공해 내년도 입시 준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계적인 대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입 준비를 위한 내실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7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접수해야 하며 현장 참여는 선착순 12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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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마포구에서 ‘다 같이 사는’ 까닭은?
‘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마포구에서 ‘다 같이 사는’ 까닭은?
[AANEWS] 최근 전체 가구 유형 중 1인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마포구는 사회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마포구 1인가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48%로 서울 평균보다 높으며 OECD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핀란드보다 높아 1인가구에 대한 정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 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마포구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높은 만족도를 보인 1인가구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특색 있게 구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비영리 법인,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안전 건강 외로움 고립 주거 등 5대 분야의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분야를 선택해 공모신청 가능하다.
단,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종교활동·정치적 목적을 위한 단체 및 영리단체, 단체가 직접 수행하지 않고 재위탁 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4~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마포구 가족행복지원과 1인가구지원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3월 중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회적·경제적 여건 변화로 1인가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애 전반에 걸쳐 누구나 1인가구가 될 수 있다”며 “마포구는 다양한 1인가구 맞춤형 정책개발을 통해 1인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충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18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1인가구 전담을 위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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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8762번 버스 신설…상암동 대중교통 개선 한 발 더 가까이
마포구청
[AANEWS] 마포구가 상암동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첫 단추로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8762번 버스 노선신설을 이끌어 내 지역 주민들 숙원해소가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상암동은 서울 강남권과 강서권을 잇는 대중교통이 부족해 강남 및 강서 등으로 출·퇴근하거나 이동하는 주민들의 고충이 컸던 지역이었다.
마포구는 상암동 주민들이 겪어온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 상암동 지역발전을 위해 ‘상암동 대중교통 취약지역 개선책’ 마련을 민선 8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정하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9호선 가양역을 잇는 출·퇴근 맞춤 버스가 2월 1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8762번 버스의 운행구간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상암초등학교 ~ 누리꿈스퀘어·MBC ~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 가양역이다.
운행요금은 지선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암동과 강서구를 잇는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강서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하철 9호선을 통한 강남까지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상암동 주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포구는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상암동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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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후 발상의 전환으로 68억원 예산 절감
김태우 강서구청장, 취임후 발상의 전환으로 68억원 예산 절감
[AANEWS] “멀쩡한 보도블럭을 연말만 되면 교체하는 등의 낭비되는 예산을 꼼꼼하게 챙겨서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쓰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동 신년인사회 자리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관내 20개 동 어디를 가든 주민들 앞에서 약속한 말이다.
주민들이 평소 느꼈던 예산 낭비의 대표적인 사례를 들면서 임기 중에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말에 현장에 있던 주민들 사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서구는 올해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비 비중이 62.3%에 이른다.
그만큼 저소득 주민,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와 돌봄이 필요한 계층이 많다는 얘기다.
특히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더욱 큰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다.
해가 바뀔수록 강서구의 예산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이른바 3高 현상과 함께 최근 경기 침체마저 우려되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의 살림살이는 늘 빠듯한 형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가장 먼저 예산과 관련한 의사결정과 집행 과정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구민 혈세의 누수 요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했다.
“단돈 1원이라도 불필요한데 쓰지 않고 필요한 사업에 쓰는 것이 진정한 예산절감”이라는 평소 김 구청장의 생각을 취임 직후부터 실행에 옮긴 것이다.
과거 예산낭비의 대표적인 사례였던 연말 공사, 중복 또는 과잉투자, 계약 및 공사관리 소홀, 보조금 관리 문제 등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문제점 파악하고 이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우선 해마다 연말이 되면 급하지 않지만 편성한 예산의 불용을 피하기 위해 다 쓰느라고 몰아서 교체하는 공사 관행을 없애고 남은 예산은 내년도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재원으로 쓰이도록 지시했다.
또한 김 구청장 취임 이후 계약원가 심사를 강화해 지난해 약 17억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각종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 총 790여 건을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 전에 발주부서가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감사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
이밖에도 평소에 시대적 흐름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한 결과 작지만 의미있는 예산절감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생활폐기물 수집 대행 용역 미집행 노무비 환수, 종이 대신 모바일 연하장 발송, 연간 57,892건에 달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 대신 문자발송, 파손 노후보도 정비를 자체 기술로 실시 설계하는 등 총 16건, 1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이렇게 아껴서 마련한 약 68억원의 재원은 금년도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와 ‘사회적 약자의 동행’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경로당 특별 난방비 지원 강서형 산후조리비 지원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발달 장애인 돌봄 지원 취약계층 지원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 등 민선8기에 새롭게 추진하거나, 기존에 있었던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더욱 든든하게 보강함으로써 보다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복지수요는 날로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려는 노력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과제”고 말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정말 마른 수건을 짜내야 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에 예산 낭비 요인을 지속적으로 차단하고 직원들과 함께 작은 예산이라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재정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하는데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올해 강서구는 ‘예산절감 원가분석 자문회의‘를 새롭게 꾸려 회계 및 기술 분야에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예산절감 상승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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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장수군청
[AANEWS] 사회복지협의회는 3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 담당자들과 협의회 관계자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해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및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협의회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3년에 시행될 사업 등을 소개했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금년 1월부터 장수군 사회복지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지원을 위한 장수형사회복지수당이 지급됐다”며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