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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개 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부혁신 노력과 발맞춰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체진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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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 발간
경기도 농기원,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 발간
[AANEWS]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마늘 농업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 줄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17일 발간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0년부터 친환경 마늘 연구를 추진해 경기도에 적합한 품종과 파종 시기, 마늘 양분관리와 병해충 친환경 방제 방법을 개발해 ‘마늘 친환경 재배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서는 마늘 친환경 재배 현황 고품질 마늘 재배 기술 주요 병해충·생리장해 관리 방법 주요 유기농업 자재 제조 방법 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마늘 친환경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매뉴얼 책자는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및 시·군 센터 등에 배부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경기도 행정도서관에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매뉴얼 발간이 마늘 친환경 재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생산과 지역농산물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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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AANEWS]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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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특구법, 외통위 전체 회의 상정. ‘경기북부 발전위한 획기적 전기’ 기대
경기도
[AANEWS]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평화경제특구’가 실현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데 이어 17일 외통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조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동두천·포천·양주, 인천 강화·옹진,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춘천 등이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토지 수용 및 사용, 도로 및 상하수 시설 등의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국유재산의 사용·수익, 법인세 등 조세 및 각종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입주기업 역시 국세 및 지방세 감면, 조성 부지의 임대료 감면 및 운영자금 지원, 남북교역 및 경협사업 시행 시 남북협력기금 우선 지원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연구원이 2015년 발표한 경기도의 통일경제특구 유치 효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에 약 100만 평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 시 생산유발효과는 6조 원, 고용 창출 효과는 5만 4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는 2018년 5회, 2019년 9회, 2020년 7회, 2021년 7회, 2022년 4회 등 총 32회에 걸쳐 국회와 중앙정부에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특구를 경기도에 유치해 달라는 건의를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경기북부 유치를 주제로 2018년, 2019년, 2021년 세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여는 한편 통일경제특구 유치 방안, 통일경제특구 개발 기본구상, 통일경제특구 맞춤형 법안연구 등 경기도 차원의 연구를 추진했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평화국제특구법이 통과되고 경기도에서 특구를 유치한다면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허브로 만드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70년 넘게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경기북부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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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0세아 전용어린이집 학부모 입소 전 교육 실시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지난 16일 도내 특화 어린이집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학부모 600여명을 대상으로 입소 전 교육인 ‘슬기로운 부모의 어린이집 준비’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란 더욱 세심한 보육이 필요한 0~1세 영아를 위해 교사 대 영아 비율을 1대 2 혹은 1대 3으로 줄인 곳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특화 어린이집을 2008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313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날 부모교육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을 강사로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에게 부모됨의 의미 영유아 발달 어린이집의 이해 적응의 의미 등을 안내하며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돕고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차후 0세아 전용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위치 및 정보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 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차별화된 지원체계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한 영아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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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AANEWS] 영인면 주민들과 함께한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용산 소방도로 개설, 양수기 수리, 신화초등학교 주변 과속 방지턱 조정, 각종 공장 입지 시 배수로를 고려한 건축설계, 축산농가 조사료 지원, 관내 낚시터 간이 화장실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인지역은 아산현이 자리했던 전통의 고장이며 아산시민의 대표적 먹거리인 아산 맑은 쌀의 주산지다”며 “전통의 토대 위에 영인산 복합 산림휴양테마파크와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 영인에 농공단지는 있지만 산업단지가 없다.
인구의 유입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서부 내륙권 고속 도로 IC와 연계한 26만 평 규모의 중부권 물류단지를 영인지역에 조성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법과 제도, 예산 문제로 지역 현안을 한 번에 풀어내지 못해 아쉽다”며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을수록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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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작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적정 관리보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지원 물량은 총 40대며 그중 12대는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대당 3,2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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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AANEWS]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영인면 일원 비신호교차로 9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바닥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비신호교차로 건널목 양옆을 따라 설치됐으며 일정 조도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와 안개 등 악천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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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AANEWS] 온양4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도의원, 명노봉·박효진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내 건설공사장 확성기 소음피해와 지역장비업체 배제, 득산로와 마을 진입로 확장, 마을 도로 아스콘 포장, 방축동~온양고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 시정 홍보판 설치 등에 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4동은 신정호수를 품은 아트밸리 아산의 중심도시다.
곡교천에서 아산환경과학공원, 신정호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만들어 생태 벨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미동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친근한 친환경 시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개최를 구상 중이며 새로운 과학기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마을 민원이나 숙원사업 추진을 통장들이 몰라 부실 공사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건의에 대해 “앞으로 인허가 사항이나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답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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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AANEWS] 아산시가 시민이 제출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심의회 운영은 개정된 ‘청원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1월 25일 ‘아산시 청원심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을 발령하고 외부 전문가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산시 청원심의회’ 위원은 총 7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과 행정·법률·도시개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개 청원의 공개에 관한 사항과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청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023년부터 신설된 온라인청원시스템 청원 24와 우편, 팩스, 방문 제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청원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률, 명령, 조례, 규칙 등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공개 청원 신청이 가능하며 피해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는 비공개 청원을 통해 청원기관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단, 국가기밀 또는 공무상 비밀에 관한 사항 감사·수사·재판·행정심판·조정·중재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조사·불복 또는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허위의 사실로 타인에게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하는 사항 허위의 사실로 국가기관 등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항 사인 간의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 청원인의 성명, 주소 등이 불분명하거나 청원내용이 불명확한 사항은 청원 예외로 처리한다.
시 청원 주관부서장인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청원은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참여하고 시민의 권리보장을 실질화하는 수단”이라며 “시민의 청원을 처리하는 ‘아산시 청원심의회’가 민선 8기 아산시정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