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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2023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AANEWS]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및 연구지원 사업이다.
연구소는 연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 목표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인문, 사회, 자연계열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해당 분야 석사학위자 이상의 연구자를 참여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과제별로 4백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진태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도 충주학 연구인력 확보와 참신한 연구성과 도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성과는 향후 충주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새롭게 형성되는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충주학 연구 공간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연구성과 창출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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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 방문
충주시청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추진하고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예산 90억원을 포함한 총 197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일원의 약 7만2천㎡ 부지에 복합교육센터, 카페, 판매장, 체험공방, 생활체험관, 에듀팜, 퍼머컬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6월 센터 준공을 마치고 7월에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충주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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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43억원 모금 성과…서울시 자치구 중 1위
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43억원 모금 성과…서울시 자치구 중 1위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결과 목표액의 117.4%인 총 43억원을 모금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금액은 지금까지 강남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최대치를 기록했고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압도적 1위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적극적으로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전국 최초 디지털 사이니지 방식으로 제작된 ‘스마트 온토탑’을 구청 로비에 설치해 모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페이지 배너, 전광판, 포스터,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민 및 관내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스마트 온도탑 제막식, 강남역 이웃사랑 성금 모금콘서트, 식품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활발한 모금 활동을 이어갔다.
47개 부서와 22개 동도 다 함께 모금에 참여했다.
모범사례로 꼽힌 구청 자원순환과의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에이치엘컴퍼니의 후원과 유명 연예인들의 참여로 모금 활동을 널리 알리는 효과를 냈다.
디지털도시과는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 후원으로 홀몸어르신 등 독거 1인 가구 30명의 집에 생체신호 감지센서 기기와 구축비용을 지원받았다.
3년 연속 1억원씩 기부한 도곡2동의 김태수 님이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는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일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능단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랑의 1일 찻집’을 열어 직접 끓인 한방차와 다과 세트를 이웃들과 나누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그 결과 성품 24억 상당, 성금 19억원 총 43억원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성품은 지난 겨울 관내 저소득 가구 1만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성금은 강남구 나눔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의료비·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모금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따뜻한 마음이 고루 전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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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공생도시’로 나아가는 송파, 취약계층 위한 반려견 의료비 지원 시작
‘반려 공생도시’로 나아가는 송파, 취약계층 위한 반려견 의료비 지원 시작
[AANEWS] 송파구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해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파구와 협약을 체결한 동물병원은 25시동물의료센터 송이종합동물병원 송파동물의료센터 송파원동물병원 페토피아동물병원 총 5곳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으로 함께한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이다.
가구 당 최대 2마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반려동물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필수진료와 20만원 이내 범위의 선택진료가 제공된다.
필수진료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이며 구 부담 20만원, 병원 부담 10만원을 지원한다.
보호자는 최대 1만원의 부담금만 내면 된다.
기초 검진 과정 중 발견된 증상과 질병에 대한 치료, 중성화 수술 등의 선택 진료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에서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소중한 반려동물의 치료와 돌봄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반려동물 보건소인 ‘송파반려동물보건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반려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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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 분할 측량비 지원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은 2021년부터 70년대 새마을사업 등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마을안길이나 농로 등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분할 측량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 토지는 도로·제방·하천 등에 편입된 사유지이다.
그간 이러한 토지에 건축 등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개인이 공공용지와의 분할을 위한 측량비를 부담해왔으며 분할 측량이 아니더라도 사유지에 개설된 도로의 통행·진입과 관련해 토지소유자가 이를 저지함으로써 주민 간 분쟁이 발생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측량 접수 시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의 분할 목적인지를 확인해 이에 해당될 경우 분할측량비를 지원함으로써 토지소유자가 분할 측량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공공용지 사유지 분할 측량비 신청은 해당 토지소유자가 군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토지 현황 및 목적 등을 확인한 후 공공용 사유지 분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는 측량 신청 및 측량비를 지급 등의 절차를 이행한 후 분할 측량 성과도를 토지 소유자에게 교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분할 측량비 지원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재산권 행사의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용지에 편입된 사유지 분할 측량을 원하는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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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3월 10일부터 등산로 개방
진안군청
[AANEWS]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이 오는 3월 10일부터 등산로를 재개방한다.
진안군은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동절기 등산로 입산을 통제해왔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는 2014년 10월 다시 개방됐으며 가파른 바위산으로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또한 개방기간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여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되는 등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암마이봉을 비롯한 마이산도립공원 탐방로 이용 시 해빙기로 인한 낙석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를 부탁드리며 등산로 내 바위구간 등 이용 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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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 호응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시민들의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현장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다.
8일 시는 지난달 초 시작한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현재까지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맞춤형 교육 개설로 개인과 지역 기관·단체는 물론 시청 직원까지 참여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에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연중 운영 중이며 수요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설교육장은 1회당 최대 30인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할 수 있다.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사전 예약을 거쳐 매주 월요일 협의된 장소로 방문해 진행된다.
시는 전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희망자 7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교육을 시작하기도 했다.
오는 5월 11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과 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통해 1가구 1인 이상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도록 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안에 즉시 실시해야 함을 배웠다”며“1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숙지하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몰라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1가구 1인 이상 심폐소생술을 숙지해 주변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거나 보건소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접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859-7586, 7625, 4820, 7498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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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빙기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이달부터 해빙기 월동 모기 유충구제방역으로 여름철 모기 사전박멸에 나섰다.
시는 하절기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사전박멸을 위한 2023년 방역소독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작업은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 고인물 웅덩이 등에 친환경적인 약품을 살포해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시는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마리의 구제 효과가 있어 인력과 약품 비용 절감 등 효율성이 높으며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최소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모기는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서도 유충이 서식한다”며 “가정에서 마당이나 옥상의 폐타이어 빈 깡통, 페트병, 화분 받침대 등 소량의 고인 물만 제거해도 유충구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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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다이로움 봄맞이 추첨 이벤트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경기침체로 힘든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다이로움 봄맞이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결제한 총 합산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1만원씩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다.
다이로움 이용시 발생하는 소비촉진지원금 등 지급형(정책수당), 구매형(충전금) 상관없이 10만원 이상 결제 시 별도 응모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다만, 골목상권의 이용 강화를 위해 1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 100개소 및 병원·약국, 부동산, 주유소, 학원·교육 업종의 사용금액은 이벤트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는‘2021년 익산다이로움 지역경제 효과분석 용역’ 결과, 다이로움을 통한 외부 소비지출 억제효과가 업종별로 달라 지원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의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익산다이로움 맞춤형 특별이벤트를 연중 격월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이로움의 이벤트와 착한소비가 더해져 힘든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해 주시고 소상공인에게 많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추첨 이벤트 추진결과 전통시장에서 행사기간 동안 6천967명이 7억2백만원 이용 효과를 거두고 자동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각 1만원을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한 바 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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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현수막으로 탄소중립 실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식물성 친환경소재 현수막을 활용에‘2050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시 주관 행사용 현수막은 친환경소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옥수수와 감자 사탕수수 전분 등 식물성 추출물을 사용해 폐기시 유해성분이 없고 분해기간도 짧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소재다.
지역에서 연간 생산·폐기되는 현수막은 약 4만7천여장으로 24톤에 달하며 폐기 현수막은 대부분 소각되고 일부분은 원광지역자활센터에서 장바구니나 마대를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
시는‘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으로 기존 현수막 소각 시 배출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과 생분해시 50년 이상 소요되는 토양오염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범적으로 시 주관 행사에 친환경소재로 현수막을 제작·게첨하고 별도 수거를 통해 재활용시 우선 사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홍보와 계도를 거쳐 지역 관공서를 비롯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에 민감성을 높여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자연친화 도시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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