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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4월 말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파주시, 4월 말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AANEWS] 파주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한 농촌 폐비닐과 경작지 등에 방치돼 불법 소각·매립될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폐비닐의 경우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수집해 흙, 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고 폐농약 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해 재활용하게 된다.
시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동안 폐비닐 수거 보상금과 장려금을 지급해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영농폐기물은 폐비닐의 경우 보상금은 kg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정도에 따라 A등급은 kg당 140원, B등급은 kg당 100원, C등급은 kg당 60원을 지급한다.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플라스틱은 kg당 1,600원, 비닐은 kg당 3,680원을 지급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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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추진.개체수 조절 나서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 사는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태계의 일원인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해 시행한다.
시는 파주시수의사회와 협업해 관내 11개소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길고양이 포획, 동물병원으로의 운송, 중성화 수술 후 방사업무 등을 수행할 전담팀을 구성했다.
올해 말까지 길고양이 1,000마리를 대상으로 수술 사업을 진행하며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장마철, 혹서기 그리고 겨울 혹한기를 제외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관리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자원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감소되고 시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조화로운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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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장 수여.청년정책 발굴
파주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장 수여.청년정책 발굴
[AANEWS] 파주시는 16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협의체 활동 약속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기반 활동을 위한 우리의 약속’은 남녀 대표 2명이 청년 문제의 주도적 해결을 위한 상호 간 9가지 약속을 낭독하며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네트워크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열어 정책제안 역량강화 특강과 임원진 선출,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1년간 소통참여 일자리 복지문화 홍보미디어 축제기획 5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청년문제 논의·확산 등 파주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정책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은 파주 청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투자로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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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대시민재해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시민 안전 확보’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스포츠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중대재해시설물 7개소를 대상으로 2월 20일부터 2주간 ‘중대시민재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경기도 내에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물의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은 파주시 안전관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 시 현장에서 수리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노후 등 위험시설은 보수·보강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중이용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초 ‘파주시 2023년 중대재해예방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한 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관리부서의 자체 점검과 안전총괄과의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물 유해·위험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파주시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시설물 관리 예산 및 인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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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 추진
파주시,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 추진
[AANEWS] 파주시는 일본 자매도시 하다노시와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위해 올해도 유치원 간 작품 교환 및 영상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 시 유치원 간 교류는 코로나로 상호교류가 어려웠던 2019년에 새롭게 추진된 비대면 교류로 양 시 유치원 간 어린이 작품 교환을 통해 상호 자매도시를 홍보하고 민간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시의 민간교류를 추진하는 우호협회의 추천으로 파주시는 해달별 어린이집이, 하다노시는 스에히로 코도모엔 유치원이 선정돼 작품 및 손 편지, 동영상 교환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민간 교류 요청으로 인해 ‘2023년 파주-하다노 유치원 작품 및 영상 교류’를 재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류는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이란 주제로 양 시 6~7세 아동 약 120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작품과 영상은 유치원 내에 전시 및 상연된다.
향후, 파주시는 참여 유치원들을 확대해 나가고 양 시 우호협회 간 상호 방문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다노시는 도쿄에서 60km떨어진 가나가와현 중서부에 위치한 친환경 도시다.
파주시는 하다노시와 2005년 10월에 자매도시를 맺고 청소년, 스포츠, 문화, 행정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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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 완료
파주시청
[AANEWS] 파주시는 2023년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30개 분야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월 10일부터 2월10일까지 자연재난 8개, 사회재난 18개, 주요상황 4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즉각 구성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의 주요 개정·정비사항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명칭 개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실무반별 담당자 현황 추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도 예시 반영 등을 통해 파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정비된 매뉴얼을 재난상황실에 비치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정비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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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활
[AANEWS]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정왕2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왕4동은 거의 모든 세대가 아파트 단지여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취약가구가 많지 않지만, 인근 신도시에 비해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고 특히 올겨울은 각종 공과금 인상으로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이번 발굴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긴급지원사업 및 공적급여로도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돕는 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왕4동은 대부분 아파트단지로 이뤄진 만큼, 각 동 대표와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고 더 많은 위기가구가 발굴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이 마을복지의제 세부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와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대상가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새로 시작된 돌봄SOS사업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효진 정왕4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각 아파트를 실제 관리하는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알리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어르신 가구가 많은 만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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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국적 동포 건강 증진하는 ‘줌바 피트니스’ 맞춤형 건강교실 개설
시흥시, 외국국적 동포 건강 증진하는 ‘줌바 피트니스’ 맞춤형 건강교실 개설
[AANEWS] 시흥시는 지난 15일부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외국국적 동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신나게 줌바 피트니스’ 맞춤형 건강교실 과정을 개설하고 15명의 참여자와 함께 첫 교육을 열었다.
시는 현재 외국인주민 수가 시 전체 인구의 11.7% 비율로 전국에서 2번째로 외국인주민이 많은 다문화 도시다.
시는 외국국적 동포의 국내 거주 수가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문화·체육활동 욕구 충족을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내 체육실에서 운영하는 ‘줌바 피트니스’ 맞춤형 건강교실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동포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우울감 해소, 건강 상식을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대면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동포는 “무엇을 배운다는 자체가 행복인데, 맞춤형 건강교실에 참여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시흥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앞으로도 외국국적 동포들의 문화·체육활동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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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떡국 드시고 건강하세요”
“어르신, 떡국 드시고 건강하세요”
[AANEWS] 배곧1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6일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새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동 자원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했던 2022년 뇌활성화인지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매주 운영해,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 드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 어르신도 함께 초대해 진행했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공연팀의 지원으로 신나는 공연과 더불어, 자원봉사지원단 회원들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함으로써 잔칫집 분위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이 됐다.
행사에 초대받은 한 어르신은 “작년에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웃는 시간이 많았는데, 봉사단에서 새해 인사를 챙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연희 위원장은 “봉사의 참뜻을 알고 나니, 기쁨이 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정인 배곧1동장은 “항상 배곧1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곧1동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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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하세요”
시흥시청
[AANEWS] 시흥시는 효율적인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진신고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법 제7조 및 8조에 따라 지하수를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흥시청 생태하천과로 제출해 신고하면 된다.
이번 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자는 지하수법 제37조와 같은 법 제39조에 따른 의무 위반에 대한 벌금·과태료가 면제되며 이행보증금, 준공신고 수질검사서 제출 등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자진신고기간 내에 미등록 지하수를 신고하지 않으면, 지하수법 제37조 1호 및 제39조 1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및 시흥시의 전수조사로 파악된 미등록 지하수시설 중 상당수가 아직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있으며 환경부가 허가한 자진신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서둘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