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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원품 사용업체 인증 신청접수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접경지역 농·축·수산물로 가공식품을 제조해 군 급식에 조달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원품 사용업체 인증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경기도로부터 원품 사용업체 인증을 받는 경우 국방부 방위사업청 입찰 적격심사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인증 신청요건은 신청일 이전 1년간 인증 대상 가공식품의 원재료 중 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사용량이 40% 이상이거나 구매금액이 농산물은 4억원, 축산물은 10억원, 수산물은 2억원 이상인 업체다.
도는 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사용 확대를 통해 접경지역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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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건설본부, 해빙기 지방도 시설물 안전점검
경기도
[AANEWS] 경기도건설본부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도로·건축 자체 발주공사와 급경사지 등 기존 지방도로 시설물 15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합동 점검반으로 감독 공무원과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민간전문가 등을 구성했다.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균열·전도·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절토사면 등 취약 시설의 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 작성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교흥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해빙기 중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시설에 대해 보다 면밀한 순찰과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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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락철 맞아 도내 야영장 60개 안전 감찰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행락철을 맞아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도내 야영장 60개를 대상으로 안전 감찰을 진행한다.
야영장 업은 야영에 적합한 시설 및 설비 등을 갖추고 야영 편의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으로 인·허가 서류 등을 첨부해, 관할 시장·군수에게 등록했을 때 야영장 업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관련 규정에 따른 야영장 등록 여부, 등록대장 작성·관리 및 보존 여부, 안전 및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도상의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 감찰 결과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시·군 및 관계기관에 전파 공유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야영장 안전 감찰 실시로 봄 행락철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응해 경기도가 ‘안전하고 슬기로운 야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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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북부 시·군 부단체장과 북부 현안 대책 논의
경기도
[AANEWS] 경기도는 북부 10개 시·군 및 김포시와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시군 협력체계, 경기북부 AI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북부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는 우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현재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신설하고 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비전·발전전략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도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도는 경기북부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및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시군 인허가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남양주시 지방도383호선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관련 건의,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지정 요청 등 9건의 시군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올해 경기북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 수립,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고병원성 AI 및 ASF 차단 방역 등 시군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이 많다”며 “지역현안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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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전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입된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점검을 시·군에서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고양시청 3월 14일 수원시 팔달구청 3월 16일 안성맞춤아트홀 3월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3월 23일로 나눠 실시한다.
도는 컨설팅 통해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기법과 담당자 매뉴얼 교육, 온라인 지도점검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과 보건복지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급식 위생,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지도점검 7개 분야 중 시스템으로 온라인 지도점검이 가능한 어린이집 재무회계 지도점검을 시범 운영해 2022년부터 도전체로 확대한 바 있다.
점검자가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하기 전에 재무회계 분야를 시스템으로 점검함으로써 현장 점검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보육 서비스 집중도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도는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천600여 개소의 점검 어린이집 중 상반기에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하반기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총 1천400여 개소 선정해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어린이집의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은 덜고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 등 온라인 지도점검의 정착과 안정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보육 기반 구축과 현장 점검 시간 단축으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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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오산 누읍동 공업단지 주변 악취실태조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오산 누읍동 공업단지 주변 악취실태조사
[AANEWS]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대 공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 주변은 2010년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악취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 저감 및 효율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민원이 집단으로 발생하거나 지역 내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또는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지정하며 총 28곳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지방산류 4종, 휘발성유기화합물 7종 등 총 23개로 상·하반기에 각각 2일 이상 새벽·주간·야간에 조사 및 분석을 진행한다.
악취발생원 및 피해지역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악취발생 빈도, 풍향·풍속 등의 기상자료도 함께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연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악취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와 공유해 악취 민원 예방 및 효율적인 악취관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 했다”며 “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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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 특별대책 기간 기동단속반 편성해 불법소각 등 집중 단속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4월 30일까지 산림 인접지와 농경지 등에서 일어나는 불법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6일 오전 10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59명으로 11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이 끝날 때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기동단속반은 산림 인접지, 농경지, 공원,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및 각종 생활 쓰레기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 소각행위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는 사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단속되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과실로 인해 산불을 내더라도 공공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고의로 불을 지른 자는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민순기 경기도 산림과장은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행위 또는 입산자 부주의에 의한 실화이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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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AANEWS]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은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서식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활동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작년 한 해 야생동물 생태 교육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등 총 239회 3,712명이 참여해 야생동물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3년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연생태계 구성, 동·식물과 먹이사슬의 중요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직업군 소개,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야생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습지·산지·들녘의 생명 관찰,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야생동물과 교감하기 등을 통해, 누구나 야생동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각 학급으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명 사랑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면서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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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도와드립니다”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을 활용해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품디자인은 최대 1,400만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원까지 총개발비의 70% 내에서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의 경우 25개 참여 시군에 소재한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디자인 분야에 지원할 경우에는 공장등록기업이나 공장 등록에 준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디자인 개발지원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권리의 도용, 복제 보호를 위해 디자인 등록과 출원비 지원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소요 비용의 70% 이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40개 사를 지원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총 269개 사를 지원했으며 매출액 1,972억원 증가 산업재산권 177건 등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31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제품·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중소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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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경기북부 소방특사경, 철도시설 10곳 단속‥화재수신기 차단 등 위반사항 13건 적발
[AANEWS]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재난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철도시설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1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철도시설의 소방법 위반사항과 철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경기북부 지역 내 차량사업소, 역사, 공사장 등 철도시설 10곳에 대해 단속한 결과 과태료 2건, 행정처분 1건, 조치명령 3건, 행정지도 7건의 조치를 했다.
이 가운데 A철도시설 공사장에서는 소방기술자를 배치하지 않고 소방시설을 공사해 소방시설공사업법을 위반했으며 B시설에서는 소방시설 수신기 전원을 차단해 소방시설법을 위반했다.
이 2건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이밖에 피난구유도등 위치·방향 부적정 등 소방시설 설치·관리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장재성 예방과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 대상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 대상은 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파주시 철도 검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층 그을림, 분전반 10㎡가 소실됐고 같은 달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독립문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로 케이블 4m가 소실된 바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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