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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별별청년’참여자 20팀 모집
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별별청년’참여자 20팀 모집
[AANEWS]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안산시에 생활권을 둔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0일까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회, 공유회도 함께 진행해 커뮤니티 간 소통과 친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커뮤니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커뮤니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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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당부
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당부
[AANEWS]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 규모에 따라 지방세와 관세가 감면되는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3.73㎢이다.
해당 지역은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60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단지로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경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TF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적극 제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세일즈 행정을 기반으로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의 안산시 이미지 전환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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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부내륙연개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챌린지
보은군, 중부내륙연개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챌린지
[AANEWS] 보은군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16일 개최했다.
그간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은 댐 건설,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국립공원 지정 등 국가적 이익을 위한 공익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채 국가정책에서 소외돼왔다.
이에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함으로써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충청북도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발의됐다.
군은 이러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염원하고 촉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릴레이 챌린지를 가졌다.
이날 보은그랜드컨밴션에서 열린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비롯해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은군체육회 엄선용 사무국장이 참가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특별법 제정의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군은 이러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소망하는 보은군민의 염원과 뜻을 전달하기 위한 민·관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해 충북도의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윤갑진 체육회장은“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많은 규제를 받아왔던 보은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오늘 이 자리가 특별법 제정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건설하기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법은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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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의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에 15억 5200만원을 투입하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자 접수 결과 82개소에서 사업을 신청해 1.6 :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4 :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농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공정한 사업 대상자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에는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은표 소장은“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보은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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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하세요”
종로구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하세요”
[AANEWS] 종로구가 관내 502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특별징수명세서를 이달 말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2022년도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대상자는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의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내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위택스나 이택스에서 방문·우편 제출은 저장매체에 내역을 담아 세무2과로 보내면 된다.
작성 요령 및 기타 문의는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법인소득팀에서 안내해준다.
특별징수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부세액 차감 신고에 대한 검증과 법인납세자 환급, 자치단체 간 정산자료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작성과 제출이 필요하다.
이에 종로구는 기한이 임박할 때까지 미제출하는 경우 담당을 지정해 특별징수의무자를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별도 관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만 오는 4월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자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환급 및 지자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일 내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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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애인체육회 출범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출범
[AANEWS]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16일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문경시 장애인단체, 종목단체 및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승인 후 2023년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작년 11월 30일에 창립총회를 갖고 비로소 16일에 문경시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하고 상임부회장 1명, 부회장 3명을 포함한 이사 19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했으며 장애인체육단체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활동 지원을 담당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충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그동안 각별한 애정으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기까지 애써주신 설립준비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과 출범되기까지 함께 해준 장애인 선수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재밌게 멋있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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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가유공자 ‘마지막 가는 길’ 예우한다
종로구청
[AANEWS]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취지다.
이에 유족 신청을 받아 구 근조기, 근조띠, 꽃바구니, 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상조 전문업체 소속의 장례지도사 역시 전국 어디든 파견한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다 사망한 국가유공자 유족이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야간과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유족에게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지급한다.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유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례서비스 지원과 사망위로금 지급은 중복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상자 본인에게 보훈예우수당 또한 매월 5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설과 추석 및 호국보훈의 달에도 각 5만원의 위문금을 추가 지급하며 신청은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 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례서비스 지원과 사망위로금 지급은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기 위한 사업으로 중복 신청이 가능한 만큼, 내용을 사전에 숙지해두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마땅히 대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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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23개 시군 설명회 개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23개 시군 설명회 개최
[AANEWS] 경북도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과 함께 지난 13일 경산을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방문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보조를 통해 올해 11개 시도에서 진행 중이며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도내 37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설명회는 도내 23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 우리지역 탐색을 위한 원탁회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열린 경산지역 설명회는 지역주민·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네트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2월 16일 고령, 20일 문경, 21일 청도, 22일 구미·김천, 27일 안동, 28일 경주 등을 거쳐 3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섭 경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설명회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발굴한 다양한 의제해결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주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인 ‘경북온’을 중심으로 주민참여 리빙랩, 의제발굴 및 해결을 위한 민·관·공·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혁신 사례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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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문화가족 사회 정착 돕는 ‘무지개 한국어학교’운영 시작
강동구, 다문화가족 사회 정착 돕는 ‘무지개 한국어학교’운영 시작
[AANEWS]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족이 학교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일 것이다.
강동구는 지난 13일 ‘무지개 한국어학교’ 봄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범죄예방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모임 활동도 진행했다.
‘무지개 한국어학교’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 학습을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은 물론 가족구성원과의 의사소통 능력 증진, 국적취득과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 수업을 통해 한국어숙제 지도 및 한국문화체험,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기제로 총 4개 과정이 운영되며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구는 한국어 교육은 물론 부모교육, 자조모임, 통번역, 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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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일반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일반 건축물의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을 오는 28일까지 위택스에 사전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은 상가, 오피스텔 등 일반 건축물에 대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금액으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거쳐 6월 1일 최종 결정된다.
일반건축물의 시가표준액 사전 공개 및 의견청취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사전 공개된 시가표준액이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의 변동 등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시군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구체적 이유를 기재한 의견서와 근거자료를 첨부해 2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이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가표준액을 변경 승인하고 변경된 시가표준액은 시군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1일까지 결정·고시된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일반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은 주택·토지 가격공시제도와 달리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가 없어 납세자의 권리보호가 미흡했는데 이를 절차적으로 보완한 것으로 앞으로 일반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이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