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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경북소방본부,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AANEWS]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지반이 약화돼 우려되는 낙석과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해빙기에는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고 토압, 수압 증가로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 약해진 빙판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거나 빙상놀이를 하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법은 공사장 주변 도로·건축물 등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이상 징후 확인 때 안전거리 확보와 신고 낙석 주의 구간에서 서행 얼음 위 낚시·빙상놀이 금지 사고 발생 때 119 신고 직접 구조보다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한 구조 등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요즘 같이 영상·영하의 기온을 넘나드는 날씨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특히 크다”며 “야외 활동 시 주변을 한 번 더 둘러보는 작은 관심이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위험지역에 순찰 활동 강화, 수난 구조장비 가동상태 점검, 사고 예방 홍보 활동 강화, 수난사고 구조훈련 등을 시행 중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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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 건립 유치 염원’퍼포먼스 펼쳐
문경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 건립 유치 염원’퍼포먼스 펼쳐
[AANEWS] 문경시는 16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 건립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했다.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 문경 이전 건립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들의 간절한 유치 염원을 전달하고자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다.
현재 군위군에 소재한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에 건립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되며 안전 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북 소방장비전문관리센터가 문경으로 이전 건립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장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참석한 관내 기관단체장은 대대적인 범시민 친절 분위기를 조성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문경시 범시민 친절운동” 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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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대학사회봉사단 운영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및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GB대학사회봉사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재혁 GB대학사회봉사단장,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해 대학자원봉사단 활성화에 대한 주요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경북 지역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500여명으로 구성된 젊은 봉사단으로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직했으며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가 필요한 도내 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대학생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경상북도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별 협업에 관한 사항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한 지방인재 육성에 관한 사항 대학생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관한 사항 등이다.
경북도는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 발전을 통한 지방시대 경쟁력 강화와 도민 행복증진을 공동목표로 삼고 세부 이행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각종 재난 발생 증가로 자원봉사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봉사 분야에도 지방시대 주인공인 경북의 대학생 주도가 필요하다”며 “청년주도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GB대학사회봉사단이 전국 청년봉사단의 모범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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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물가 총력 대응 민생경제 안정에 두팔 걷었다
경상북도청
[AANEWS]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모았다.
경북도는 15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민생경제부서와 시군 담당관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물가 대응 민생경제분야 도-시군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상하수도, 택시, 시내버스, 쓰레기봉투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공공요금 안정관리 대응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에서는 올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시군에 대해 하반기로 인상시기를 지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점포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없도록 시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해 재정 인센티브 2억 5000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지급받은 포상금은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코로나 및 고물가에 대응코자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지원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금년도 민생경제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소상공인분야에는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특허 및 상품권 등록을 250개 점포에 지원하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아카데미 교육,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 특별기획 프로모션, 크라우드 펀딩, 라이브 커머스 등 340개 점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에는 SNS, 전광판 등 홍보채널을 활용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통시장분야는 아케이드 보수, 상인 및 고객이 공동 이용하는 시설 설치, 개·보수 및 확장 지원 등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11개 시장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을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 및 개보수 사업으로 10개 시장을 지원한다.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 개·보수에 7개 시장, 화재알림설치 시설 구축 지원 1개 시장, 노후전선 개선 사업 2개 시장을 지원한다.
화재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화재공제 가입지원을 3,800여개 점포에 지원한다.
시군에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국비 확보 건의,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 시 지자체 정보 공유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에서는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비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응으로 예산확보에 협조하고 특히 화재공제 사업은 가입현황 자료 공유와 더불어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일선에서 민생현장을 책임지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부서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스마트·온라인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등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도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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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경북도 외국인정책 간담회 개최
법무부-경북도 외국인정책 간담회 개최
[AANEWS] 법무부와 경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등 지역기반 이민정책에 대한 설명과 경북도에서 구상 중인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발표가 있었으며 대학·산업계의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법무부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발급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지방에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난민발생 급증과 이에 대한 해결이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재정착 난민지원’에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계절근로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올해는 계절근로자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19개 지자체로 확대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에서는‘확실한 지방시대,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라는 주제로 외국인 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우선 도내 55개 직업계고에 동남아·CIS지역 고등학생을 입학시켜 원스톱으로 취업을 시키고 우수 대학원생들은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조건으로 학비·체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형 세종학당, 경북 비자센터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토론에서 외국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도개선, 건의사항이 개진됐다.
경북도교육청에서는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에 대한 학력제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대학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핵심은 취업이라고 판단해 취업 플랫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군에서는 농어촌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확대와 외국인 전담 인력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범적 외국인공동체를 조성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경북이 선도하겠다”며 “이번에 제안된 주요 현안들은 중앙부처, 지역 유관기관, 대학, 산업계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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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불법촬영 잠재울 ‘매의 눈’을 찾습니다
화장실 불법촬영 잠재울 ‘매의 눈’을 찾습니다
[AANEWS] 마포구가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불법촬영 예방활동에 참여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의 ‘2022 범죄분석’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성범죄 사건 중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이 불법촬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 역시 서울시에서만 전년보다 300건 이상 늘고 있어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점차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다중이용시설의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등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단이다.
민간시설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사업을 홍보하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활동도 맡는다.
모집인원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이 가능한 여성 10명이며 여성폭력 예방활동에 역량 있는 시민단체 회원이거나 불법촬영 예방에 관심이 있고 시민감시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시민감시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2인 1조로 월 2회, 하루 3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구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면 활동보고서 검토 후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91.2%가 ‘외부 화장실 이용 시 불법촬영을 걱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여성들의 화장실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게 현실”이라며 “이러한 화장실 불법촬영을 잠재울 수 있도록 성실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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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일할 맛나는 공정 마포 함께 만들어요
마포구청
[AANEWS] 마포구는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 모집을 오는 20일까지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노동자, 특히 취약계층 노동자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2월 설립된 시설로 위탁사무에는 근로자의 근로여건 실태 파악 근로자 복지서비스 제공 근로 법률 상담, 교육 일자리 사업 안내 및 취업 지원 사업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한 정책 및 사업 개발 취약계층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그 밖에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가 포함된다.
응모자격은 사무소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최근 3년 이내에 노동 분야 사업 추진 실적이 있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른 노동조합 및 노동 분야에 적정한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추어 직접 방문해 제출하고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수탁기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재공고를 통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기관을 선정해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포구는 향후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공정하고 성숙한 노동문화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약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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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7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남영숙 도의원, 농업관련 각계 기관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미점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은주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4대 전임 김미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5대 신임 김은주 회장은 “이제 농촌사회 발전 주역은 여성”이라고 역설하며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임기동안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를 이끌어온 김미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김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이미 시군 연합회장을 역임해 능력이 검증된 분들인 만큼 경상북도연합회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한여농 경북연합회가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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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진도군,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
[AANEWS] 진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체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로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전까지 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준은 내국인·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이며 당일 관광일 경우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1식을 이용 시 1인당 7,000원을 지원한다.
숙박관광은 1박 2일은 유료관광지 1개소와 관내 음식점 2식 이용시 15,000원 2박 3일은 관광은 유료관광지 2개소와 관내 음식점 3식을 이용하면 25,000원을 지원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2023년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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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안전망으로 스토킹 범죄 막는 강동구
촘촘한 안전망으로 스토킹 범죄 막는 강동구
[AANEWS] 강동구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안전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월 구는 먼저 관련 조례를 제정해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활동, 전담 상담창구 운영과 안심장비 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스토킹 범죄 피해를 겪고 있을 경우 안심이앱을 통한 긴급신고 귀가 경로 모니터링 귀가 동행 안심귀가 택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신고에 대해서는 강동경찰서와 협업해 즉시 현장대응을 지원한다.
스토킹 피해자에 대해서는 가정상담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상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주거침입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CCTV관제센터와 연결돼 경찰 출동이 가능한 ‘안심 비상벨’ 부재중 현관문 열림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문열림 센서’ 등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한다.
피해자 보호체계 구축과 정책 자문을 위해 강동구의회, 의료·교육·경찰기관 및 피해자 보호기관 등 민·관·경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강동 여성안전지역연대’도 적극 활성화해 대응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펼친다.
강동경찰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자 행동지침이 담긴 매뉴얼을 배부하고 학교·기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토킹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천호사거리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이는 한편 경찰서를 통해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원 안내 홍보를 하고 구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자 지원사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