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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충주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하세요
[AANEWS] 충주시는 올해부터 확대 실시 중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1년 이상 충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8세 이상 노인과 만 64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는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8,499명으로 8일 기준 접종자는 2,300여명이라고 밝혔다.
접종 장소는 위탁협약 체결한 관내 병·의원 89개소로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 접종과 관련한 사항은 대상포진 콜센터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지만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7년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만 60세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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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9일 중앙탑 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협회 20여명의 회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기업과, 신성장전략과, 허가민원과, 여성청소년과, 축수산과 등 총 5개 부서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지원 관련 사업 소개 및 여성기업인의 현장 의견 수렴 등 유기적인 민·관 협력관계 구축에 힘썼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내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도시 10년 연속달성, 일자리분야 대통령 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설립된 충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26개 중소기업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역량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여성 기업인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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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믿음직한 로컬푸드’… 직매장 정기 관리 점검 시행
아산시, ‘믿음직한 로컬푸드’… 직매장 정기 관리 점검 시행
[AANEWS]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정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
시는 2013년 아산원예농협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소비자 접근성과 유동 인구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직매장 면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1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가들이 신선한 농산물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어 소비자 인기도 높다.
직매장 확대만큼 지속적인 매장관리 역시 중요한 과제다.
시는 해마다 분기별로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점검을 하며 직매장 관리상태 및 납품 농가의 로컬푸드 교육 이수 여부, 라벨 교체 여부, 잔류 농약 검사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먹거리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 확보가 중요하다”며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들과 협조해 더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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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목욕장·숙박업 위생점검 추진
아산시, 2023년 목욕장·숙박업 위생점검 추진
[AANEWS] 아산시가 공중위생업소 위생 향상을 위해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년 목욕장업, 숙박업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이순신 축제 기간을 맞아 민관이 함께 공중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목욕장 수질 및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목욕업소 20개소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위생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탈의실, 탕, 화장실 등 영업장 주기적 청소 여부와 위생용품 위생관리 여부, 접객대 요금표 게시 여부, 침구류·욕실 내 설비 청결 상태 등이다.
또, 목욕장 목욕물 수질검사를 위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목욕물 수질검사도 함께 진행되며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통보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 점검을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전반적인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웅 이순식 축제 개최를 위해 이번 목욕장, 숙박업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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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 추진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에 나선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에 불소를 직접 발라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어린이들의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고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구강병 예방사업으로 연 2회 바르면 약 40% 정도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사업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화 예약 후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시키고 지속적인 예방사업으로 구강건강의 길라잡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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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신규 추진
아산시, 2023년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신규 추진
[AANEWS] 아산시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주 보호자 질병 또는 입원 및 수술, 직계 가족 결혼, 초상 등 경조사, 기타 불가피한 긴급상황 등 돌봄 공백 발생 시 자격을 갖춘 돌보미가 파견돼 만 6세~65세 미만 중증장애인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돌봄 시간은 회당 2시간 이상, 연간 최대 80시간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 시행으로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 돌봄 지원 강화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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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을 많은 관광객의 숙박업소 이용에 대비해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축제가 열리기 전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 144개소 중 적정 소독실시 의무 미충족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필증 확인을 통해 소독 횟수 기준에 부합한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위반 시 규정에 따라 행정지도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숙박업소 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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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社와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아산시, 5社와 투자유치 합동 MOU 체결
[AANEWS] 아산시가 국내 유수 기업 5社와 총 52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올 한해 계속될 투자유치의 포문을 열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시원 세종기술 대표, 이동재 삼덕시스템 대표, 최용근 ㈜유일이엔지 대표,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 정동화 ㈜아이엔씨바이오 대표와 본사·공장 이전 및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결정해주신 5社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기술은 둔포면 운용리 2만5171㎡ 부지에 218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삼덕시스템은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8008㎡ 부지에 110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유일이엔지는 인주면 해암리 2만970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7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며 ㈜에이티이엔지는 음봉면 산동리 제조공장 3669㎡에 58억원을 투자해 추가 증설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또, ㈜아이엔씨바이오는 염치 일반산업단지 내 3620㎡ 부지에 36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1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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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단노조 불법천막에 2차 계고장 전달
강북구, 공단노조 불법천막에 2차 계고장 전달
[AANEWS] 서울 강북구는 구 도시관리공단 노조에게 오는 20일까지 청사 앞 도로 내 불법천막을 자진 철거하라는 2차 계고장을 지난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3일 공단노조 불법천막을 이달 6일까지 자진 철거할 것과 이를 이행치 않을시 후속조치하겠다는 1차 계고장을 전달한 바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청사 안팎에서 파업 및 불법 고성시위를 멈추지 않고 있어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구는 공단노조에게 시위 초기부터 구청은 교섭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공단 노사간에 합의를 볼 것을 거듭 설명했다.
하지만 시위 초부터 노조원 80여명은 청사 1층 민원실과 3층 구청장 집무실 앞 복도를 무단 점거하고 청사 내에서 먹고 자며 욕설 섞인 고성농성을 벌였다.
구는 대응을 자제하며 공단노조측에 업무를 방해하고 구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행위를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급기야 12월 23일 행사장으로 향하는 이순희 구청장을 막고 밀어 넘어뜨려 허리와 다리 등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이에 구는 12월 27일 경찰에 신고 시위대를 강제 퇴거시켰으나 불복한 공단노조는 구청 정문 앞에서 불법 고성시위를 시작했다.
현재까지도 청사 앞 도로에 집회용 대형천막을 무단으로 설치하고 불법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 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직원 봉급은 행안부 지침상 최고 인상율인 3.3%가 인상됐다.
또 성과급도 등급 최고인 250%까지 반영했다.
공단노조는 그 밖에 기본초과근무수당 지급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고 있다.
공단은 2017년에 노사 양측 합의로 오후 11시간 분의 초과근무수당을 기본급에 포함, 대폭 인상해 이미 행안부가 정한 총액임금제 한도가 채워졌기에 그들의 주장 자체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공단은 대신 2017년 합의 이전으로 돌려, 실제 초과근무 발생시 수당을 지급하는 안을 제안했으나 공단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월 오후 4시간에 해당하는 기본초과근무수당을 무조건 신설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 인력 충원에 대해서는 공단이 ‘적정인력 등을 논의하기 위한 TF’를 제안했음에도 공단노조는 충원이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역시 무조건적인 증원만을 요구하고 있다.
이순희 구청장이 취임 직후 공단 노사간 대화에 참여하겠다고 공언해 놓고 대화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는 공단노조측 주장에 대해 구 관계자는 “공단 이사장과 노조가 협의를 진행한 후 함께 대화를 요청해 올 경우라면 언제든 가능하다는 게 강북구의 입장임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며 “다만 공단노조측이 신임 공단이사장은 배제한 채, 구청장만을 교섭 당사자로 해 폭력적·강압적 방법으로 대화를 요구하는 게 문제”고 말한다.
구 관계자는 또한 “그동안 구청을 무단 점거해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구청 업무수행을 방해한 점, 구청장과 직원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점 등에 대해 사과하고 진정성있는 자세로 공단과 노조간 합의 노력을 한다면 구는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공단노조의 불법행위가 계속되는 한 앞으로도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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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 기간제근로자 공개 모집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운영 기간제근로자 공개 모집
[AANEWS] 금천구는 4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1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의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3월 15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9층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4일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천막쉼터 설치 음료 제공 주변 환경정비 쉼터 주변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일급 4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일용직 근로자에게 천막 쉼터와 차,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벽일자리쉼터가 일용직 근로자분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책임을 가지고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줄 주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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