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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요청으로 평택 고덕신도시, 강남역행 광역버스 신설 등 8개 사업 추진
경기도 요청으로 평택 고덕신도시, 강남역행 광역버스 신설 등 8개 사업 추진
[AANEWS] 경기도 건의로 평택 고덕신도시에 강남역행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 15대 투입되는 등 8개 사업이 추진돼 주변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고덕면 등 일원의 1천336만여m²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19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입주 진행 중이다.
그러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세부 사업 이행률이 41%에 그치는 등 교통 인프라 확보가 미흡하다.
이에 경기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대책 지구 지정,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보완대책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소요 비용은 경기도, 평택시, 개발사업시행자 등이 3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는 시내버스 1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교통 거점인 서정리역, 평택 지제역,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까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노선 중 시내버스는 4대 증차, 마을버스는 각 1대씩 증차한다.
올해 하반기 평택 지제역에서 고덕지구를 거쳐 서울 강남역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도 1개 노선 신설해 광역교통 편의를 높인다.
12대 중 1대는 2층 전기버스로 출·퇴근 시 수송력 확충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는 입주 초기로 충분한 이동수요가 없어 정식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15대를 운행하기도 한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가장 많은 버스가 정차하는 고덕자연앤자이 정류장에는 폐쇄형 쉘터, 냉난방 장치 설치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대책으로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주민 및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행상황도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며 해당 지구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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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정보공개서 기한 내 꼭 등록하세요”
“가맹정보공개서 기한 내 꼭 등록하세요”
[AANEWS]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가맹정보공개서 정기 변경 의무기한인 5월 1일을 앞두고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본부와 신규 본부 창업희망자를 위해 오는 22일 경기도청 신청사, 다음 달 6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정보공개서 등록 및 과태료 설명회’를 연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 등록 없이 가맹점을 모집할 경우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로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3.5.1.) 이내에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23.6.29.)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설명회는 가맹본부들의 법정의무 이행을 위해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등록 방법 정보공개서 심사기준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거래사·도내 가맹본부나 가맹본부 창업희망자는 15일까지 경기도 가맹정보제공시스템 누리집(fair.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공정경제과(031-8008-2263)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본부는 반드시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 등록 기한 내 등록신청 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보다 편리하게 등록신청하고 신속하게 등록심사가 이뤄져 창업희망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통계청 조사 기준으로 도내 가맹점은 6만 8,542개, 가맹점 종사자 수는 22만 9,539명이고 2022년 경기도 조사 결과 도내 가맹본부는 1,985개, 가맹브랜드는 2,974개로 전국 최대 규모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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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산업 신규시장 개척 나선다…통상촉진단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청
[AANEWS] 경기도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 기업을 모집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망 환경 기술 보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시장으로서 충분한 가치와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해외지역을 선정하고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매자와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매년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은 사업장과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12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임차료, 통역, 구매자 섭외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 정보와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자카르타와 호치민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방문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 운영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래혁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동남아 지역은 환경시장 성장세가 높으며 꾸준히 환경기업에 대한 수요가 있는 지역”이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우수 환경기업이 해외지역에 진출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작년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지역에서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을 상·하반기 2회 운영했으며 135건의 수출상담과 152억원의 계약성과로 환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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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용장려금 최대 6개월 지원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용장려금 최대 6개월 지원
[AANEWS]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3월 20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337명 매칭 224명 정규직 전환 174명 고용 유지를 통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동시장 진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중장년 채용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중소·사회적 기업에게는 심화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베이비부머에게는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소·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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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노동자 대상 복지포인트·근로장려금 지급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근로장려금을 제공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올해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법인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선정된 청년에 연간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12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복지포인트로 지원한다.
올해는 4월, 7월, 11월 연 3회 총 3만 3천 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에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며 5월과 9월 연 2회 총 7천400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모집에 관한 세부사항은 추후 모집 전 별도 공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상담 콜센터 ‘1577-00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 등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청년이 인정받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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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원도심 정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 나서
경기도
[AANEWS] 경기도가 용적률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일반정비사업보다 높게 제공하면서도 조합 구성·관리 처분 등 절차 생략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원도심 정비 방식 중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복합사업 정책을 설명하고 신규 후보지 발굴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정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1기 신도시 정비 의지를 밝힌 이후 경기도 차원에서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원도심을 신속히 정비하는 방안의 하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추진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시행을 통해 새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
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많다.
특히 추진위·조합 구성, 관리 처분 등의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을 3~5년 단축할 수 있다.
그동안 민간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던 원주민 내몰림, 사업 장기화 등의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장래 발생할 수 있는 미분양·분담금 증가 등 위험도 공공시행자가 함께 부담한다.
분담금 등 부담 여력이 부족한 원주민에게는 우선 분양가의 50%만 부담해도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는 이익공유형 주택, 최초 분양가액을 20~30년간 분할납부해 소유 지분을 취득하는 지분적립형 주택을 각각 공급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내 2021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부천 소사역 북측 부천 중동역 동측 부천 중동역 서측 부천 송내역 남측 부천 송내역 남측2 부천 원미 부천 원미공원 인근 성남 금광2동 광명 사거리역 남측 구리 수택 등 10곳이 지정된 바 있다.
새 정부 들어 상대적으로 주민들의 관심도 저하로 사업의 동력이 다소 떨어졌으나 국토부가 지난해 8월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으로 기존 후보지에 대한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강조했다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 여건이 마련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이날 정책설명회에서 공공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추진 배경 사업 특징 토지 등 소유자 지원 방안 사업 절차 민간 정비사업과 비교 공공사업시행자 역할 등 복합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복합사업 주무 부처인 국토부는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및 최근 정보를 공유한다.
시·군 공무원들이 질의 답변, 자유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기하면 경기도는 세부 검토를 통해 필요한 사항은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는 최근 특별법 주요 내용이 발표된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는 물론, 많은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원도심 정비도 관심을 두고 지원 방안을 고민 중이다”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경쟁력 있는 원도심 정비 방안 중 하나로 주민들이 호응하는 지역에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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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포천 5군단 사령부, 승진훈련장 현장 방문 민·군 협력 방안 논의
오후석 부지사, 포천 5군단 사령부, 승진훈련장 현장 방문 민·군 협력 방안 논의
[AANEWS]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포천 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민·군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이규준 5군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며 “한반도 평화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단장님과 모든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5군단이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굳건한 관계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특히 포천시·연천군 등 접경지역의 민·군 갈등 완화를 위한 군 협력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역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군단 관할 승진훈련장은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군 사격훈련장으로 총면적이 1,983만㎡에 달해 동양 최대규모로 군의 항공 사격, 포병사격, 전차 사격 등 안보를 준비하는 군의 중요시설이다.
이어 구 6군단 부지를 방문해 포천시로부터 해당 부지의 국방부로부터 반환 이후 첨단산업단지 및 도시 기반 시설로 활용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경기도도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 자리에는 이순구 비상기획관 등이 함께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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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플랫폼 배달특급 발전방안 논의 위한 시·군 간담회 열려
공공플랫폼 배달특급 발전방안 논의 위한 시·군 간담회 열려
[AANEWS]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28개 시·군별 배달특급 실무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열고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배달특급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올해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아동 급식카드 연계 지원사업과 지역 확대를 목전에 둔 다회용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함께해온 배달특급은 이제 배달플랫폼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사업영역에 있어 지역 밀착형 통합 공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초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광명시의 소비자 서포터즈 운영, 의정부시의 오프라인 지역 축제 연계 홍보, 오산시의 친환경 배달용품 보급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친구 추천 제도 활용’, ‘단순한 할인 혜택 위주보다 메시지 전달을 통한 의식 전환에 집중’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실버 일자리를 활용한 단거리 배달 및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배달 사업 등 연계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토대로 심화 워크샵을 거쳐 더욱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배달특급 활성화 및 주민밀착형 통합 공공플랫폼 발전방안 수립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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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아파도 병원비 걱정 뚝
반려동물 아파도 병원비 걱정 뚝
[AANEWS] 중랑구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서비스인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반려동물 예방접종 등 필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동물병원이다.
올해 중랑구에 지정된 곳은 진서동물병원, 하스펫탈동물병원 총 2곳이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중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주민이다.
구는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약 60마리의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다.
필수진료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 등이 해당되어 최대 20만원의 비용이 지원된다.
단, 보호자에게 진찰료 1만원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선택진료는 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로 최대 2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
금액 초과 시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의 증빙 서류를 지참해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중랑구 온라인 펫카페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무료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랑천 인근에 위치한 반려인 쉼터 운영 등 동물과 공존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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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시간에 맞춰 근무하세요”
“당신의 시간에 맞춰 근무하세요”
[AANEWS] 중랑구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인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키움 마을공동일터’는 전일제 근무지에 취업하기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영세 봉제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들에게는 근무시간 조정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영세 봉제·제조업체들에는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해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망우마을공동일터와 면목마을공동일터 두 곳에서 약 2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연중 상시로 중랑구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 없이 자유롭게 근무하며 지역 내 봉제업, 제조업 등 중소업체 제품의 실밥 제거나 물품 포장, 라벨 부착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당은 개인별 작업량에 따라 지급된다.
구는 중랑구상공회 등과 연계해 봉제 관련 일감은 물론 문구류나 부품 조립 등 일감의 다양성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망우·면목 마을공동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자리는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계각층의 구민들에게 필요한 형태로 다양하게 공급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마을공동일터는 전일제 근무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 유용한 제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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