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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담전으로 시민 맞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담전으로 시민 맞이
[AANEWS]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8주년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갤러리에서 소담전 입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 시청의 일부 주민밀착 행정기능을 흡수해 주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책임읍면동’ 전국 1호로 선정돼 문을 연 후, 지난 8년 간 소통·현장 중심, 밀착 행정으로 주차·생활 환경개선, 지역주민 고용 ‘대야·신천형 마을경제’ 조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그간 소담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3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ABC행복학습타운과 소래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래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초청 전시 후원단체인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2년 지역의 명산인 소래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모임이다.
정기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화활동과 소담전 및 작은음악회 개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 등을 통해 소래산을 알리고 자연경관 보전 운동과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유재홍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어울림 갤러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동 행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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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군포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AANEWS] 군포시는 2023년 하반기에 재개관하는 산본도서관 1~2층 일부를 실버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차별화된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
새롭게 조성하는 실버도서관은 고령화 시대에 실버층이 인생 후반기를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큰 글자 도서 그림책, 독서 보조기기, 컴퓨터, 혈압계 등을 비치할 예정이며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도서관의 공간으로는 산본도서관 1층에 신문, 잡지를 열람할 수 있는 북카페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실버담소방, 2층은 실버자료실, 행복갤러리, 어울림터를 설치해 실버세대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에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반영되길 기대하며 시민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관한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공모 안내문의 QR코드 폼을 이용해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접수를 통해 공모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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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 마련
군포시,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 마련
[AANEWS] 부모의 말에는 아이의 성장과 행복을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내 아이를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군포시는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에게 전할 적절한 말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부모의 말, 아이의 자제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이다.
인문학 자녀교육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부모들에게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도서관 측에서는 ‘특별강연을 통해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뀌는 기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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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및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고’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포시가 전액 시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며 관내 소상공인 업체 80여곳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 모집은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류 접수는 방문 및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내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사치향락 업종 및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될 수 있으며 매출액이 적은 영세 소상공인 및 업력이 긴 장수 소상공인들을 우대한다.
군포시는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오는 4월 14일에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오는 11월까지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지원내용은 점포 환경개선 POS 관련기기·프로그램 구매지원 홍보비의 세 가지 분야이다.
선정된 업체는 공급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요 예산 3억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해 군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규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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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 개최
군포시 늘푸른노인복지관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 개최
[AANEWS]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3월 8일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푸른캠퍼스는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교양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해 노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식을 주관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늘푸른캠퍼스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군포시 시정운영 방향과 노후를 즐겁게’라는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군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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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병원 아니라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하는 고양특례시
어르신이 병원 아니라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하는 고양특례시
[AANEWS] 고양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실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보건소와 일산병원 등 관내 의료 기관은 국정과제인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퇴원환자 통합돌봄 서비스란 퇴원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방문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퇴원환자 통합돌봄이 가능해지면 고령층 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협력 병원과의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맞춤형 퇴원환자 건강관리 모형을 정립해 최적화된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의료-보건-복지 통합을 실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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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운영
고양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가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양시 어린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2016년 4살 아이가 어린이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어린이집의 응급조치가 지연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2020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관리주체 및 종사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법적 의무화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교육비 부담과 가까운 전문교육기관 부족 등의 문제로 대상자들이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자체적으로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개설하고 전문 실습교육 강사 3명을 위촉하는 등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어린이안전교육 대상자가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리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이론교육 2시간과 실습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안전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종사는 3월 13일부터 고양시 어린이안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 내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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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한다
고양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한다
[AANEWS] 고양특례시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8인 이상 여성동아리 중 강사형, 창업형, 기술숙련형 동아리로 구분해 운영된다.
취·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심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실습재료비, 학습공간, 실전 경험의 장, 동아리 홍보 등이 지원된다.
강사형 동아리는 심화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강의 역량을 향상시켜 강사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도록 지원하고 창업형 동아리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판로개척 및 제품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숙련형 동아리는 실습교육을 통해 숙련이 요구되는 분야로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시는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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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정부 재외동포청 유치 총력전 나서
고양특례시, 정부 재외동포청 유치 총력전 나서
[AANEWS] 고양특례시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포청이 어디에 설치될 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한인회장대회를 통해 수도권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방문하기 쉬운 지역에 설치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시는 여러 가지 여건 상 고양특례시가 재외동포들이 희망하는 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준 국내 49만9천 명의 외국 국적 동포 국내거소 신고 인원 중 21만4천 명이 거주, 국내에서 외국 국적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도내 여타 지역 중에서도 고양은 인천·김포 공항과 인천항에 가깝게 위치한 도시로 KTX행신역, 자유로 지하철3호선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까지 갖춰 재외동포들이 희망하는 ‘방문이 편리한 곳’이라는 조건을 충분히 충족한다.
또, 킨텍스·CJ라이브시티·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 다양한 컨벤션 및 문화 인프라 뿐만 아니라 국립암센터·일산병원·동국대병원 등 의료 인프라까지 갖춰 재외동포 방문 시 생활 편의성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유치 후보지로 덕양 균형발전을 고려, 창릉3기 신도시 개발지역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청사 후보지을 확정해 외교부에 제안을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범시민결의대회 개최, 대시민 홍보 등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동포사회의 숙원사업인 재외동포청 설립을 환영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와 재외 동포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지리적 여건, 교통, 도시 인프라 등 재외동포청이 들어서기에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특히 창릉3기 신도시 개발지역에 정부 조직이 신설되면 구도심 위주의 덕양지역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10월 모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우호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재외동포의 모국 정착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 바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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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차전지 핵심소재업체 고충 해결 위해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 이차전지 핵심소재업체 고충 해결 위해 현장간담회 개최
[AANEWS] 경기도가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시화MTV에 입주해 있는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기업 대주전자재료에서 사업확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기업이 경기도에 고충을 접수하면서 이뤄졌다.
경기도 규제개혁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이동현 도의원, 서명범·박소영 시흥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해당 기업은 전기차 배터리로 쓰이는 이차전지의 음극재 관련 핵심 소재를 개발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공장증설계획에 필요한 340MW 대용량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에 전력수전예정통지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송전선로 매설, 공사 인허가 관련 시흥시-한국전력공사 간 소송 진행에 따라 현재 적기 전력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이 타 지역으로의 사업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 감소 등 도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참석자들은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동현 경기도의회 의원은 “시화MTV와 송도신도시 인근지역에 신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의 등장과 데이터센터 건립계획 등으로 최근 전력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전력공급 문제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흥시와 한국전력공사에서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민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고압송전선로 공사 관련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필요가 있으며 시흥시와 한국전력공사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는 주민설명회 개최 후에도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회의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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