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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산청경찰서 업무 협의 개최
산청엑스포조직위, 산청경찰서 업무 협의 개최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산청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 업무 관계자들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산청경찰서 정보안보외사, 생활안전교통 담당자 등을 포함해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중 인력지원, 도로 통제 등에 대해 사전업무 협의를 했다.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효율적인 교통대책을 운영하고 행사장 내 치안센터 설치 등 다방면으로 엑스포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송진섭 경찰서장은 “10년만에 산청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이며 국제행사라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안전이 중요하다”며 “엑스포 기간동안 원활한 교통운영과 안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산청경찰서에서 엑스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로 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며 엑스포 성공에 더욱 확신이 생긴다”며“산청군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인만큼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입장권을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34%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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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간전면 금산마을 방문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간전면 금산마을 방문
[AANEWS]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간전면 금산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라남도의 위탁을 받아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섬과 산간벽지 등 보건·복지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방문 지역으로 간전면 금산마을을 찾아가 이·미용, 네일아트, 혈압·혈당 체크, 인바디 검사, 스트레스 검사, 공중보건의 의료 상담, 작은 영화관 운영, 행복물품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도 주민들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찾아가는 행복버스 관계자 및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산간벽지 마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방문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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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모기 유충 선제 박멸 방역
구례군청
[AANEWS] 전남 구례군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172개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주거밀집 지역과 오일시장 주변의 하수구 및 오수관에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했다.
모기 유충 구제 방법은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을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과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역소독이다.
유충 방제는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해 500마리 이상의 성충을 박멸하는 비용 절감의 효과가 높은 방역소독 방법으로 한해의 방역소독 성과의 기준이 되는 사업이다.
김형진 구레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유충구제 방역소독 실시는 모기 개체수가 대폭 줄여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례군민 건강을 위해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고인 물은 한 컵 정도의 소량으로도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다”며 “군민들 스스로 내 집 웅덩이 관리, 폐타이어와 고무통의 빗물 고임을 방지해 해충 서식지를 줄이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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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구례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AANEWS]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구례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학과전문의 경찰서 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례군 정신건강 최신 통계자료 등을 공유하고 정신 응급상황 현안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어려운 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구례군 정신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 드리며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의 무료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문제,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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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 위촉장 수여
구례군,“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 위촉장 수여
[AANEWS]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도시민 유치를 위해 우리 군의 가치를 찾아 널리 공유할“2023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8명을 위촉했다.
동네 작가 선정방법은 공모를 통해 개인 SNS 운영 실적 및 귀농귀촌 여부 등에 따라 평가를 진행해 읍·면별 8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네 작가는 3월 6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촌 생활, 마을 소개 및 명소 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구례군을 소개하게 된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 콘텐츠는“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 - 지자체관 – 지역별 동네작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생생한 농업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 정착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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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15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성료
구례군, 제15기 농업인대학 개강식 성료
[AANEWS] 전남 구례군은 교육생,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구례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8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전문교육으로 과학영농 및 농업경영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시설원예 과정”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7회, 1오후 4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학사일정은 이론 및 실습 교육, 관외 선진지 농가 현장학습, 자치분과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원예 관련 외에도 농업경영에 유익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어 짜임새 있는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은 몇 해 전 친환경농업 도시를 선포했고 올해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으로 친환경농업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대학 교육생이 전문 역량을 향상시켜 우리군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한 구례군 농업인대학은 지난해까지 19개 과정 총 6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 현장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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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관광경영’ 부문 수상
거창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문화관광경영’ 부문 수상
[AANEWS] 거창군은 10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경영 환경친화경영 지속가능경영 일자리경영 등 17개 부문에서 뛰어난 경영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평가에서 거창군은 특히 산림자원을 활용한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감악산, 거창창포원, 빼재산림레포츠파크 등 다양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추진해 지난 한 해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상표권 분쟁을 해결해 4년 만에 지난해 거창국제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예술도시로 재도약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2021년 11월 개장해 2023년 현재까지 43만여명이 방문했고 한국관광공사의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돼 전국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향후 질 높은 항노화 치유 힐링도시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 힐링랜드 주변 자연암석을 활용한 잔도길 조성, 명상장 설치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승대에는 지난해 11월 무주탑 현수교 출렁다리를 개통해 매주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야간체험을 위한 힐링로드 조성, 산책로 전통 테마조명 설치, 별자리 야간 포토존 설치, 미디어 아트 구현 등으로 문화유산과 연계한 차별화된 야간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악산에는 지난해 제2회 꽃&별 여행 축제를 개최해 18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그 결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 T-map 조사 전국 명산 핫 플레이스 9위에 선정되며 전국에 이름을 알렸고 올해부터 스카이 전망대, 데크로드 등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향후 숲 체험 및 산림휴양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은 봄에는 꽃창포, 여름에는 연꽃과 수국, 가을에는 국화꽃, 겨울에는 갈대와 억새 등 연중 사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정원으로서 치유와 힐링의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향후 568억원을 투입해 황강 하천정비, 대형습지·꽃창포 군락지 등을 조성하고 기존 면적의 2배인 42만㎡ 규모로 확장해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포원과 연계한 파크골프장, 축구장, 풋살장 등을 조성해명실상부한 문화 체육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다.
거창국제연극제는 지난해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4년 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낮에는 5만여명이 수승대 피서를 즐기고 밤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 바캉스로 관람객들에게 확실히 인식되면서 총 75회 공연에 1만 5000여명이 관람했다.
올해 2월에는 거창에서 전국단위의 행사인 ‘거창연극도시 활성화 학술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는 등 더 내실 있는 연극문화예술정책 추진을 위해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거창군이 문화관광 분야에 군정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극예술 복합단지, 거창 미술관 등을 조성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백두대간 권역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활용한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준공, 위천 폐석산을 활용한 챌린지 밸리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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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바우처택시” 50대 본격 운행
거제시 “바우처택시” 50대 본격 운행
[AANEWS] 거제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총 50대의 바우처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평상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해 운행하는 콜택시 서비스로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배차대기시간 단축과 이용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은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거제시민으로 거제시 관내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회당 1,400원으로 1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운행요금과 이용요금간의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1인당 1일 6회로 이용횟수가 제한된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어플 “경남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배차신청이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특별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콜택시는 현재 29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배차대기 시간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바우처택시를 도입하게 됐다다”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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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가져
함평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가져
[AANEWS] 전남 함평군이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감나무 800주와 대추나무 800주를 군민 1인당 2주씩 총 800명에게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숲과 나무 등 산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아울러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목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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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거제시, 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AANEWS] 거제시는 지난 9일 거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소통간담회의 일환으로 관광기념품업, 관광콘텐츠업 관련 단체 및 종사자 등 30명을 초청해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업, 관광콘텐츠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거제시의 관광기념품 분야와 관광콘텐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이를 다양화·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120분간 소통했다.
관광기념품업계에서는 관광기념품의 판로개척, 홍보채널 부족 등의 고충을 토로하며 업체간 정보공유와 상생협력 등을 제안했고 관광콘텐츠업계에서는 관광콘텐츠 개발자와 지역주민 간 연계 협력 강화, 관광기획자 양성 교육, 시 운영의 개방된 관광플랫폼 개발을 제안하는 등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은 물론 민간 간의 교류와 협심으로 거제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자며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거제시 옥치덕 관광과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잘 검토해 관광정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면 언제든 주저말고 제안해주시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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