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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 분야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정읍시, 산림 분야 녹색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AANEWS] 정읍시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총예산 3억 8천만원이 투입되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으로 3개 분야 16개의 산림 분야 일자리를 마련해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자를 모집했다.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기능평가를 거쳐 16명의 분야별 근로자를 최종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재정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과 장애인, 장기 실업자 등의 참여 비율을 최대한 늘렸으며 참여 종료 후 작업 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자리 분야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로변, 생활권 주변 덩굴 제거와 숲 가꾸기를 통한 산물 수집으로 버려질 수 있는 목재 부산물을 수집해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생활에 지장을 주는 각종 피해 또는 위험 요소에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산림 분야 일자리를 통해 산림 경관을 개선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이 산림 관련 민원 해결과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실질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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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 한 권의 책 직접 뽑고 함께 읽어요”
정읍시, “2023 한 권의 책 직접 뽑고 함께 읽어요”
[AANEWS]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을 선정한다.
올해 선정될 도서는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각 1권씩이며 1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 후보 도서로는 불편한 편의점 1 아버지의 해방일지 일상의 낱말들이다.
어린이용 후보 도서는 고민 책방 왼손에게로 누구나 함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중에서 선정한다.
올해부터 신설된 청소년 대상 한 권의 책은 시민추천과 선정위원 회의를 통해 긴긴밤으로 단독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정읍시청과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현장 투표는 중앙, 기적, 신태인 3개 도서관과 14개 작은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중·고교와 지역 공공기관에 안내할 방침이다.
선정된 한 권의 책은 발표 후 독서 운동 전개와 작가와의 만남,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하고 지역 내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에 비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읍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 읽는 정읍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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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20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추진
정읍시,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20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추진
[AANEWS] 정읍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로운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올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재원으로 지역 내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20가구에 대해 가구당 500만원 이내에서 전기·가스 시설,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창호 교체 등의 시설을 점검 보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주거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가유공자 2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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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기계용 면세유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 던다
정읍시, 농기계용 면세유 지원으로 농가 경영 부담 던다
[AANEWS] 정읍시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업인 경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에 나선다.
시는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용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국제유가를 감안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지원해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면세유 8종에 대해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 리터까지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리터당 경유 303원, 휘발유 261원, 등유 257원, 중유 109원, LPG 난방 171원, 부생 연료유 1호 207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신청으로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 5,423명에게 1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에 대해 10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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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드림스타트에 후원금 기탁 잇따라
화순군드림스타트에 후원금 기탁 잇따라
[AANEWS] 화순군은 지난 9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드림스타트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00만원의 후원금으로 아동이 희망하는 물품, 의류, 신발, 침구류 등을 구입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처음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류구입 및 일상 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화순교회 김지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및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한 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 대상자에게 연계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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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식 & 개강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식 & 개강
[AANEWS] 화순군은 3월 9일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화순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은 농업인대학 입학생과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입학 선서 구복규 군수 축사,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농업인대학 학장 자격으로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을 전략으로 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다기능농업연구소의 박상식 강사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대응 전략”에 대한 주제로 농업 트렌드 변화와 6차 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주요 사례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제16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포도과와 청년농업인과 2개 과정으로 10월까지 이론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며 졸업생은 교육 시간 100시간이 인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교육을 통해 재밌게 배우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대학에 참가한 모든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한약초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16기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15년간 31개 과정, 1,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농업 전문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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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봄철 산불 예방 행정력 총동원
화순군, 봄철 산불 예방 행정력 총동원
[AANEWS] 화순군은 최근 전국적인 산불 발생 및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면서 9일 오전에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산불 재난에 철저한 단속 및 대비를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화순군은 예년에 비해 산불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3월 8일을 기준으로 산불이 3건 발생해 임야 3ha를 소실하는 등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에서는 산불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 담당 공무원 지정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산불 사각지대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1월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은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우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산불을 발생시킨 위반자에 대해는 엄중 처벌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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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 고인돌 축제’40여일 앞으로
‘2023 화순 고인돌 축제’40여일 앞으로
[AANEWS]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에서 개최하는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40여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번 축제는 화순의 자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의 역사적 가치를 꽃들과 함께 재조명해 전남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남산 공원에서 고인돌 유적지로 옮겨 개최한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봄꽃의 대명사인 유채꽃을 중심으로 크리산세멈, 수선화, 튤립, 야생화 등을 고인돌 유적지 곳곳에 식재하느라 매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초화 19만주 등으로 제작한 조형물 24종 113점이 이색정원존, 화순명품존, 청동기화순국보존 등 3개 테마로 축제장 곳곳에 전시되어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 4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고인돌 유적지 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며 공식행사 중 하나인 개막식은 4월 21일 금요일오후 6시부터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또 다른 공식행사로 영국, 인도, 필리핀에서 초청된 국외 학술연사 3명을 포함한 12명이 고인돌 유적지의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4월 22일 토요일 도곡 원네스 스파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밖에도 4월 29일 토요일에는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 젊은 관광객들에게 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하고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EDM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군정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화순군에서는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구복규 군수 주관으로 모든 실과소장 및 도곡면장, 춘양면장이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주제가‘봄꽃과 함께 떠나는 5천년의 시간여행’인 만큼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을 보유한 화순군 유적지에서 선사 시대의 역사적 가치를 경험하고 동시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사계절마다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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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추진 박차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추진 박차
[AANEWS]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FC 창단 타당성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양주FC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들의 염원이 담긴 세미프로 구단으로 올해 12월 창단해 오는 2024년 대한축구협회 산하 K4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박윤옥 시의원 및 축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양주의 미래인 유·청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며 체계적 성장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FC의 창단 타당성을 분석하고 창단 기본 계획 제시, 수익 창출 사업 발굴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법 등 로드맵 구축과 관련된 과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 창단이 지역민 화합 및 자긍심 고취에 미치는 효과,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구단 창단을 통해 시민 단합과 유소년 축구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시 이미지 제고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축구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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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힐링 워크숍 개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힐링 워크숍 개최
[AANEWS] 남양주시는 10일 서울 창덕궁 일대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소속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교사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체교사들은 교실 밖으로 나와 창덕궁과 북촌 문화 명소를 둘러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궁 체험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대체 인력 풀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 교사의 대체 근무에 대한 애로 사항과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기분을 전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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