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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한국전력 경북본부, 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경북소방-한국전력 경북본부, 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지난 22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산불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산불 발생 시 전력선로 및 전기시설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정보 공유 산불 대응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한 송전탑 등 설비 정보 제공 대형 산불 등 발생 시 한국전력119 재난구조단 적극 지원 한국전력 KEPCO119 재난구조단 교육훈련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불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화재진압 시 배전선로의 긴급휴전으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통해 더욱 현장 대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긴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다수의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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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가 경영개선 강소농 정보화 교육 개강식 개최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가 경영개선과 온라인 직거래·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정보화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 역량강화교육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이론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강소농으로 유명한 지역 농가를 방문하는 등 강소농 선도 농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은표 소장은“농업인의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기본적인 IT 기술 활용 능력을 향상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보은군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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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우수기관 시상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3일 2022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 시상식을 청송군에서 개최했다.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시군이 바르고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체 감사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그 활동 결과를 평가해 발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 구미시와 성주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부패방지 시책추진 분야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청렴도 평가 결과를 새롭게 접목해 평가의 내실화를 꾀했으며 청렴도 개선 정도를 중요한 평가지표로 삼아 각 시군의 청렴도 향상 추이가 이번 평가에 크게 반영되도록 했다.
아울러 자체감사활동 분야의 실적을 또 하나의 평가지표로 삼아 각 시군이 지난해 비리예방을 위해 얼마나 내실 있는 감사행정을 운영했는지 평가했다.
시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경주시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의 성적을 거두었고 이번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 군부 최우수기관인 예천군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과 감사분야의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23~2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는 ‘2023 경상북도 청렴 감사인 워크숍’을 청송군에서 개최해 도와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도민의 권리 보장을 증진할 수 있는 청렴 시책 개발과 보다 적극적인 감사행정운영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내실 있는 감사와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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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악취, 과학적 해석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주 두류리 일반 공업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이 지역에 대한 악취발생 실태를 정밀 조사하고 자료를 축적해 효율적인 악취 관리정책에 활용코자 추진한다.
실태조사는 ‘대기질 조사’와 ‘악취배출사업장 조사’가 있다.
대기질 조사의 조사지점은 악취가 가장 많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리지역 내 10개 지점 이상을 선정하며 악취 배출사업장 조사는 주요 악취 배출사업장 위주로 20개 지점 이상을 선정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복합악취 및 황화합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지정악취 물질을 정밀 조사한다.
조사주기는 일 년에 2회 이상 실시하며 1일 측정 시 3회로 새벽, 주간, 야간에 측정하며 2일 이상 측정해야 한다.
또 실태조사 시기 외에 수시로 악취관리지역 내 민원이 발생할 경우에도 해당 시군과 협력해 능동적인 악취검사를 실시하고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악취는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어서 미량만 있어도 생활주변에 피해를 주게 된다.
경북도에 지정된 악취관리지역의 악취 발생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불쾌한 냄새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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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영·호남 연대로 과학치안 선도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가 미래형 과학치안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4개 기관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해결’의 상호 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경북과 전북 지역 공동의 치안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경북의 메타버스, 전북의 디지털 트윈 등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프로그램, 안전관리 제어프로그램 등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해 공모사업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과학치안의 저변 확산을 위한 각종 세미나, 토론회, 학술대회 등 상호간의 행사에 공동 주최·참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연구 결과의 실증과 활용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인식 제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끝으로 연구개발 과정의 상시 소통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제를 마련했다.
한편 경찰청은 2023년도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도 연구기관 등이 응모하도록 공고했으며 사업선정 시에는 5년간 국비 약 48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북과 경북은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한 도·농복합지역, 노인문제와 공동화 현상 등 지역의 치안 여건이 비슷해 많은 부분에서 성과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영·호남 상생은 물론 과학치안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의 저변이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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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
보은군,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 지역경제 활력 이끈다
[AANEWS] 스포츠메카 보은군은 3월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우슈협회이 주관하는‘제35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우슈인 참가해 품세를 겨루는 투로 경기와 체급별 격투 종목인 산타 경기를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2023 제1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5일과 26일 다음달 1일과 2일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39팀에서 5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시니어부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린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스포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축구, 야구, 세팍타크로 씨름 등 각종 체육대회와 3월까지 8,299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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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보은군,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AANEWS] 보은군은 수요자 중심의 고객 맞춤형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등 2개소에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등기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13대이며 지난해 기준 3만 2000여 민원 서류를 발급했으며 그 중 보은읍이 1만 2000여건으로 전체 대비 3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1대를 추가 설치해 민원서류 발급 속도 개선과 대기시간을 단축해 민원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울러 농기계 수리나 각종 보조사업 신청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개인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농업기술센터에 1대를 신규로 설치해 민원인들이 인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군이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보은등기소를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 서비스는 주민등록 등·초본, 국세, 지방세증명 등 76종에 이른다.
이정순 민원과장은“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 등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이용률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해 주민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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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한카드와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손잡는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경상북도 ESG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 경북 사회적·민생경제 생산품 신한카드 올댓몰 입점, 온·오프라인 판로 및 홍보 지원 신한카드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신한카드는 사회적·민생경제기업의 창업 및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창출, 전문 인력 양성,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상품 추천 및 매출관리 서비스,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이샵 파트너’를 운영 중이다.
또 개인사업자 CB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 기존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약 7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하는 등 지역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카드업계를 이끌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적·민생경제 기업의 판로확보가 곧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며 신한카드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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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마음건강 증진, 맞춤형 4대 중점사업 추진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4대 중점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사회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도민이 하루 2명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지난해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에도 도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도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마음체크데이 운영 외로움 등대지기 양성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중장년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도민의 정신건강검진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매월 한 번씩 내 마음을 보듬고 챙겨보자는 뜻에서 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우울·불안·외로움 등 맞춤형 자가 검진을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등재해 언제든지 손쉽게 검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고위험군에게는 사후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 검진 건수는 831건으로 지난해 월 평균 47건 대비 18배 정도 증가했고 자가 검진 결과 고위험군을 32%정도 발굴해 사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대화기부운동’의 대화기부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은퇴 공무원·의료인을 우선 모집해 ‘외로움 등대지기’ 100명을 양성하고 정예화한다.
오는 4월부터는 기본-심화-실전 활용과정의 20회 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2027년까지 700명의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대화 요청자들의 요구 분야에 적합한 매칭으로 대화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학교·직장생활,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근로자 중심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고민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12일 안동대학교와 석포 영풍제련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도내 35개소를 찾아가 홍보관, 고민상담관, 정신건강 체험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의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만들면서 관계 맺기를 지원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명의 참여자가 장보고 요리하고 식사까지 함께 하는 소셜 다이닝 활동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건강을 함께 챙기게 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더 이상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심리적 약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건강 안전망을 효과적으로 촘촘히 구축해 마음이 행복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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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기침예절 코로나19 물럿거라
손씻기, 기침예절 코로나19 물럿거라
[AANEWS]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자율화 확대 대응,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막바지 집중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씻기 교육용 손세정 검사기 3대를 연중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대여·교육을 실시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포스터 1,600매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로당 등 750여 곳 게시판에 게첨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잘 실천하는 사람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0%가량 낮으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 및 마스크 바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기침예절 역시 중요한 감염병 예방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손씻기, 기침예절이야 말로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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