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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중소기업에 ‘온라인마케팅 종합선물세트’ 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국내 소비·유통 환경의 급변으로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상품개발 및 판로를 지원하는 ‘온라인 전용 신규 상품개발’참여기업을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품개발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2개 기업을 선정하는데, 16개 기업이 신청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온라인시장 초기 진입 중소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파격적으로 100여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판매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상품기획부터 시장조사, 패키지 디자인 개발, 홍보 및 판매촉진 지원 등 온라인마케팅의 전 프로세스를 모두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온라인유통 채널인 11번가, 우체국쇼핑, 오아시스, 위메프, 티몬에서 상품기획자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선정된 기업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상품개발, 판매론칭까지 전 과정을 돕게 된다.
모집대상은 경북도에 소재하고 B2C 제품을 직접 제조·생산하거나, 위탁생산이 가능한 중소기업이며 자격요건은 2021년 재무제표상 매출액 10억원 이하 기업으로 이 가운데 유통전문 벤더사는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지원사업 안내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신규상품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고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한 후 신청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발판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개선과 판매전략 수립 등 온라인마케팅 역량 강화로 매출 성장 극대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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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 생생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소통·공감 중심의 도정철학을 담은 ‘생생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생생버스는 28일 의성군을 시작으로 전 시군 민생 현장에 뛰어 들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경북의 힘을 충전하는 ‘현장 소통 프로젝트’다.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의성군은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응 정책을 펼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생생 간담회’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한민국 지방소멸 대응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방문지로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찾은 이 지사는,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업무협약,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어서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생생 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주수 의성군수, 바이오산업단지 입주기업, 의성군 청년협의회, 행복의성지원센터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민선8기 도정방향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생생토크’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성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등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21년 ‘새바람 행복버스’를 통해 전국 최초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 정책건의사항 199건을 수렴하고 지역숙원사업 78건 1473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희망은 지방에 있고 그 중심은 바로 우리 경북이다”며 “생생버스를 통해 경북이 하나로 힘을 모아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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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마을 앞 실버안전길 사업’본격 시행
경북자치경찰위,‘마을 앞 실버안전길 사업’본격 시행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4월부터 ‘2023년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노인보행사고예방’특별교부세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주시 10개소에서 시범 추진돼 이미 높은 주민호응을 얻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위원회에서는 올해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도비 6억원을 확보하고 경북경찰청 및 시군과 협력해 시군 17개소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도내 노인 보행 중 사망사고의 과반수가 도심지를 벗어난 시외지역에서 발생했다.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사업은 마을도로 가장자리 보행구간의 바닥구획선을 따라 약 2~5m 간격으로 점등형 표지병을 설치해 인도가 없는 시외지역의 협소한 마을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신규시책이다.
위원회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대상 후보지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시군 신청을 통해 포항 등 17개 지역에 최종대상지 116곳을 선정했고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사업효과 분석과 대상지 추가 수요파악을 통해 향후 계속사업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른바 ‘마실길 사업’은 2021년 7월 자치경찰제도 시행 이후 교통약자 보호와 도내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이 함께 협력해 시행하는 최초 사업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경북경찰청과 협력해 지역 치안·생활안전 수요대응 주민사업으로 ‘안전운전 유도선 설치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내 10개 시군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를 대상으로 보도·차도의 경계인 연석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거나 노란색 덮개를 씌우고 서행 유도 지그재그 차선을 황색 표시해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알리게 된다.
안전운전 유도선 설치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군별로 시작해 상반기 내 대상 전 구간에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표시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한편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자발적인 동기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순동 경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행 3년차를 맞아 본래 제도의 취지에 맞게 도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대책을 강구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때”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는데 우리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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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
‘경상북도 UNESCO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 개최
[AANEWS] 경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세계유산을 보유한 자치단체장 및 세계유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계획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에서는 ‘세계유산 미래전략’ 추진계획 발표와 함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세계유산 관련 17명의 전문가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 보유 시장·군수들이 세계유산 보존·활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한다는 의미의 협약식도 가졌다.
지난해 말 내방가사와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되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민들의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연이은 등재 쾌거는 경북이 세계유산의 중심지임을 거듭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특히 하회마을의 경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 1월 도청 문화유산과에 세계유산 전담팀을 신설하고 10년 단위의 세계유산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됐다.
“세계 속의 K-Heritage 육성”을 비전 목표로 삼아 세계유산 디지털 대전환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세계유산 미래전략의 주요 7대 핵심과제로 세계유산 외연확장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지역 맞춤형 관광자원화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디지털 산업클러스터 조성이 주목된다.
경북도에서는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경북의 탁월한 세계유산을 앞세워 미래경북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으로 세계유산, 기록유산, 무형유산 등 신규 유산 발굴을 통해 경북을 명실공히 세계유산의 중심지로 우뚝 세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세계문화유산 컨트롤타워로서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와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하는 유교책판 수장시설로서 ‘천년 유교경전각’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첨단시설을 도내에 유치·건립함으로써 세계유산 보존·관리·활용의 미래모델을 경북에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
신라왕경 복원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경북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모델로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하회권 퀸스로드, 서원·산사 명품 순례길 등 관광코스를 조성함으로써 세계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세계역사도시진흥원’ 유치·건립을 통해 세계유산 고도를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육성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통기록물 번역·활용, 미래경북의 랜드마크로서 문화와 정신이 녹아있는 천년건축물 건립, 그리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의 문화관광 생태계로 혁신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세기는 문화가 자산이 되고 일자리가 되는 시대며 우리 경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바로 문화와 관광을 들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세계유산의 보고인 만큼 전통 문화자원을 보존·전승하고 미래먹거리로 적극 활용·발전시켜 나가는데 각별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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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고용유지지원금 및 고용장려금 지급
중구청
[AANEWS] 서울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최대 150만원,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이후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 소속의 근로자로 2023년 5월 31일까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6월 초부터 1인당 50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급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2023년 신규 인력을 채용한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며 채용 후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로부터 3개월간 고용보험이 유지된 것이 확인되면 다음 달 첫째 주에 1인당 3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나 사업주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청 본관 1층의 접수창구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오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포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에도 2891명에게 총 28억 6637만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고용장려금의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위기와 고용불안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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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발 빠른 행보
경상북도청
[AANEWS]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최적의 도시임을 자부하며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현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 차원에서 경주에 2025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경쟁도시보다 선제적으로 건의했다.
경주는 현재 유치 경쟁도시 중 유일한 중소 기초자치단체로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국정과제인 지방균형발전 실현과 관광·경제 활성화에 안성맞춤이며 APEC이 채택한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는 최적의 개최지이다.
경주는 APEC교육장관회의, 제7차 세계물포럼, 제6회 세계인문학포럼 등 최근 10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
보문단지 내 반경 1.5km 이내에 모든 숙박시설과 회의장이 있고 여타 후보도시와 달리 바다에 접해있지 않고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각국 정상의 경호와 안전에 완벽한 통제가 가능하다.
또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로 APEC 21개 회원국의 정상·수행원·기자단 등을 수용할 충분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가 2025년 증축 완료 예정으로 대규모 정상회의 개최에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경주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자랑하는 대표 도시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과 원전세일즈 최적의 도시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 구미, 울산이 인접해 있어 개발국 정상과 각국 영부인을 위한 일정 추진이 용이하고 1~2시간 이내 접근 가능한 김해공항, 대구공항, KTX역을 보유하고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그간 개최된 APEC 정상회의 중 소규모 도시인 멕시코, 러시아, 베트남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를 보면 경주 유치의 당위성이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적의 요건을 갖춘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21개국 정상이 함께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무역·투자 증진 방안 등을 지방에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정부도 지방의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경북도가 반드시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건의와 더불어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석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포항 이차전지 양극소재 특화단지 지정 등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단지 지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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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내 손으로 가꾸는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도봉구, 내 손으로 가꾸는 ‘친환경 나눔텃밭’ 개장
[AANEWS]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의 텃밭을 지난 3월 25일 개장했다.
올해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3,087세대가 신청했으며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총 852세대가 선정됐다.
특히 초안산 나눔텃밭의 경우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쌍문동 나눔텃밭과 초안산 나눔텃밭 및 세대공감 텃밭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자율 경작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일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 모종 배부와 함께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의 1대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텃밭 규모가 가장 큰 쌍문동 나눔텃밭에서는 한국국악교육원의 아리랑, 농부가 등 민요 공연과 방아골도깨비풍물패 단원들의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텃밭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 주민들 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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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 2023년 상반기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AANEWS] 강동구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진단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강동 TED 직관적 코딩 직관적 코딩 똑똑한 어린이 경제교실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2023년 교육부 주요업무 10대 핵심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디지털정보 이해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나만의 스토리북 제작 등을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강동구만의 핵심 프로그램 “강동 TED”는 학생들이 한국형 IB 교육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발표 개별 코칭을 통해 논리사고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고 강동e-스튜디오에서 발표영상 촬영 및 피드백 과정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4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 학생들이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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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도봉구, 올해 지역주도 일자리 1만300개 만든다
[AANEWS] 도봉구가 올해 10,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다.
전국 양말의 3분의2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양말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도 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지원을 늘려간다.
서울시 최초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 IT·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직업교육 훈련 기획 및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년 취·창업 활성화 및 청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해외인턴쉽 지원, 공공기관 청년 인턴쉽 운영 등 창의적인 지역특화형 청년 프로그램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도봉구 창업보육센터도 씨드큐브창동으로 이전하면서 확대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 중장년, 장애인, 여성 등 취업약자를 위한 기존 맞춤형 지역일자리지원도 도봉시니어클럽,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등을 통해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선8기를 맞이해 도봉구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하는 등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시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 등 도봉구만의 색깔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도봉구를 활력 넘치는 상생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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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노원구, ‘2023 일자리 박람회’ &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AANEWS]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일 토요일 동일로를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공원에서 ‘2023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계근린공원에서 ‘2023 일자리 박람회’가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
5회째를 맞는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올해는 채용관 40개, 유관기관 21개, 프리마켓 10개, 부대행사 5개 부스 등 총 7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우수 중소기업, 관내 대학 연계 기업 등 총 40여 개 기업에서 15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면접이 이루어진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게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연령별, 직무별 맞춤형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구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등록을 돕는다.
더불어 올해는 퍼스널 컬러 상담과 조경사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VR직업체험, 즉석 포토존 등 색다른 사진촬영, 진로적성 검사 등 취업과 관련된 색다른 부대 행사 및 스탬프투어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현황을 조사하고 미취업자에게는 면접 탈락 등 미취업의 원인을 분석한 뒤 유사 직무 기업에 재매칭을 지원할 방침이다.
같은 날 중계근린공원 맞은편 등나무공원에서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센터, 노원구청년가게 등 총 57개 조직이 참여한다.
부스는 크게 판매, 체험, 홍보, 먹거리부스로 나뉘며 7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에 참여한 후 나누어주는 스티커를 5장 이상 모아오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판매부스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베이커리, 도시텃논에서 재배한 쌀로 만든 제품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무딘 칼과 가위의 날을 갈거나, 생활용품을 수리해 주는 노원시니어클럽의 ‘우리동네 대장장이’와 노원청년가게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탄소중립챌린지 존을 마련했다.
환경분야의 사회적기업 및 단체에서 만든 제로웨이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판매한다.
이와 함께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 챌린지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를 실시한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물품을 구입 시 비닐봉지 대신 노원구청 직원들이 수집한 재사용 종이봉투에 담아준다.
잘 씻은 우유팩을 5개 이상 모아오면 재생휴지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 내 구직자,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하고 활기 넘치는 지역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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