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농업비자 신설 필요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농업비자 도입 방안’을 통해 ‘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의 전북 농촌지역에 장기체류를 위한 지역특화형 농업비자 신설과 운용체계’를 제안했다.
2022년 법무부는 지역의 인구감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를 신설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 우수인재,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동안 의무적으로 거주하고 취업을 하였을 때, 이들에게 거주 또는 동료 비자를 선발급하고 이들이 법률을 위반할 경우 비자가 취소됨 지역특화형 비자는 도시의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전북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과소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
연구의 책임을 맡은 조원지 연구위원은 고령화와 과소화로 전북 농촌지역의 정주인구와 경제활동인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전북 농촌지역의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 농업인력난과 농촌인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부문 외국인근로자가 전북 농촌지역에 장기체류할 수 있는 거주를 취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자 유형인 ‘지역특화형 농업비자’를 조원지 연구위원이 제안했다.
‘지역특화형 농업비자’는 비전문인력 비자를 소지한 성실근로자가 지역 거주 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전문인력 농업비자’와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소지한 성실근로자 또는 도내 농업 관련 학사학위 취득자의 장기체류를 위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농업비자’로 구분된다.
지역특화형 농업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근로자는 자녀 보육·학습지원, 아동 먹거리돌봄, 지역 정착 등 지원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이 계절근로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
조원지 연구위원은 전북형 지역특화형 농업비자는 농촌의 농업인력난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전북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국인근로자의 유입을 통해 전북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에 따른 인구유입의 선순환구조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가족 단위의 지역 정착 지원프로그램 제공은 외국인근로자의 장기체류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3-29
-
숙련기술인 축제, 전북 기능경기대회 다음달 3일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도내 숙련 기술인의 축제인 ‘2023년 제53회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 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산업용 드론 제어 등 33개 직종에 22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영예의 수상자들은 오는 10월중 충남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북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으며 메달과 상금 외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입상자 시상금 : 금 60만원, 은 40만원, 동 25만원기타 전북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들에 대한 도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며 “이번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 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능인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북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총 496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했으며 이들 중 76명이 입상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강호항공고 졸업생 김동욱 선수가 용접직종에서 금메달, 강호항공고 졸업생 김정민 선수가 항공정비직종에서 은메달, 전북기계공고 졸업생 이현수 선수가 산업기계직종에서 동메달, 전주공고 졸업생 김주승 선수가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해 전북 기능인의 명예를 높였다.
2023-03-29
-
도 보건환경硏, 시·군 환경공무원 대상 기술지원 나서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도를 포함해 14개 시·군 환경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 배출허용기준 검사를 위한 정확한 오염물질 시료채취절차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굴뚝 시료채취와 소음·진동 측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대기오염배출사업장 점검강화를 위해 자가측정대행업체의 정확한 시료채취 확인방법 등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음·진동 측정방법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음·진동 측정기가 없는 시·군에는 측정기를 대여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논의됐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굴뚝시료채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시·군 환경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등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 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전북도, 아프리카 시장 개척 나서…세미나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국제교류 외연을 적극 확대 중인 전라북도는 2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전북도를 찾은 주한케냐·시에라리온 대사와 김관영 지사의 면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당초 남아공, 튀니지 등의 국가도 참여하기로 했으나 남아공 의회단 방한 등으로 이번에는 54개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 4개 국가가 참가했다.
세미나는 참여국 통상설명회, 전라북도 기관 및 기업 설명회, 국가별 심층세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아프리카 4개국과 아프리카 국가와의 통상 교류를 희망하는 정석케미칼, 풍림파마텍 등 20여개의 도내 유수 기업 및 관련 기관, 시·군 관계자가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
세미나 1부는 주가봉대사관 대사를 역임한 류창수 전북도 국제관계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 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대사관의 경제 참사관 및 상무관이 각국의 경제 현황, 수출입 관심 분야, 제도, 절차 등을 발표한 후, 참가 기업과의 즉문즉답 시간을 가져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각각의 기관 설명과 전라북도가 개최하는 국제발효식품엑스포 등 국제행사에 대해 발표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세미나 2부에서는 아프리카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닌 국가별 심층 세션으로 진행됐다.
기업들이 사전에 제출한 주요 수출품목, 관심사안 등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참여국과 전북 기업을 분야별로 매칭해 양 측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아프리카 시장의 현황, 통관 절차, 인증·허가 등 수출입 규제사항을 상세히 알아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전북도는 앞으로도 전북 특산품·기업 정보 소개 등 후속 조치에 힘쓰며 아프리카 국가-전북 기업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창수 전북도 국제관계대사는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전북과 아프리카가 서로를 알아가고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 정부가 2024년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목표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구촌 마지막 성장동력인 아프리카와의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하고 전북도가 아프리카 대륙과의 협력을 선점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 아프리카 4개국 대사관에서 전북을 방문한 5명의 참사관 및 상무관은 30일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할 예정으로 전북 경제의 강점과 산업시설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23-03-29
-
전북도,‘23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04개 마을주민과 시군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을 대상으로‘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자원인 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을 활용해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생생마을만들기 정책 안내, 갈등 관리, 보조금 정산 안내, 사례특강 및 토크콘서트, 1:1 상담 등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는 소규모 공동체활동 지원사업 53개 마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45개 마을, 마을공동체 시설개보수지원사업 6개 마을 등이 각각 선정됐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움 없이 마을사업을 추진하길 희망하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규모가 좀 더 큰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은철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마을가꾸기 사업이 아닌,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보다 활력이 넘치고 주민들이 행복을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고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며“이후에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전북도, 안전분야 평가서 잇달아 표창 수상…재해예방 총력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안전분야 정부평가에서 잇달아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북도는 2022년 안전분야 정부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2개와 장관 표창 4개 등 총 6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실효성있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민방위대 양성 및 탁월한 비상대비 대응 체계 구축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재난 취약시설 안전 실태를 살피는 등 위험요인을 신속히 발굴·개선해‘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 또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에서는 가장 안전한 수준인 1등급을,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는 모두 3등급을 받는 등 지역안전지수 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등 총 3개 분야에서도 장관 표창을 획득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전북도의 안전분야 국가예산 확보 능력 또한 빛을 발해 지난‘22년 대비 121억원이 상향된 국비 총 868억원을 올해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도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전북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2022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2023년에도 고도화·복잡화되는 사건·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에 대비해 365일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전북도,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간부 공부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는 2010년 7월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 중 세번째로 인권행정전담기구를 설치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은 지난 2019년 실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최근 방역 상황 완화로 대면교육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재개하게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인권행정의 방향이 달라진다”며 “인권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솔선수범하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인권교육 강사로 초빙된 노정환 국가인권위원회 서기관은‘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인권의 개념, 인권 행정의 의미,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 등을 강연했다.
특히 노정환 서기관은 “공무원은 세 가지 얼굴이 있다.
첫째,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의 얼굴, 둘째, 행정조직에서 노동하는 사람으로서의 얼굴, 셋째, 퇴근 후 일반 시민으로서의 얼굴이다”며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행정의 전 영역에서 인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조직 내에서 인권감수성을 다지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행정의 전 영역에 걸쳐 인권행정을 실현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 깊었고 간부 공무원으로서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야겠다는 생각과 조직 내 맡은 바 역할이 막중하다는 책임감을 느꼈다”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만들기 위해 간부 공무원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소방직 인권교육, 인권 역사 현장 탐방 등의 콘텐츠를 담은 공무원 인권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
전북도 새 농정협치기구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농정협치기구인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전북도는 2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농업단체, 학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제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도가 기존 삼락농정위원회의 운영협의회 규모가 크고 분과도 세분화되어 현안 이슈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고려해, 더 효율적인 농정협치 기구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달리 위원회 위원 수를 172명에서 128명으로 축소 조정하고 위원회 실무는 15명 이내의 운영협의회가 담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분과위원회는 10개에서 7개로 통합·운영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해 주요 현안 이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 분과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조직의 내실화·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도는 위원회의 구성·운영의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기존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의결과정을 거쳤다.
이후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통합형 협치기구로서 여러 분야 위원 추천을 통해 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에 출범식을 열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열린 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는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운영협의회 위원 15명도 선출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뒷받침하는 장기플랜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6대 핵심전략 등 정책방향 마련과 16개 핵심과제의 사업발굴 및 성과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앞서 우리 전북은 이미 종자, 미생물 등 4개 분야를 선점했고 농도에서 농생명산업 수도로 뻗어가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전제한 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의 핵심 주체로서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전북 농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서 전북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민·관·학·연 농정 거버넌스 구성·운영의 필요성이 민선 8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때부터 꾸준히 논의되어 왔다.
2023-03-29
-
김관영지사,2023년도 전북기업환경협의회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9일 전주시 팔복동 소재 ㈜전주페이퍼에서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2023년 전북기업환경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경식 협의회장‘전주페이퍼 공장장’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전라북도 주요 환경시책 설명,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인 표창 수여, 기업 건의사항 청취 및 해소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기업 활동에 있어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이에 더불어“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시행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협의회 건의 사항인 전주일반산단 내 산업용 철로 안전운행 방안,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관련 행정처분 완화 및 차등화,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 등 다양한 내용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 방안 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전 세계 경제질서는 ESG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환경이 기업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것이다”며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지원을 병행해 전북에 있는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고 성공 신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영월지역자활센터·영월로터리클럽 후원물품 나눔
영월군청
[AANEWS] 영월지역자활센터와 영월로터리클럽은 28일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 및 후원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진행한 독거노인 19가구에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나눔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과 영월로터리클럽에서 준비한 이불 등 생필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영월로터리클럽과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3-03-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