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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성황리 마무리
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 성황리 마무리
[AANEWS] 안성시가 지난 28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안성시 쓰레기 문제, 시민이 답을 찾다’를 주제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관내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10명의 시민들이 1조를 이뤄 총 30개의 테이블에서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안성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전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현장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안성시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개선과제 시민 인식개선 방안 등을 토대로 쓰레기 배출 관련 현안 사항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한 뒤, 우선순위를 투표했다.
투표 결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개선 분야로 상습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마을단위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생활 촉진 안성시 수거 체계 개선 재활용 및 재사용품 사용 인센티브 확대 폐기물 선별 및 처리 과정 고도화 등의 순으로 의견이 도출됐다.
쓰레기와 관련한 시민 인식개선 방안에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및 시민 환경 리더 양성 쓰레기 처리 및 관리 정보 제공 방안 개선 시민 환경교육 방식 개선 등의 시민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은 유튜브를 통해 현장과 동시에 생중계되며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도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안성1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쓰레기봉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안성시 환경 개선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쓰레기 문제에 관해 방향성을 잡는 시간이 어느 때 보다 소중했다”며 “시민중심, 깨끗한 안성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맞춤형 배출체계 지원, 인센티브 확대사업 등을 시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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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안성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AANEWS] 안성시는 2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관계부서 부서장 약 4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성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핵심 기조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실현을 위해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총 8대 전략 아래, 시민과의 약속인 102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성시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안성맞춤 어르신 이·미용 바우처 지원,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 등 총 9건의 공약을 달성완료했으며 주요 공약사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 산업 육성,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 89건의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원인을 분석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지켜나가기 위해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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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78회 식목일기념 식목행사 추진
안성시, 제78회 식목일기념 식목행사 추진
[AANEWS]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78회 식목일기념 식목행사를 삼죽면 국사봉 등산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간단한 기념행사 후 17,000주의 수국 과 붓들레아 나무를 등산로 일원에 식재했다.
올해로 안성시와 함께 3번째를 맞이하는 국사봉 식목행사는 등산로 일원에 꽃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한 시민이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국사봉 명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국사봉 산악회원들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나무심기 확대로 숲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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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정책 개발을 비롯해 시민의 자치분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계·언론계·법조계·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치분권 교육, 자치분권 정책 논의와 개발, 사업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작년에 위촉된 제3기 위원들이 개최하는 1분기 정기회의로 위원들의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해 창원시가 추진 중인 ‘특례시 특별법 추진’, ‘사무이양 등 조속 추진’ 등 자치분권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치분권 주요 동향을 소개했다.
이에 따른 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협의회가 주도하는 자치분권사업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가지며 특례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특례시 특별법 제정은 필수이며 올해 중요한 과제인 특별법 제정을 통해 재정 분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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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의 열린시장실, 고충민원 처리 100% ‘가시적인 성과’
박상돈 천안시장의 열린시장실, 고충민원 처리 100% ‘가시적인 성과’
[AANEWS]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가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이 3월 말 기준 접수된 건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야심차게 열린시장실을 운영하며 2021년 3월 시작 이후 56회 동안 모두 125건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행정행위에 대한 불편·불만이나 억울함을 호소하던 장기·고충 민원 등을 직접 면담을 통해 49건을 처리 완료하고 20건 처리가능검토, 25건 장기검토, 31건 처리불가를 통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장기·고충 민원을 해결방안이 없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역지사지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는 박 시장의 행정철학과 의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행정과 시민의 입장을 바꿔 민원인이 요구한 방안이 불가능한 경우 수긍할 만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해서 강조해왔다.
그 결과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열린시장실에 접수된 고충·고질 민원을 모두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직산읍 주민 A 씨는 시공 관계자들이 건축자재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천여만원을 착복했고 감독기관인 천안시는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2016년부터 A 씨는 시청에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했으나 방법을 몰라 전전긍긍하다 열린시장실을 신청했다.
A 씨는 실효기간 등이 경과 됐음에도 이를 이해하고 경청해준 박 시장에 고마움을 전하며 약 6년간 쌓여왔던 억울함이 해소됐다고 후기를 남겼다.
병천면 소재 기업체 B사는 농지불법이용 원상회복 명령에 대한 철회를 호소했다.
해당 농로는 1990년 초 공장건축허가 시 행정기관의 명령에 따라 개설한 것으로 적절한 농지이용행위이며 해당 농로 폐쇄 시 공장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는 이유였다.
박 시장은 면담을 통해 시장의 재량권 범위 내에서 긍정 검토했으나 해당 건은 기속행위로 재량권이 없음을 이해 설득해 해결했다.
이에 B사는 천안시의 최고 결재권자로서 많은 책임을 지고 민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부분에 대해 민원의 해결 여부와 관계없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입장면 C리 주민들은 마을 내 불법건축물과 불법농지전용행위에 대한 단속요청과 이에 따른 주민 간 고소·고발, 불법행위 담당 부서의 전수조사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해당 민원과 전수조사방법의 적법성, 처분의 형평성 여부에 대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담당 부서에 건축사협회의 재능기부 등을 통한 불법건축물 양성화 및 상대 민원인의 민원신청 적합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해 해당 건을 원만히 해결하며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힘든 민원이라도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역지사지 마음으로 민원인의 처지를 공감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해결해주려는 자세라면 민원인들도 마음을 열고 행정의 입장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실의 문을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해당 민원처리 담당 부서 또는 직소민원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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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재활용 분리수거 실천을 위한 홍보 추진
양주도시공사, 재활용 분리수거 실천을 위한 홍보 추진
[AANEWS] 양주도시공사는 재활용분리수거 배출 실천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자료를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견학을 추진해 재활용 및 폐기물 감소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양주시청 전광판과 각 행정복지센터 내 IPTV로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했다.
양주시 관내 아파트에는 ‘재활용품인 척하는 쓰레기’홍보물을 게시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재활용 분리수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분리배출의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내용물 비우기 다른 재질 제거 섞이지 않게 분리배출 깨진 유리병은 신문지 등으로 싸서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견학은 4월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자원순환 견학 담당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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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시 서남부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문화재단-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시 서남부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ANEWS]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남부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참석 하에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기관 홍보매체를 활용한 문화사업 홍보 협력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문화·예술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협조 화성시문화재단 문화행사 운영 적극 지원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시설 체험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서부권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서해랑 제부정류장 3층 아트 갤러리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전시 ‘봄: 또 다른 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서·남부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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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돌아온 ‘2023 거제 문화가 있는 날’
봄바람 타고 돌아온 ‘2023 거제 문화가 있는 날’
[AANEWS] 거제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이지만 제주도보다 긴 해안선을 갖고 있다.
경남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복잡한 해안선 때문이다.
시는 이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돼 1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따라서 오는 5월부터는 거제 해변, 거제문화예술회관, 라이브공연장 등에서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를 만날 수 있다.
해변의 조각,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라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해변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콘텐츠화 한다.
‘해변의 조각’은 거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조사해 기록할 가치가 있는 것들을 아카이빙하고 랜드아트 등으로 콘텐츠화 하는 작업이다.
또한 ‘바다를 위한 춤’, ‘파도를 닮은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 작사, 시각 창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교육·지원한다.
거제 바다가 가진 문화·예술적 가치를 발견해 창작의 원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5월부터 10월까지 예술학교에서 마련된 음반, 책자,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10월에 전시회와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자를 양성해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 시에서 추진해 온 ‘문화가 있는 날’거리·문화공연도 계속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일반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 시행했다.
시행 초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던 ‘문화가 있는 날’은 2017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전체로 확대됐다.
시에서도 이에 발맞춰 2014년부터 무료 기획공연, 시설 입장료 할인, 영화 관람료 할인, 도서관 야간 운영 등을 추진했다.
거제에서 지금처럼 거리공연 및 문화예술행사가 시작된 것은 2019년부터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장승포수변공원, 조선해양문화관, 디큐브 야외음악장, 고현동 신현농협앞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거리댄스, 기타&보컬,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열렸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20년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월 2회 개최키로 했다.
차없는 거리를 운영해 체험부스, 플리마켓, 포토존 등도 병행할 계획이었다.
비록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세차례 공연하는데 그쳤지만 시민 반응은 뜨거웠다.
2021년까지 4인 이하 소규모 공연팀의 찾아가는 공연‘토닥토닥해드림’을 운영하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2022년 다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했다.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40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주요 관광명소인 학동자동차야영장, 매미성, 바람의 언덕, 숲소리공원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열기도 했다.
올해는 거리공연을 상설화 한다.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총 28회, 56개 팀이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버스킹도 월 1회 이상 개최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4월 거리공연 일정은 4월 1일 통기타공연, 4월 8일 이야기가 있는 버스킹, 4월 15일 7080추억소환버스킹, 4월 22일 재즈와 팝을 만나요 4월 29일 7080 올드팝을 통기타와 함께 이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거제팝스오케스트라가 4월 22∼23일 이틀간 11시, 오후 1시에 학동 케이블카 야외무대를 찾아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예정이다.
거리공연 일정은 매월 시홈페이지와 SNS채널에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 발전은 도시 경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앞으로도 거제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가 살아숨쉬는 거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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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활동 돌입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 교육관에서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와 소비자 평가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위촉장 수여, 간담, 활동 설명, 예산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소비자 평가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집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한 이번 소비자 평가단은 국민 평가단, 관찰단, 홍보단 등 분야별 전문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주된 활동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제품 반응조사와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평가 등이며 농가가 생산하는 가공상품의 개선·보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비자 평가단의 역할과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소비자가 찾는 농가형 가공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소비자 평가단 활동이 농가 제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상품의 홍보, 인식 확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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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3년 3월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 실시
양주도시공사, 2023년 3월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 실시
[AANEWS]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 내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고자 시민 방문이 많은 스포츠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 헌혈 포스터 게시 배너 설치 및 이용 시민 대상 헌혈 안내 문자 발송 등 지역 시민 대상 홍보를 실시하며 혈액 수급난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동참을 촉진했다.
이렇듯 지역 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 동참이라는 한 뜻 아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 78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로 이어졌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추진하며 임직원, 지역주민 315명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동부혈액원 일반단체 헌혈 기관 중 노원구청, 구리시청에 이어 세 번째, 특히 지방공기업 중 가장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규 사장은“국가적 혈액 난에 한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시민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사회 공헌활동에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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