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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 간담회 개최
강북구, 중국 심양시 대동구와 우호교류 간담회 개최
[AANEWS] 서울 강북구가 지난 27일 국제 친선도시 중국 심양시 대동구의 천 자오춘 등 3명의 대표단을 영접하고 우호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 도시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동안 발전하고 달라진 양 도시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한참 어려웠던 지난 2020년 방역물품을 강북구에 기증한 대동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 속에서 청소년 교류 뿐만 아니라 민간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져 대동구와 강북구가 상생발전을 도모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은 간담회 후 구 관계자와 오찬을 갖고 28일 출국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중국 심양시 대동구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국제 친선도시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북구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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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 세대복합주거단지 시설 점검
이순희 강북구청장, 번동 세대복합주거단지 시설 점검
[AANEWS]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9일 다음달부터 입주가 시간되는 번동 주공3단지 ‘세대복합주거단지’에 방문해 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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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우리 같이 꽃길 걸어요” 강남구, 벚꽃 축제 개막
“그대여~우리 같이 꽃길 걸어요” 강남구, 벚꽃 축제 개막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1동 도곡2동 일원1동 벚꽃 명소에서 상춘객들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연다.
먼저 4월 3일~4일 역삼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역삼1동 벚꽃 축제’가 열린다.
역삼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역삼1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축제는 강남의 숨은 벚꽃 명소인 역삼로7길 약 1km 구간에 펼쳐진 벚꽃길을 더 다채롭게 즐기고 위해 기획했다.
‘봄 새로운 시작,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로맨틱 포토존 구민참여 벚꽃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일부터 일주일간 주민센터 앞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로맨틱 포토존을 운영한다.
벤치, 조명, 감성문구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축제와 벚꽃길을 즐기고 인증사진을 찍어 벚꽃 사진전에 참가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 필수 헤시태그 필수 해시태그 : #2023역삼1동벚꽃축제 #벚꽃추천 #벚꽃축제 #강남벚꽃축제 #벚꽃축제추천를 달아 SNS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작에 상품을 지급한다.
사진 작품은 후에 역삼1동 벚꽃 사진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오전 12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봄꽃화분 제작 건강상담 벚꽃 디퓨저 만들기 벚꽃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만끽할 수 있다.
오후 4시 개막식 후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진도북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기원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마술 초청가수 레이디티와 이민욱의 공연 구민 즉석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지는 노래자랑은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이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전에 현장 접수를 받으며 수상자 10명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한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10시부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의 먹거리 장터와 영월군·하동군 등 10개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양재천 탄천2교부터 영동2교까지 약 3.7km 2,182여주의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벚꽃 대표 명소 양재천에서 4월 8일 ‘2023 양재천 벚꽃 품어 봄’ 축제를 개최한다.
도곡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도곡2동주민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이 축제는 양재천 벚꽃 스팟인 밀미리다리~영동3교 약 390m 구간의 벚꽃길 장관을 배경으로 ‘도곡 벚꽃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동3교 공연장에서 6개 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강남합창단 성악가의 가곡 한국에델바이스 요델클럽의 요들송 포크송 아티스트의 대중가요 현악 3중주 팀 비보스 트리오의 클래식 색소폰과 보컬의 콜라보 공연 탭댄스가 가미된 재즈밴드가 공연한다.
공연장 건너편에서는 플리마켓과 체험부스가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또 능인종합사회복지관과 도곡2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가 참가해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한다.
이밖에 먹거리장터 전문 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벚꽃 인증샷 진로적성 검사 건강상담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캠페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열린다.
일원1동에서는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벚꽃축제 ‘봄봄봄’이 열린다.
일원에코문화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일원1동주민센터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6만 2803㎡규모의 일원에코파크에서 주민참여사업인 일원문화살롱과 洞특성화사업인 에코문화마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일원에코문화마을 행사에는 동네살롱 꽃다방 마음약국 타로 보타니컬아트 헤어컷·메이크업 체험 스토리텔링 등 16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준비한 ‘문화체험부스’가 열린다.
또한 50여팀의 주민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커피박화분 환경정화식물심기 등 5개의 ‘환경체험부스’가 선보인다.
아울러 잔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림그리기 사생대회’가 열린다.
작품 주제는 환경 또는 봄꽃이며 주민센터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당일 심사해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각 6개 부문 18명을 시상한다.
이 밖에 축제의 흥을 돋을 음악 공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을 갖춘 에코돔 실내놀이장 투호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게이트볼장에서는 4개 경로당에서 10명씩 출전한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마스크를 벗고 4년 만에 열린 강남 벚꽃 축제를 모든 분들이 만끽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활기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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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중랑, 동네배움터 19개소 운영‘서울시 최다’. 5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
평생학습도시 중랑, 동네배움터 19개소 운영‘서울시 최다’. 5년 연속 서울시 동네배움터 사업 선정
[AANEWS] 중랑구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3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16개동 전역에 구축된 동네배움터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기존 16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추가된 곳은 모두랑 동네배움터 열면 동네배움터 열린 동네배움터다.
구는 서울시 지원비 6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1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서울시 최대 규모로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랑구 동네배움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92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결시키는 33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한다.
인문, 공예, 디지털 문해를 비롯해, 친환경, 건강증진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 아동, 발달 장애인, 치매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서울시 최대 규모로 운영하게 되어 중랑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네배움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중랑구가 대한민국의 평생교육을 이끄는 선도적 평생학습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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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검진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강북구, 서울시 최초 대사증후군 검진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AANEWS] 서울 강북구는 대사증후군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사증후군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서울시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 수유보건지소, 수유·미아·삼양·우이건강센터 등 6곳에서 무료로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엔 방문 또는 유선으로만 검진을 예약할 수 있었지만, 대사증후군 검진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는 ‘대사증후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구축, 지난 2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 인해 검진 희망자는 온라인으로도 예약이 가능할뿐더러, 검진을 원하는 장소·날짜 및 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검진 희망자는 강북구, 강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검진 희망장소, 날짜, 예약자 정보 등을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기초대사설문지가 발송되며 설문을 완료하면 예악이 최종 확정된다.
설문지 작성엔 약 10분이 소요된다.
구는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로 인해 약 30분의 대시시간 줄어들고 기존에 사용되던 1만부 가량의 동의서 및 설문지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절약된 시간은 대상자의 질적 관리를 위해 심층상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사업에서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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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대 5천만원까지…
광진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대 5천만원까지…
[AANEWS] 광진구가 29일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광진형 특별융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서 광진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과 손을 맞잡고 지원에 필요한 출연과 특별보증, 이차보전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광진형 특별융자 지원’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구에서 2% 이차보전을 특례 지원함에 따라 거치기간 2년 동안 2% 내외의 변동금리가 적용되고 융자금은 거치기간 이후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이번에는 특히 융자 한도가 작년에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이었던 것에서 최대 5천만원으로 확대됐다.
특별융자 지원을 위해 광진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고 KB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으로부터 19억원의 출연금을 유치해, 총 525억원의 융자 규모를 조성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5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진구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3개월 이상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오는 4월 19일부터 특별융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광진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금융·보험업과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 시설 등 정책자금 지원이 제외되는 업종 업체 최근 1년 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이력이 있는 업체는 지원이 제한된다.
19일과 20일에는 광진경제허브센터 6층 대강당에서 ‘집중 상담처’가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별도 예약 없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20일 이후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으로 예약 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융자지원이라고 하더라”며 “앞으로도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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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고흥군, 저소득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
[AANEWS] 고흥군은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주거급여 대상자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47%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로 보수범위를 차등 지원하며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 편의시설은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보다 2억원이 증액된 14억원이며 사업 대상자는 29가구가 증가된 203가구로 군은 저소득층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 난방 및 배수, 도배·장판,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흥군은 지난 3월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에 착수했으며 전담기관인 LH공사는 공사 발주·감독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해 주거취약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해 군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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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트남 남딘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도-베트남 남딘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
[A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남딘성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베트남 남딘성에서 이날 오전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김승준 도의원을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기본 협약과 세부 협약을 맺었다.
양 지역 간 지난 2월 22일 세부사항에 대한 최종 협의가 마무리돼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기본협약의 주요내용은 제주도는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법한 체류기간 동안 인권보호와 국내법에 따라 최대한 지원하고 남딘성은 베트남법에 근거해 행정시의 계절근로자 조건에 따라 근로자 선발·교육·송출·출입국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다.
세부협약서에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채용기준, 근로조건, 숙소 및 생활조건, 입·출국 비용지원과 계절근로자가 사망한 경우 보험처리와 유해의 베트남 송환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제주의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따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의 농작물 재배는 계절에 따라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만큼 작물별 특성을 반영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된 위미농협에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최우선 배치하고 일반신청농가에도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번기 농촌인력 문제를 해소 해 나갈 방침이다.
법무부가 제주도에 배정한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인원은 총 267명이다.
이외에도 양측은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남딘성은 농업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교류에도 많은 관심을 공유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와 베트남 남딘성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일정을 논의하고 채용 및 입국 절차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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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영광군 공직자,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
고흥군-영광군 공직자,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
[AANEWS] 고흥군 우주항공추진단은 29일 고흥군청에서 영광군 S-전략산업실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성공을 기원하며 지자체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우주항공산업과 e-모빌리티산업 등 ‘미래산업’이라는 공통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고흥군과 영광군의 업무협력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직원들 30명의 자발적 참여로 기관별 150만원을 상대 기관에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023년 개최 예정인 제1회 고흥 드론·UAM엑스포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종 단장은 “고흥군에 기부를 해준 영광군에 감사하다”며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와 기부릴레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 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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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 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고흥군, ‘제 51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고흥군은 3월 29일 ‘제51회 보건의 날’ 맞아 팔영산 치유의 숲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당초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일정을 앞당겨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보건의료 관계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보건의료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는 기념사, 표창장 수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고 보건의료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등 유공자 11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주말도 없이 격무에 고생한 보건의료인의 헌신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정방문 전담주치의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 등으로 여러분 모두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힐링에너지로 충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주치의라는 사명감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행사에서는 보건의료인이 다 함께 참여하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체험과 직원 버스킹이 열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의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보건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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