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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안전 민원환경 조성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폭언·폭행·성희롱 등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4월 1일부터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게 됐다.
휴대용 보호장비는 시 민원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부서에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하는 휴대용 보호장비는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하며 착용자의 전·후방 촬영과 녹음이 가능하다.
민원인과의 업무과정에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한 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된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3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 방법 사용기준 및 사용자 준수사항 개인정보보호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으로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난동 등 위협·위법행위를 예방해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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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영국표준협회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서 받아
성남시청
[AANEWS] 성남시는 3월 30일 영국표준협회가 발급하는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소재 영국표준협회 코리아 본사에서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과 영국표준협회 한국법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12월 영국표준협회가 진행한 지능형 도시 건설 비전과 역량, 시민 중심 서비스 등 22개 항목 심사에서 스마트시티 성숙도 3단계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당시 영국표준협회는 성남시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추진을 위한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추진력, 산·학·연 협업 체계, 시민 대상 스마트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인공지능 기반 CCTV 관제, 독거노인 스마트 케어, 인공지능 민원 안내 서비스,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는 올해 1월 조직 내 4차산업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지하 하수관로 점검·화재 진압 등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인증 도시에 이름을 올려 세계 수준의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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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에 창업자금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30일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에 각 일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을 창업 초기에 지원해 충주에 정착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우수한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아이템을 가진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충주시 외 지역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은 올해 사업기간 내에 사업장을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사업장 임차료, 상품화 제작비, 홍보비 등에 쓸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분야에서 매년 3개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비를 2천만원 증액해 2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바이오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바이오 스타트업이 지역에서 잘 성장해 충주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을 견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희망적인 기회가 되어 유망한 스타트업이 충주시에서 바이오산업의 물꼬를 틀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사업,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재직자 교육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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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졌다” 태안군, 몽산포항 환경정비 사업 마무리
“확 달라졌다” 태안군, 몽산포항 환경정비 사업 마무리
[AANEWS] 태안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남면 몽산포항이 환경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몽산포권역 거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몽산포항 정비 사업에 돌입, 30일 준공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산포항 주차시설에 어구 등이 적치돼 관광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몽산포항이 주꾸미 축제 개최지로 명성을 얻는 등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음에 따라 이번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총 사업비 2억 65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군은 총 9871㎡ 면적에 아스콘을 덧씌우고 차선 도색 및 과속방지턱 설치, 난간 및 스틸 그레이팅 설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관정비와 더불어 안전을 함께 고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에도 노력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사업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업은 몽산포권역 거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주관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돼 총 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까지 어구적치장 조성 주민쉼터 조성 진입로 개설 남면 시가지 활성화 야간경관 조성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몽산포 거점개발 사업 중 하나인 어구적치장 조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어구를 적치장으로 옮기고 향후 야간경관 조성과 연계해 보안등과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찾고 싶은’ 몽산포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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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의료취약층 및 고령환자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해 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지난 3월 27일 고성군청에서 척추전문병원 청담 우리들병원과 고성군민의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성군 함명준 군수,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고성군 의료고문의사 옥진주 교수, 청담 우리들병원 방승숙 행정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성군은 인구 31%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면서 전국에서 인구 대비 의사 수가 가장 적은 의료 취약지역으로 많은 주민들은 질환 조기발견을 놓쳐 사망률이 높으며 대다수 퇴행성 질환, 특히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다.
고성군 의료고문의사로 활동하고 매주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옥진주 교수는 “고성군에서 퇴행성 척추질환을 가지지 않은 고령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의료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문병원, 종합병원 같은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치료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담 우리들병원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고성군 주민, 고령환자들을 위한 의료봉사, 건강, 교육, 원격진료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고 다발성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빠른 검사와 진료, 부담이 적은 최신 자료를 통해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은 “척추관 협착증은 67세 이후 황색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발생하며 다발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 군데 협착이 생긴 문제를 전부 해결하려면 최소 침습적 방식으로 해야 안전하다”며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척추 인대재건술은 뼈를 자르지 않고 나사못을 박지 않으며 출혈이 적기 때문에 4~5군데 이상의 다발성 척추관 협착증은 물론 80대, 90대 초고령 나이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고성군 같은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더욱 절실히 필요한 만큼 최신 치료, 의료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전국민 척추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의 의료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치료 경험과 최신기술, 역사를 가진 척추전문 우리들병원과의 의료협약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고성군민들이 척추질환으로부터 해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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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재단, ‘주민기록자’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문화재단은 마을기록가를 양성하는 ‘주민기록자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기록자 양성 프로그램은 마을별 문화자원의 발굴 및 기록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이 일상을 기록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해 기록문화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고성군민 15명이며 마을의 역사, 기록, 스토리텔링 등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되며 기록의 기초를 위한 기록과 관찰, 기획과 수집 등의 입문 과정과 실제 마을의 역사와 공간, 구술을 진행하는 심화단계로 구분된다.
모든 과정을 진행한 후 지역 예술인과 협업으로 지역의 기록을 예술로 표현하는 워크숍을 해 성과공유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교육활동이 종료된 후 최종 수료자는 아키비스트 등 기록관련 고성문화재단 사업에 우선 참여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TF팀 관계자는 “주민기록자 양성과정은 문화도시 고성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마음풍경 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한 매개자”고 설명하며 “향후 문화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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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비상근무 운영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 비상근무 운영
[AANEWS] 아산시가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강화를 위해 농번기인 3~6월, 9~11월 매주 토요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89종 548대, 9개 지역농협 위탁운영 75종 310대 등 총 164종 858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7201농가에 9500대를 임대했다.
또,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6월까지 연장 결정한 바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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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투자협약기업 간담회 개최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지난 29일 최근 경제 상황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투자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관내 주요 기업과 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외국투자기업 및 지방투자기업 등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시와 기업 간 협력 방안과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시는 사안별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산에 투자를 결정하고 이행해주시는 기업에 감사드린다 아산에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사항 해소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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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위기가정 재발 방지 협업설명회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 위기가정 재발 방지 협업설명회 개최
[AANEWS]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워크숍룸에서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아산경찰서와 함께 ‘위기가정 재발 방지 협업’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복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재차 노출되는 가정에 대해 전문적이고 세심한 보호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 속에 문제 해결을 위한 ‘경찰-지자체-전문상담소’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설명회에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아산경찰서 아산시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석했으며 가정폭력 가구 합동 방문 위기가정 판정 시 전문 상담 및 집중사례관리 연계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 단순 사례와 일반사례, 고난도사례로 분류 판정해 사례별 별도 매뉴얼을 정립하는 등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위기 상황까지 야기되는 사례를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산에서는 반복되는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천안, 홍성에서 시범 운영된 충남형 위기가정 재발 방지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대비 재발 신고율이 50%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3월 중 충남 15개 시군으로 시스템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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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아산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AANEWS]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사업 현장 사무소 두 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재 우선 구매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지역 건설기계 우선 사용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대형 건설업체와 협력하고 지역건설업체 자생능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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