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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검·관·민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보호 기반 강화를 목표로 29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나루 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박주현 지청장 등 검찰청 관계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 이규성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통한 범죄 및 비행 예방, 생활보호, 신속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청소년 쉼터 조성 신속한 가정복귀 및 사회진출 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범죄예방을 위한 법률 교육 쉼터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상담 등 법률적 지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당진지구 위원회는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자립 의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오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검찰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한다면 가정 밖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방지하고 더 나아가 사회로의 진출을 장려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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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저소득 어르신에 선택진료항목 건강검진비 지원
금천구, 저소득 어르신에 선택진료항목 건강검진비 지원
[AANEWS]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선택진료항목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반 어르신보다 건강검진 수검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만성질환 개수가 많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 최저금액 이하 납부 어르신 중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 출생 어르신 650여명으로 대상자에게는 지난 2월 개별 안내문이 발송됐다.
검진기관은 금천구 관내 병원 총 10개소이며 대상 어르신은 11월까지 해당 병원 중 한 곳을 방문해 10만원 이내에서 선택진료항목에 해당하는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병원에서 분기별로 구청에 청구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상 어르신이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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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매개 모기 선제적 감시 확대 추진
질병매개 모기 선제적 감시 확대 추진
[AA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도민과 충남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질병매개 모기 감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질병매개 모기 감시 사업은 월 3회 대상 지역에 유인제 및 트랩을 설치해 개체수 밀도조사와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병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한다.
대상 병원체는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 일본뇌염 바이러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황열 바이러스 6종이다.
올해 감시 대상 지역은 기존 다중이용시설 2곳, 해수욕장 2곳을 비롯해 도심공원 1곳, 철새도래지 1곳을 추가해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도에 의뢰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인검사 28건 중 뎅기열이 2건 확인됐다.
2건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온 환자였으나 뎅기열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에도 서식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토착화 가능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연평균 기온이 높아져 모기 매개 감염병의 증가가 우려된다”며 “질병매개 모기 감시 확대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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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소미 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개그우먼 안소미 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AANEWS] 충남 보령 출신 개그우먼 안소미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앞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이 참여한 바 있다.
한국방송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안 씨는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내일은 미스트롯’ 등에 참가해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 ‘안녕하숏’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 씨는 “제가 충남 보령의 딸, 당진의 며느리로 뼛속까지 충남 사람이라 누구보다 충남을 사랑하고 아낀다”며 “충남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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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신품종 ‘금선’ 냉해 주의
인삼 신품종 ‘금선’ 냉해 주의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30일 인삼의 출아가 예년에 비해 7일 정도 빠르고 저온감응성 품종인 ‘금선’의 조기 출아가 예상됨에 따라 꽃샘추위에 의한 냉해 예방을 농가에 강조했다.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신품종 금선은 다른 인삼 품종보다 저온에서 일시에 출아되는 특성이 있어 4월 중하순 꽃샘추위로 인한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조기 출아를 막기 위해서는 차광망을 내려 지온 상승을 방지하고 걷어 올렸던 방풍 울타리를 내려 차가운 바람이 인삼포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지무근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신품종 금선은 조기 출아가 예상된다”며 “인삼 줄기가 경화되기 전에 냉해 및 강풍에 의한 기계적인 상처가 발생하면 줄기점무늬병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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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홍보 활동 집중 추진
‘자살 예방’ 홍보 활동 집중 추진
[AANEWS] 충남도는 30일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기간 집중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은 도와 시군 보건소, 충남광역자살예방센터, 민간단체, 종교단체 등이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집중 홍보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 시군 버스정보시스템 및 고지서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등이다.
특히 생명사랑 퀴즈 이벤트는 생명사랑 퀴즈 카드뉴스에 있는 자살 예방 교육 내용을 읽고 퀴즈 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자살 예방 주간인 2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생명사랑 인식이 확산돼 생명존중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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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박차’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박차’
[AANEWS]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29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과제 발굴 및 인력 양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DSC 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혁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증·인증센터 설립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UAM 산업 환경 조사 분석 충남 산업 여건·환경 조사 분석 전문인력 양성 모델 및 로드맵 제시 충남 UAM 산업 전략 과제 도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 6개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UAM 산업을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신산업인 만큼 전국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도는 앞서 ‘그린 K-UAM 실증기반 생태계 구축’을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시킨 경험이 있어 충분히 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장기적인 로드맵도 중요하지만 1-2년 내 국가 사업화할 수 있는 단기과제의 발굴도 중요하다”며 “인력 양성 부문은 정부가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대응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과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UAM산업은 2040년 16만명의 인력 소요가 예상되는 등 기대가 큰 산업”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도가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최선을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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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맞아 산불 예방 ‘총력’
청명·한식 맞아 산불 예방 ‘총력’
[AANEWS] 충남도가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큰 청명·한식 전 주말을 맞아 산불 방지 특별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성묘객과 상춘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기간에 도청 공무원 198명을 시군에 배치해 계도·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계도·단속 내용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농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와 묘지 작업 부산물 소각행위 등 입산자 화기물 사용 등이다.
도는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대형헬기 3대를 전진 배치해 초동 대응 태세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도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자기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벌받게 된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청명·한식일 기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는 크고 작은 산불 36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는 총 40여 ㏊에 달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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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
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
[AANEWS] 광진구가 만 3~5세 유아들이 매주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이 어린이집과 상호 협력해 체육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생활체육 경험을 쌓게끔 도와 기초 체력과 사회성, 운동 습관을 길러준다.
구는 올해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지난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관내 어린이집 11곳, 체육시설 6곳을 모집해 광진구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했으며 주 1~3회씩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 2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은 지도교사의 인솔하에 정해진 체육시설로 찾아가 다 같이 운동하는 시간을 보낸다.
종목은 태권체조와 풋살, 음악줄넘기, 달리기, 매트운동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문 체육강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춰 갖가지 놀이체육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TV에서만 보던 축구를 실제로 해보니까 너무 좋아요”, “태권도 선수가 될래요”,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운동이 재밌어요”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틈틈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방문해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핀다.
더불어 체육활동 중 일어나기 쉬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아기 생활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운동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약 10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 추진 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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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농구·볼링. 다양한 스포츠 즐기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운영
중랑구, 농구·볼링. 다양한 스포츠 즐기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운영
[AANEWS] 중랑구가 오는 4월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을 경험하고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2023년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 즐길 수 있는 종목은 농구 볼링 보치아 요가까지 총 4가지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종목의 하나로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운동교실은 중랑구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농구교실은 발달장애인, 요가교실은 시각장애인만 참여할 수 있다.
수업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주1~2회 진행된다.
보치아와 농구교실은 중랑문화체육관에서 볼링교실은 중랑삼보볼링장에서 요가교실은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이 신체활동을 늘려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단련시킬 수 있는 활력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비롯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중증장애인 운동교실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수영·축구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3일에는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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