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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시군 공동연수회 개최
경북도, 농촌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시군 공동연수회 개최
[AANEWS] 경북도는 29~30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핵심 주체인 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지역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올해 농식품부 공모 대응 방안 및 사업추진을 논의하는 등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됐다.
행사 첫날에는 농촌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청년층·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공간계획 수립 근거 법률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 및 대외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각 시군의 전문지식, 경험을 공유해 경북도와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행사 2일 차에는 분임 토의를 통해 시군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농식품부 공모 선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통해 경북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행정역량 강화와 업무 전문성을 향상시켜 농촌 정주기반 확충과 쾌적한 공간 조성으로 살기 좋은 경북, 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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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AANEWS]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 제안, 심사, 선정 과정에 함께하는 제도다.
주민이 실질적으로 원하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23억원이다.
일반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 22억 5천만원, 아동이 제안하는 사업 5천만원 규모로 지난해와 달리 제안자에 따라 예산을 구분한다.
일반 주민 제안사업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시설투자 사업 지역 현안 사업 주민건의 사업 등이 대상이다.
아동 제안사업은 만 7세에서 18세의 강서구 거주 또는 강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독려,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와 함께하며 아동의 예산편성 참여와 권익 증진을 돕는다.
복지, 문화, 안전, 환경, 교육 등 우리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구정을 아울러 제안하면 된다.
단, 국·시비 보조사업,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자치회관 시설 개보수 및 기능보강사업, 특정 단체 지원 보조사업, 사업 추진 방식이 지방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제외된다.
‘강서구 홈페이지-소통과 참여-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사업신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오는 6월부터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현장 확인, 주민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구 예산안에 반영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로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고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강서구 음악예술 페스티벌’, ‘어린이집 모서리보호대 설치’, ‘강서구 모두의 놀이터 조성’ 등 20개 사업에 총 21억 7천여만원을 반영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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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과수공원서 과일 수확하세요
수원시 과수공원서 과일 수확하세요
[AANEWS] 수원시가 ‘2023년 수원시 과수공원 체험’ 참여자를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과수공원 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체리, 매실, 자두, 복숭아 등 과수를 수확하고 맛보는 것이다.
과수의 현황, 특성, 효능 등도 배울 수 있다.
체리·매실은 6월, 자두는 6~8월, 복숭아는 7~8월, 포도는 8월, 배는 9월, 사과는 9~10월에 체험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중·고등학생, 취약계층이 참여 대상이다.
단체로 신청할 수도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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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시동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과 31일 경주에서 전문기업과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기부 9차 규제자유특구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신산업 산업화를 제약하는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과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을 검토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이미 4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 최초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신산업 규제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예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4차례의 성공적인 특구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사업 아이템을 전방위적으로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유망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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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객 회복 위해 국내전담여행사 전진배치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공모를 거쳐 지정된 10개 전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서울에서 2023~2024년 경상북도 국내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하고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여행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과 더불어 적극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국내전담여행사를 지정했다.
특히 올해는 전담여행사를 2년 간 지정해 매년 공모에 따라 발생하는 연초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있는 경북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전통주 체험 세계유산 상품 야간관광 특화콘텐츠 템플·소울스테이, 액티비티 체험 웰니스관광 활성화 등 2023년 경북도 관광마케팅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특별한 것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경북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활용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 홍보하는데 전담여행사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등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전담여행사 10개사를 꾸준히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관광객 3만3000여명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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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기관 5개 늘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활동서비스 기관을 5개 늘렸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의 활동서비스 기관을 주간·방과 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주간활동서비스 3개소는 더열린숲복지센터,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꿈틀그라운드이고 방과후활동서비스 2개소는 해솔, 꿈틀협동조합이다.
주간활동 서비스 대상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이다.
매달 1인에게 자조 모임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공통의 목적을 위해 자발적인 비전문적 활동을 함으로써 집단 성원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 직장탐방, 음악, 미술 등의 활동시간을 기본형 132시간, 확장 176시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 장애학생이 대상이다.
매달 1인에게 취미·여가, 직업 탐구 등의 활동 시간을 66시간 제공한다.
이번에 5개 기관이 추가되면서 수원시의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은 총 16개소로 늘어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 확대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가족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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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갈동,‘홀로 어르신 음료 배달하며 안부살피기’hy 신갈점과 협약
용인시 신갈동,‘홀로 어르신 음료 배달하며 안부살피기’hy 신갈점과 협약
[AANEWS]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y 신갈점과 ‘똑똑똑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건강 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동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hy 신갈점은 오는 10월까지 주 3회 홀로어르신 10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동에 연락을 한다.
동 관계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드리고 건강도 챙겨드리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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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AANEWS] 환경운동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4월 1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후의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제142회 수원새빛포럼 타일러 라쉬 편’을 개최한다.
타일러 라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와 공존하는 인간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져야 할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대한외국인’, tvN ‘문제적 남자’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타일러 라쉬는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보호하는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SNS에서 환경 이슈를 공유하고 환경 관련 강연을 하는 등 환경운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환경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어를 비롯한 8개 국어를 구사하는 타일러 라쉬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미한국대사관 대사실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5월 12일에 열리는 제143회 새빛포럼에서는 천문학자 ‘궤도’가 우주기술과 천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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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공동 개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공동 개최
[AANEWS]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공동개최했다.
29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장은 제7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설 작은행동한사랑 원장은 제14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진희 제6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송원찬 제13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임했다.
장명찬 신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수원시 장애인활동지원심사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입원제도 개선협의체 위원,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자 입원적합성심사 위원장, 서울한영대학교 특임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설 신임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행복을 만드는 집 운영위원, 경기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사, 수원시사회적기업 협의회 운영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경기도 장애인시설연합회 이사,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 4명에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유공 수원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임하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시 사회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실 두 분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수원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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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찾는다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찾기 위해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하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한부모 가정 아동 140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로 사업을 안내했다.
사업 참여 희망 의사를 밝힌 120여 가정에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를 보내 아동 발달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살피고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내부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수요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지속해서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로 찾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영역 등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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