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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개최
고양특례시 자원순환활동가 교육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교육이 수강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고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할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과 29일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원순환 분야의 권위자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소장, 김현정 경기기후위기비상행동공동위원장, 황정원 재미공작소 대표가 진행했다.
더불어 시 관계자가 고양시의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하고 고양시 소각장 운영 현황, 2026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더욱 중요해진 올바른 재활용·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사전 교육을 들은 수강생들이 자원순환활동가로 선정되면 고양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시민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하고 수기 및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고 분리배출방법 안내 및 홍보 등 고양시 자원순환 캠페인을 수행한다.
자원순환활동가는 주 3일 이내 고양 자원순환가게 등에서 하루 4시간 동안 가게 운영과 재활용 활성화 현장 업무 보조를 지원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자원순환활동가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문서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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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기후위기, 이해·실천 과정’ 운영
2023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기후위기, 이해·실천 과정’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를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기후위기, 이해·실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본 과정은 5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배부된다.
고양시는 정부나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대중이 작은 행동과 일상 속 실천에 동참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21년부터 시민 환경 교육 ‘기후위기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의 관심사인 기후위기를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이해하고 삶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인 기후위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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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전세계 바이오헬스 전문가 모인다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가 사단법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진흥회의 주관으로 오는 4월 12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와 사단법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진흥회는 지난 27일 ‘롱제비티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롱제비티 혁신 허브란 장수를 위한 기술의 연구 개발, 제품 생산, 의료 및 제반 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생명공학 협력 단지를 말한다.
생명 의학 산업을 포함한 장수 산업군의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고양시와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 진흥회는 고양 국제정밀의료센터 설립 및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고양시는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 개최를 후원한다.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롱제비티를 넘어서: 50세의 건강으로 120세까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임상시험의 세계적 권위자인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조슈아 헤어 교수, 트럼프 정부 초대 FDA 국장이자 미국 의료계의 유력인사인 스콧 고틀리브 박사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국가 핵심 전략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고양시가 장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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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올해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8.7%’
고양시, 올해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 68.7%’
[AANEWS] 고양특례시는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한 해 동안 고양시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를 고용률 68.7%, 취업자수 565,400명으로 설정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시는 올해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분야별 전략 및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고양시의 2022년 하반기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8.3%이다.
고양시는 올해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복합전시 산업, 지적재산권 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에 기업유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는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고양최적형 일자리시스템 구축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500여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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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예방수칙 준수하세요”
고양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예방수칙 준수하세요”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월 21일 제주 및 부산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질병관리청은 3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작년에 비해 19일 가량 빨라졌는데, 이는 최근 평균기온이 상승해 모기의 활동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일본뇌염과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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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대장정 시작
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대장정 시작
[AANEWS] “사흘 연휴인데 왜 4일이 아니고 3일만 쉬나요?”, “심심한 사과? 안 심심한데”…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하나가 문해력 논란이다.
학생들을 비롯해 문해력 저하 문제가 심각하다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문해력 문제집들이 서점 한 코너를 가득 채우고 있다.
고양특례시는‘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문해력 논란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보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읽는 시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부터 챗GPT시대 인공지능 문해력까지, 다양한 매체와 주제의 문해력 교육을 통해 글 읽기에서 삶 읽기로 문해력을 확장시키고자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표적인 장기 프로젝트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문해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젝트에는 EBS BOOKS,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이 함께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프로그램을 크게 문해력이란? 다양한 미디어 매체 문해력 주제별 문해력 관계 읽기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고양시 도서관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성취도 확인 및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실습도 평행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4월부터 9월까지 19개 고양시립도서관에서 총 16종 88회 운영되는 ‘읽는 시민 프로젝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대화도서관에서 ‘나의 아이와 디지털 시대를 즐기는 기술’로 시작된다.
4월 8일에서 4월 29일까지 삼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대상 ‘수학의 언어로 세상 읽기’을,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평론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기반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째려보기로 시작하는 광고 리터러시’,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뫼도서관에서는 ‘사진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문해력 PT’, ‘금융 : 경제적 자유를 찾아줄 금융 리터러시’, ‘직장인 : 생존을 위한 직장언어 해석’, ‘사춘기 : 세상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너’, ‘교과서 : 국어·사회, 과학교과 연계 리터러시 교육’, ‘뉴스 : 뉴스 진행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등 주제별 대상별 도서관별 다양한 문해력 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 표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읽는 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읽는 사이에 ’를 실현하기 위한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우고자 한다.
고양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문해력의 기초는 책읽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번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독서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일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미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세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길 바란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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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 경찰관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 돕는 마음건강돌봄 확대 시행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이 과도한 대민업무와 충격사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경찰 마음건강돌봄’을 추진한다.
경찰관은 직무 특성상 자살·성폭력·교통사고 등 참혹한 사건사고를 수시로 목격하고 피해자 및 유가족 조사·지원 등 사건처리의 전 과정에 장기간 관여하며 트라우마 등 정신적 손상 위험이 높다.
2018년 보건복지부에서도 경찰관을 ‘트라우마 위험 등으로 자살률이 높은 특수직 공무원’으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경찰관 직무 자체가 트라우마와 분리될 수 없고 특히 총기를 다루는 공권력의 특성상 마음건강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체계적인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경찰청에서는 경찰관의 트라우마 등 직무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마음동행센터’를 운영 중으로 현재 전국에 18개 센터가 있으며 경북경찰청에서는 2019년부터 안동성소병원에 마음동행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한 곳 밖에 없는 마음동행센터는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원거리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센터방문이 쉽지 않고 각종 충격사건 경험 후 신속한 치유지원이 필요함에도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기가 힘들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경찰관들의 마음건강 프로그램 이용확대를 위해 경북도 보건정책과,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경찰관들이 각 근무지와 인접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23개 시군에 운영되고 있으며 스트레스·우울증·불안·알코올사용 장애 등 마음건강 척도검사와 검사결과에 따른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은 물론 필요 시 전문의 상담과 의료기관 치료 연계도 가능하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경북도,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 경북도청 내 운영 중인 마음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도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북경찰청 경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자치경찰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해 마음충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관은 직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당연시하거나 회피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마음건강돌봄 추진이 직무 스트레스, 우울증, 트라우마 등 각종 마음건강 위험으로부터 회복을 촉진해 경찰관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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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버킷리스트 추억을 메타버스로 실현해 드려요~
당신의 버킷리스트 추억을 메타버스로 실현해 드려요~
[AANEWS] 경북도는 버킷리스트를 가상현실에 구현해 메타버스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 중 지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꼭 하고 싶은 스포츠 꼭 다시 가고 싶은 과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 지원사업은 자유과제 4개, 지정과제 3개 등 민관 협업 메타버스 융합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미리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가기 힘든 곳 가상체험 좋아하는 스타가 플레이하는 모습 근접 가상 체험,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간접체험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다시 한 번 더 기억하고 싶은 과거의 나의 모습 체험 등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며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28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분야별 1건, 최종 3건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경북도지사 표창 상금 총 6백만원 버킷리스트 메타버스 구현 경북도청 메타버스 체험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대국민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에 참신하고 환상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통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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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현장소통’강화로 기업체 ESG 이끈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3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소속 기술인들 30여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날은 기업체 현장에서 환경오염물질 관리와 각종 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업무처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자 지난해부터 경북도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 환경안전 분야 정책추진방향과 기술인들이 알아야할 주요 지침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책자를 배포했다.
또, 최근 기업에서 ESG 생태계 중심의 가치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들에게 정책 발굴을 제안하는 등 ESG 기업경영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이후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기업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지역 환경기술인협회와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후 기업체 환경기술인들로부터 “직접 현장에 찾아와 환경기술인과 공무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급격한 산업기술의 발전으로 환경보전이 중요함에 따라 환경기술인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기술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방시대 ESG 경영을 통해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동부·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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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과수산업 육성으로 경북 미래 농업 대비한다
아열대과수산업 육성으로 경북 미래 농업 대비한다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회관에서 아열대과수연구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아열대과수연구회 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아열대과수연구회는 만감류, 망고 바나나, 커피 등 아열대과수를 재배하는 도내 농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21년에 조직돼 아열대과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 재배기술을 연구하는 농업인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북 아열대과수 생산과 판매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만감류 및 망고 재배의 핵심 기술과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도 함께 이뤄져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2021년부터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문단지 조성 등 아열대농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에서는 한라봉, 레드향, 애플망고 등 3과종에 대한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고 올해는 유망 아열대과수 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3개소 1.2ha를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 도내 아열대과수 재배면적은 매년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지난해 기준 158농가 39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만감류가 26ha로 가장 많고 백향과, 무화과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3월은 평년 4월의 날씨와 유사하고 봄꽃들은 1주일 정도 개화가 빨라지고 있다”며 “기존 전통과수들의 재배한계선이 북상하는 만큼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를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경북의 미래 농업을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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